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이 오는 3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나의 단짝 햄스터 S봇'으로, 유아 6∼7세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A, B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반은 3월 8일(토) 개강하며, B반은 3월 22일(토) 개강해 각 2회차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놀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디지털 코딩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 친구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번 이번 강좌는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gygl.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작년 24년 11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5년에도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인 '놀Fu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4년 '놀Fun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소흘/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3주간 진행됐는데, 아동 80명, 부모 80명 총 160명이 참여했고, 총 55가정이 만족도에 참여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시간, 재참여 여부 모두 94% 이상의 '매우 만족'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한 부모는 "소근육 발달 관련 놀이에 대한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보드게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등 긍정적인 의견을 주었다. 전혜경 센터장은 " 놀이지도사 '놀Fun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자녀의 만족도가 높아 25년에도 영유아의 전인발달을 위한 놀이 방법 및 놀이코칭을 제공하고자 한다.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와 안정적인 한국 생활의 정착을 지원한다. 2025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대상자 욕구 맞춤형 한국어 수준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과정은 기초반, 초급반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심화과정은 토픽반, 국적취득 준비반, 회화반으로 구성하여 토픽 시험 준비 및 응시를 돕고, 귀화 면접에 대한 사전 준비를 지원하며, 회화 실습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기초과정(기초반, 초급반)은 2월부터 시작이며, 심화과정(토픽반, 국적취득준비반, 회화반)은 3월부터 시작한다. 기타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담당자(031-886-0327)에게 하면 된다.
정선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지원 등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정선군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조정과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개발, 사회 참여 활성화·다문화 수용성 증진 등 역할을 한다. 현재 정선군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 2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는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총 382명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센터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돕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3명이 카페테리아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있다. 2025년에는 웰니스 스포츠를 주제로 한 'Funny 데이 통통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필라테스, 발레, 요가 등 11개 생활스포츠 강좌를 5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예방, 외국인 안전교육, 취약계층 위기 지원 서비스 연계,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우 군 부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문화다양성이 해교육 신규 강사 19명을 대상으로 18일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이란 화성특례시 관내 아동 및 기관의 다문화감수성 증진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접 교육이다. 총 8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볼리비아, 대만,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으로 구성된 이해교육 강사진으로 대상자 연령 및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활동 내용 및 일정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교육 강사는 3월 중 역량강화 교육 5회기를 진행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50회기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7)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화성 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고민하고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시설장 김유리)는 2월 16일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바디로션으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특별한 시간인 ‘해피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소모임 활동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5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더함 공간서로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바디로션 만들기 활 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만든 천연 바디로션을 통해 실용적인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스파(방글라데시)는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사용하며 오늘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2.7% 상승하며 2,590선 마감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KOSPI)는 전주 2,521포인트에서 70포인트(+2.7%) 오른 2,591포인트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주봉 기준으로 대세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도 상승세가 지속되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 S&P 500, 1.4% 상승… 단기 반등세 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6,025포인트에서 89포인트(+1.4%) 오른 6,114포인트로 마감했다.주봉 기준으로는 하방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단기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일봉 기준으로는 혼조세 속에서 상승 탄력이 붙으며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다. 상해종합지수, 1.3% 상승하며 3,340선 안착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3,303포인트에서 43포인트(+1.3%) 상승한 3,346포인트를 기록했다.주봉 기준으로 단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대세 상승세 속에서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통상 압박 강화 미국 정부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3일 열린 이민사회국(김원규 국장)에 대한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 및 지역 비자 도입 방안’ 마련을 통한 우수 인재 유치를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서울시는 저출산,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2024년에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국내 인력이 부족한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업종에 외국인력 도입을 확대하였다”며, “경기도의 경우 2024년도에 이민사회국이 신설되었음에도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관련해서는 조례안 검토 등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사도우미 유치 등에 대한 정책 추진이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가사도우미, 간병인 등 돌봄 영역의 인력은 ‘경기도형 광역비자 도입’으로 비자발급 권한이 법무부에서 경기도로 변경될 수 있는 것인가”라며, “돌봄 영역뿐만 아니라 생산 인력 충원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비자를 경기도에서 법무부와 협의해서 지역 비자로 어느 정도 확보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경기도형 광역 비자 도입은 법무부의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2월 12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필리핀, 몽골, 러시아, 태국,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 5명이 서포터즈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후 서포터즈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입국 초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서포터즈들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행정기관, 병원, 은행 등 주요 기관 이용 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성범 센터장는 “서포터즈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신 초기 유산·사산 휴가가 5일에서 10일로 늘어나고 난임치료 휴가도 연간 3일에서 6일로 확대된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되고, 연장된 기간에도 육아휴직급여가 최대 160만 원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10월 22일 공포한 '육아지원 3법'의 후속 조치를 위해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대통령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임신초기 유산·사산휴가 기간 확대('근로기준법 시행령') 임신초기(11주 이내) 유산·사산 휴가가 5일에서 10일로 늘어난다. 2022년 기준 유산·사산 건수가 8만 9457건으로 고령 임신부 증가 등에 따라 출생아 수 대비 유산·사산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임신초기에 유산·사산한 경우에도 여성이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휴가 기간을 확대한다. ◆ 난임치료휴가 급여 신설('고용보험법 시행령') 난임치료 휴가가 연간 3일에서 6일로 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난임치료 휴가 급여를 신설해 신청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난임치료 휴가는 해마다 6일의 휴가(유급 2일, 무급 4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중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