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딱다구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목재 체험프로그램과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6월에는 일반시민과 덕풍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딱다구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고, 오는 7월~10월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 2시∼3시 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7월∼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 접수는 온라인(https://forms.gle/kxSomZkS4KJ7B5PL8)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외 추가 문의 사항은 하남시청 공원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납입금 포함 720만원 또는 1천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게 될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하여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두 대상자 모두 가구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온라인 교육(총 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1인당 연 200만 원(총 사업비 3억 원)의 취업교육 수강료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에 나선다.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청년 양성을 위해 양질의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앞서 하남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사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불한 금액에 대한 실비를 보전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지원으로 순차적 계좌입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발표 이전인 올해 1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7일부터 ‘369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기 소아비만으로부터 올바른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아동·청소년 바른 성장 관리 프로그램인 ‘369 건강상담실’은 유아기부터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며, 참여 아동의 생활 습관 분석 및 근육량, 소아비만도, 성장점수 등 체성분 검사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바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운스는 성장기 아동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비만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초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69 건강상담실’ 검사 및 상담은 전화(☎031-790-6436)로 사전 예약을 한 후 미사보건센터 1층 비만건강클리닉으로 방문하면 된다. 상담을 진행한 아동 선착순 100명에게는 ㈜바운스(하남 슈퍼파크)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 청소년기의 비만과 생활 습관은 대부분 성인기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불편함이 커진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평생학습관 1층 열린공간에서 '키오스크(Kiosk)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은 디지털 중심의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은행·카페·음식점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하남시는 연습용 키오스크 2대를 활용해 '은행 ATM 이용', 'KTX 예매'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터치스크린 방식의 멀티미디어 기기인 '키오스크' 도입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기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간한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1만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보화 기기를 이용한 식당 주문(키오스크) 등과 관련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8.1%는 정보화 기기를 통해 식당 주문을 해보았으며 이들 중 64.2%(불편하다 36.1%, 매우 불편하다 28.1%)는 '불편하다'고 답해 '불편하지 않다'(전혀 불편하지 않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