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방학이 시작되는 지난 7월말부터 이번 8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多함께 Go Go Go!’를 진행했다. 자신있고 논리있는 말하기를 위한 이야기하 Go(키즈 스피치 교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하Go(영양만점 요리교실), 가족과의 1박 2일 캠핑을 떠나는 캠핑하Go(즐거운 가족캠프)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박 2일 가족 캠핑은 부천시내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숲체험, 오리엔티어링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센터 담당자는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가족과의 야외 캠핑으로 더욱 특별한 여름방학이 되었기를 바란다고”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버지 또한 “자칫하면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짧은 여름방학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씬씬(Thin Thin) 만보클럽’1기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과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14세 이상 65세 이하 건강관리군 양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네이버밴드에 당일 만보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1일 1만보 걷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낮아진 신체 활동률을 향상시키고 비만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WE CAN DO!! 노르딕워킹교실’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상체를 많이 사용하므로 일반걷기의 약 2배 운동효과와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의 90%이상의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 효과가 있으며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걷기 사업 활성화로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20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20세 이상 65세 만성질환자 및 건강관리군이며 선착순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르딕워킹교실 운영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 함양과 건강 걷기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보건소
▲ 사진출처=양주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주시 대표 축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조성하고 나리농원 개방기간 동안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가요와 트로트, 통기타, 오카리나 등 일반음악을 비롯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을 거리 공연할 수 있으며 천일홍 축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2인 이상의 아티스트 총 48팀을 모집한다. 버스킹 행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천일홍 축제 장소인 나리농원 메인 전망대 옆 쉼터에서 진행하며 하루 최대 4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참여자에게는 음향, 전기 시설이 지원되며 팀별 공연 지원금 2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공연 결과에 따라 추후 양주시 축제나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천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에서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동규)의‘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8사단 소속 군악대와의 협연으로 이뤄져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해 ‘둘하나 부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성대한 막이 올라간다. 연주회는 Elbimbo, EIger, 비목, 퀸메들리, Thor The Dark World Fonuler 1, 오뚜기 밴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미스터트롯 메들리, 신나는 가요 메들리로 구성됐으며, 특별출연 가수 황후가 가면, 홍진영 메들리,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주며 즐거움을 한껏 더할 예정이다. 이동규 단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여름 음악회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만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온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에게 심신의 치유와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화를 추구하는 심재선 지휘자와 함께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과 우리 국군 군악대가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 공연을 보며 관내 업체가 생산한 수제 맥주·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는 7월 15~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을 연다. 광교1·2동 주민자치회가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알로하! 수원’은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를 주제로 하는 맥주&음악 미니 축제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마이스복합단지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맥주, 막걸리, 안주류 등을 판매한다.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다. 3일 동안 총 10차례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한다. 또 DJ(디제이)가 하와이를 테마로 하는 트로피칼(열대지방) 음악공연을 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휴양지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하와이인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오로라 온더록’ 잔이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1일 40명 한정). 또 현장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미니컵튜브를 선물한다(1일 150명 한정). 수원컨벤션센터는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 처음으로 ‘수원패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설악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인천 개항장으로 역사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유하고 자아정체성을 발달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83년 개항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전개할 것”이라며“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화합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일원은“우리나라의 최초호텔인 대불호텔, 자장면박물관 등 방문을 통해 개항 당시의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호텔, 근대건축물전시관, 자장면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고유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자, 사업체 운영 중인 자는 제외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2일, 140시간에 걸쳐 전산회계·ITQ엑셀(문서작성) 등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경기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초과할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직자의 회계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사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므로 구직자들의 많은 참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1 양주 다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 민·관·군이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과 세계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5일 축제 개막식은 터키 출신 코미디언 알파고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식전 공연으로 열리는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의 경쾌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어 트로트 가수 이대원, 김서영의 축하공연과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경험을 나누는 ‘다문화 토크 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26일에는 재한 외국인이 참가하는 “다문화 장기자랑”과 함께 전자현악그룹 바이올렛의 축하공연 진행으로 양주시민과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