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豆川市は首都圏の『距離置き』4段階の2週間延長により、新型コロナの地域拡散防止のため "東豆川市の大市場5日市場"の休場を延長すると明らかにした。 5日市場を見学しようと思っていた多文化家族は、5日市場休場の日程を確認し、 利用に参考にすれば良いだろう。 対象は東豆川の大市場5日市場(0日、5日)だ。延長期間は2021年8月9日月曜日から 8月22日(日)までだ。 ただし首都圏の『距離置き』段階および、状況が安定する時ま で延長があり得ると明らかにした。 (한국어 번역) 동두천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동두천시 큰시장 5일장" 휴장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5일장을 보려고 했던 다문화가족들은 5일장 휴장 일정을 확인하여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대상은 동두천 큰시장 5일장(0일, 5일)이다. 연장 기간은 2021년 8월 9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일)까지이다. 다만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및 상황 안정시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華城市、13日から華城サービスエリア に臨時選別検査所を運用 城市が来る13日から高速道路の 華城サービスエリア(ソウル方面)にて 臨時選別検査所を運用する。 中央災害安全対策本部の要請に より、休暇先から復帰する帰京客を 対象に先制的な検査をサポートし、 地域社会への拡散を防ぐという措置 だ。 華城サービスエリアは平日約3千 人、週末約7千人が立ち寄る流動人 口の多い場所だ。 臨時選別検査所は医療スタッフ4人 を含む計14人の人材が派遣され、来 る31日まで平日と週末11時から20時 まで(食事時間午後1~2時、午後5時 ~6時を除く)運用される。 ただし、猛暑または、検査人員の急 増などの状況により、運用時間が弾 力的に調整される。 検査結果が陽性の場合には、被検 査人の実居住地の保健所の管理を 受けることになる。 イム・ジョンチョル華城市副市長は “選別検査所への派遣人材に関する 出退社と、休憩支援車両を同時に運 用する計画であり、長期化した新型 コロナにより疲労度は高まっている が、最後まで徹底した防疫と対応で 勝ち抜く”と話した。 (한국어 번역) 화성시가 오는 13일부터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지원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
法務部は外国人登録証または、居 所申告証を所持した合法的な滞留 外国人および、帰化日から3年が経 過していない者を対象に社会統合 プログラム教育課程を提供する。 社会統合プログラムとは、移民者 が韓国社会の構成員として適応お よび自立に必須の韓国語と韓国文 化、韓国社会に関する理解などの 基本素養を体系的に学習できる社 会統合教育である。 正規の教育課程は韓国語と韓国文 化、韓国社会の理解からなり、計0 段階から5段階までに区分される。 教育に参加を希望する多文化家 族は'社会統合情報ネット(www. socinet.go.kr)'で会員加入をし、段 階配定および課程の申込をすれば よい。 教育履修特典としては、帰化申 請者を対象とした帰化用総合評価 合格認定と帰化面接審査免除、永 住資格申請時の基本素養要件を満 たしていることの認定、そして、 その他滞留資格およびビザ申請時 の加点などの点数付与、韓国語能 力など立証免除の特典が与えられ る。 教育に関するお問い合わせは 1345、評価へのお問い合わせは韓 国移民財団02-2643-8791にすれば よい。 (한국어 번역) 법무부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합법 체류외국인 및 귀화일로 부터 3년이 경과 하지 않은 자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이민자가 우리
烏山市は8月13日から1ヵ月間、カカオトークチャンネルを通じて新型コロナウイルス安全診断事 業を実施すると伝えた。 感染に対する認識度が感染事故発生時の行動に影響を及ぼすという点に着目し、烏山市民を対 象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安全診断事業を行う。 このプログラムは予防、マスク着用、初期症状、ウイルスの常識、感染経路の5領域、15の細部 診断からなり、感染状況における対処方法を自己診断する。また、脆弱な領域を発見し、個別に 1対1カスタマイズ安全教育ができるように構成されている。 通常の内容の詰め込み式、マニュアル式教育とは異なり、感染に対する新型コロナウイルス安全 診断3種(初級、中級、上級)による生活の中の診断により、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に対する 弱点を把握して正しい予防法を調べる。 診断が終われば、総合結果、領域別結果、質問項目の解説など個人別レポートも提供する。具体 的な状況が提示された問題を解き、対象者は感染状況に対する自分の対処能力と認識の程度を 間接的に体験することができる。 認識度が低いほど個人別レポートに提供される結果の解説を通じて認識度を高めることができる。 クァク・サンウク烏山市長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安全診断プログラムは感染症に対する脆弱点 を知らせ、災害安全教育の方向を設定するのに重要な価値がある」として、「今後も烏山市の住民 に様々なオンライン安全教育プ
多文化家族が共同で作っていく文化都市議政府市として新たに生まれ変わることができる第一歩! 議政府市は8月10日‘市民を記憶する都市、未来を準備する市民’というビジョンで、第4次(予備)文化都市造成計画が書面審査を通過した。 キム・クンジョン教育文化局長は“新しくオープンした文化拠点空間を活性化し、文化市民、文化自治、 文化能力を高め、市民が主導し行政が後押しするさまざまな文化事業を発掘推進し、11月に発表される 第4次(予備)文化都市に選ばれるよう最善の努力を尽くす”と明らかにした。 第4次(予備)文化都市の指定は、文化体育観光部が書面通過した市・郡に対して審査委員団が9月から10月まで現場確認検討の後、11月に総合発表会を経て、第4次(予備)文化都市 として承認し、1年間の(予備)文化都市事業推進の結果により、文化都市に指定される。 この文化都市として指定された場合、2023年から2027年まで国費の支援を受け、文化都市造成事業を推進することができる。 (한국어 번역)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의정부시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 의정부시는 8월 10일‘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제4차(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김근정 교육문화국장은 “새롭게 개소한 문화거점공간을 활성화하여 문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 인주민지원과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은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31 일이다. 