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4월 9일,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종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멘, 영국,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총 10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관람하였으며, 바다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문화, 음식, 예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언어 장벽을 넘어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전화(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