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소통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반을 나누어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주말 7월 16일, 7월23일 요리프로그램과 공예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어울려 요리와 공예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더불어 비다문화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섞이고 어울리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내외국인 소통프로그램 공예 담당 장민경 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과정에 창의성을 발휘해 참여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해 지원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하고, 많은 가족이 신청하고 적극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요리프로그램 김나영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 수원 무궁화원이 한 달여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매일 피고 지는 나라꽃 무궁화 2만4천여주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수원시는 27일부터 8월31일까지 한달여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수원무궁화원을 개방한다. 수원시는 무궁화 품질 관리를 위해 무궁화원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집중 개화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한 수원무궁화원은 권선구 서둔로 58(고색동) 일원 1만3233㎡ 규모로 조성돼 있다. 수원무궁화원에는 수원시가 지난 2018년 자체 개발한 수원무궁화 5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를 비롯해 칠보, 난파 등 275개 품종 2만4천여주가 식재돼 있다. 분화와 분재, 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되고 있어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한가로운 꽃놀이가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낮에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보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22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7기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시흥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5개월 간 초등검정고시 6개 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도덕, 실과)을 교육받고 초등검정고시까지 응시하여 자녀의 가정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출석수업에서는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진이 학생들과 직접 마주하고 진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원격수업은 매주 6개 과목을 가정 내에서 언제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녹화강의로 제작된 태블릿PC를 제공하여 교육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더불어 참여학생들에게는 교육과정 진행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출된 성적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시흥다문화엄마학교 6기 참여학생들은 정규교육과정을 마친 뒤 8월 11일 인천석천초등학교 내 고시장에서 초등검정고시시험을 응시 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함께하는 제6회 K-COOK 요리교실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었다. K-COOK 요리교실은 7월 12일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양념소갈비 버섯구이, 안동식 영양닭찜 등 4종류의 한국 음식 조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6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7월 21일, 22일 총 이틀에 걸친 밀키트 배부와 요리 영상 배부를 통한 온라인 활동도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밀키트 지원과 다양한 요리 체험 활동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타당성 검증에서 경제성을 입증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신안산선은 안산시의 4호선과 시흥시 서해선을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길이 44.7㎞의 대도심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여겨진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정식 건의하고 서부권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15일 국토부에서 열린 ‘신안산선 연장운행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신안산선 향남연장 사업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일반적으로 B/C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변경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우리 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공원에서 ‘긴 기다림, 다시, 우리 꽃’을 주제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29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 화성행궁 공방거리 취타대가 ‘왕의 행렬’을 하며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수원시립공연단·수원시립합창단·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한다.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무궁화 가꾸기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무궁화 분화·분재 500여 점과 청소년문화공원 내에 식재한 무궁화 4700주를 관람할 수 있다. (사)우리꽃교육원 박형순 이사의 무궁화 품종 사진, 2012~2019년 무궁화 축제 현장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29~30일 저녁에는 메인무대에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29일 오후 8시), ‘주토피아’(30일 오후 7시 30분)를 상영한다. 29~30일 오후 6시에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하이라이트와 무예단 공연이 있다.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서 해금 연주, 마술쇼, 버스킹 밴드, 재즈 밴드 등 소규모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7월 1일 금요일부터 2일 토요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총18가족, 약 70명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캠프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족소통을 핵심 주제로 하였으며 부모-자녀간 깊은 속마음을 서로 공유할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관계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부모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DISC 양육코칭’교육과‘트니트니 우리는 소통짱’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마음속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루지체험을 진행하여 가족관계 증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히 방송팀을 섭외하여 가족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추후 센터 유튜브채널(이천시가족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가족들은 “부모로서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마음과 자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처음 만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고 의미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박명호 센터장은"어려운 시기지만 센터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다문화가족과 함께 교감하고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7월 1일과 7월 6일 양일간 센터 내 대강의실에서 다(多)배움 1학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6~7세 초등준비반, 8~9세 초등적응반의 다문화가족자녀 13명과 각 보호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미림 사무국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상장수여, 개근상수여, 선생님 소개, 1학기 영상시청, 다과시간 등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 안전망사업은 다문화자녀를 위한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과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그 중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은 6~7세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과 산수 등의 수학과 독서 그리고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 전반을 4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 ‘다배움’과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지원 사업 ‘다가감’은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례가정에 취약위기가족지원으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 키트는 다문화, 북한이탈가정, 저소득,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특성을 지닌 19가정에게 전달되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하여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취약위기가족긴급지원키트를 수령한 한부모가정 김○○씨는 “한동안 반찬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거네요. 휴지도 다 떨어져서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다른 가정들도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생필품이 와서 너무 좋다”는 평으로 대부분의 가정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시흥 거주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문제, 학업 문제, 개인‧가정사 등 여러 욕구에 대하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070-4235-8262로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은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저녁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나흘간 배달특급 ‘올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올데이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이용자들에게 ‘평일런치 쿠폰’과 ‘평일디너 쿠폰’ 등 특정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평일런치 쿠폰’은 1만5,000원 이상 음식 주문(배달/픽업)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점심 식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평일디너 쿠폰’은 1만8,000원 이상 음식 주문(배달/픽업) 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저녁 식사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쿠폰 모두 이벤트 기간인 나흘간 매일 1인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매일 2개 쿠폰을 모두 발급받아 사용하면 하루 최대 5,000원, 나흘간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 회원은 물론, 여름방학을 맞은 10대와 20대 대학생 소비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