신청문의는 한국어 031- 481-3297, 러시아어, 영어 3735, 중국어 3739,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031-369-1763로 하면된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과‘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지역·학교 여건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집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념과 방향, 디자인 예시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해 학교 현장에서 사전 기획 단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은 ▲공간 재구조화, ▲그린 학교, ▲스마트 환경, ▲학교시설 복합화 중심으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념과 비전을 설명하고, 관련 사례와 사진 자료를 담고 있다. 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는 ▲사업 절차 안내, ▲사전 기획 절차, ▲사전 기획 단계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지역 사회) 역할, ▲사전 기획 진행 예시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오산시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킹콩치과, 매화봉사단과 지난 3일 오산시 관내 구강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의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매화봉사단은 청소년 대상자의 치과 동행 서비스와 통역을 제공하며, 킹콩치과는 월 5명 이내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킹콩치과 김용복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치과 치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매화봉사단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 보건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
On August 25, at 19:00 at Lotte Concert Hall, the Sound Orchestra stage will be held to purify the depressed and stagnant society and cultural circles of children who are future hopes amid the pandemic caused by coronavirus. The stage, joined by standing conductor Kim Ki-woong, children's choir Neulhaerang Little Singers (Tutor: Jang Sung-kyung), children's art troupe Sunshine Tree (Tutor: Son Min-jung), bright children (Tutor: Bang Hee-jung), blue star choir (Tutor: Yajeong-yoon), and blue sori (Tutor: Seok Kwang-hee), is clear and clear-hee). Under the theme of Sound of Kids, the stage will
오는 8월 25일 19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 우울하고 침체되어 있는 사회와 문화계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정화 시켜주는 소리얼오케스트라 무대가 열린다. 김기웅 상임지휘자와 어린이 합창단 늘해랑리틀싱어즈(지도교사:장성경), 어린이예술단햇살나무(지도교사:손민정), 해맑은아이들(지도교사:방희정), 푸른별중창단(지도교사:야정윤), 푸른소리아이들(지도교사:석광희)이 함께하는 이 무대는 어린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새힘을 얻고 영혼을 정화 시켜주는 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는 Sound of kid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 투란도트, 오페라 속에 다양한 어린이들이 등장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과 뮤지컬 캣츠에 나오는 "Memory" 레미제라블의 "Once a upon a dream" 등 어린이들의 청아한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함께 선사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린이 합창단 늘해랑리틀싱어즈의 소프라노 겸 음악해설자 장성경 단장은 "많은 악기와 소리가 있지만 어린이들의 소리는 감동과 힐링을 주는 특별함을 가졌다"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제10회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 가 후원하며 '인천 세일페스타' 시기에 맞춰 관내 1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로 1∼5일간의 행사를 진행하며 전국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주안시민지하상가, 진흥종합시장, 신포국제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인천모래내시장, 구월시장, 강남시장, 송현시장, 부평대아지하상가, 인천축산물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옥련시장, 현대시장, 부평깡시장, 일신시장, 강화풍물시장, 인천용남시장, 계산시장으로 총 1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행사품목 및 온누리상품권이 소진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