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0월 29일 설주익 ㈜엠홀딩스 대표이사로부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설주익 ㈜엠홀딩스 대표이사,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경기일보 본부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주익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를 위한 학습지원 교육 사업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나아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은 “엄마로서의 역할 중 하나인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는 것은 자녀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시키고 추후 진학과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 자녀학습지도를 위해 검정고시 7개 과목을 이수하여 엄마역할의 확대를 돕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5기 학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9월부터 능곡분관에서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영·유아기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2곳과 연계하여 협약을 맺고 영∙유아기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가족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두개의 그룹으로 각 4회기씩 총 8회기로 진행된다. 행복한 가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유아기 가족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가족 간의 관계 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이○○님은 “다양한 재료를 충분히 탐색할 시간과 만든 작품들을 발표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더불어 아이와 놀이를 할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1월에도 연계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가 배곧 여성특화광장 입구에 조성한 공공조형물 ‘빛의 개선문’이 본격적으로 조명 연출을 개시해 일몰부터 22시까지 광장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 중이다. LED 미디어 조명 구조물인 ‘빛의 개선문’은 배곧 여성특화광장 내 공공조형물 기부채납 사업으로 조성됐다. 2021 경기도 퓨처쇼 행사 기간 동안 미디어 작품 및 퓨처쇼 관련 영상을 상영해 광장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은 배곧 여성특화광장 내에 ‘미디어아트 연출이 가능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해 복합예술 공간으로서의 광장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빛의 개선문’은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의 유럽풍 이미지에 부합하게끔 파리 샹들리제 거리의 개선문을 모티브로해 제작됐다.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 및 광장 조성 시행사인 배곧랜드마크피에프브이(주) 측이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했고, 시는 조형물 설치공사에 주민의견을 수렴·반영했다. 경관심의와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해 설치가 완료되어 현재 기부채납을 앞두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저녁 하늘과 어우러진 미디어 연출이 광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멋진 추억을 선사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21년 10월 7일 ~ 10월 13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5~12세 연령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을 진행해 아동과 아버지의 신뢰도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양육 시, 공동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돌봄의 기능을 분담하여 궁극적으로 가족 간 소통으로 가족관계형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였으며 2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 시작 전과 달리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이후에도 아버지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여자의 의견을 토대로 각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형성의 계기마련 및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참여자의 의견으로는 “아빠와 함께한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아빠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공통된 활동이 너무 오랜만이라 새로웠습니다.”, “매번 자녀 혼자 체험했는데 아빠와 함께 해서 기뻤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2021년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6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시흥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지하공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관내 8개소 사업장의 지하 안전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에는 올해 지하안전 영향평가가 협의 완료된 총 52개 사업장 중 현재 지하공간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사업장이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민관이 합동해 추진할 계획으로, 민간인으로는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 그룹 중 지질 및 지반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한다. 공무원으로는 시청 지하안전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에는 건설공사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지하안전 영향평가 시 협의된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지하 공사를 통해 주변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성에 이상은 없는지의 여부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 공사장처럼 보이지 않는 공사 현장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보다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살리고 점검의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시흥시는 최근 시흥시내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29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일주일간, 전국의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중 16.2%(2,305명)으로, 이는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신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을 우려해 코로나19 검사나 백신접종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인천출입국관리소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및 시흥시청 관련부서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백신접종율을 제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신분상의 불이익이 없음을 적극 홍보하며 백신접종이나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외국인에 대한 방역점검 및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와 관계기관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 ㅣ 시흥시가 50만 인구가 넘는 대도시 진입 기념과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시흥 1.1.55.프로젝트’영상을 지난 4일부터 공개했다. ‘1인 1문화 55만 문화도시’의 줄임말인 <시흥 1.1.55. 프로젝트>는 대도시 시흥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특별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은 시민 55명의 문화생활 노하우와 취미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되는 요즘 시대에 자신이 즐기는 독특한 문화를 발굴하는‘나만의 차별화된 문화 100배 즐기기 노하우’를 공유, 지지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서핑을 즐기는 회사원, 서해에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중년, 하루의 기분을 작곡으로 표현하는 청년예술가, 시흥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하는 농업인, 자녀와 함께 줍깅을 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주부 등 각양각층의 다양하고 소소한 시흥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문화 이야기를 인터뷰와 브이로그를 통해 흥미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흥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시루’가 도입 3주년을 맞았다. 대기업 상권의 진입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비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자 민관이 2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2018년 9월 17일 첫 유통을 시작한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 3년간 총 4,434억 원의 발행 규모를 기록했다. 사용자 수는 모바일시루 기준 26만여 명으로 시흥시 인구 51만여 명 기준 50%, 경제활동인구 29만여 중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는 12,400여 곳으로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행성, 유흥주점 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골목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에 최초로 이름을 붙이다. 다양한 시루의 '최초' 타이틀들 우선 천편일률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었던 지역화폐에 처음으로 지역 특성을 담은 이름을 부여했다. ‘시루’라는 이름은 지난 2017년 8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시흥시의 ‘시’와 한자 묶을‘루’를 합쳐‘시흥을 하나로 묶는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지역화폐 운영을 민관이 함께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운영의 최고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되는‘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와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사전 확인 작업을 통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로, 선불카드지급 및 지원금 사용 안내 과정으로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인 방문도 없고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활동이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국민지원금 신청과 사용 방법까지 알려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가구가 빠짐없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 서비스 관련 문의 사항은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8)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시흥형 기본교통비’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본교통비는 경기도 시내 일반 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청소년 기본 운임을 기준으로, 만 16세~18세 청소년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950원,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10원이다. 일 2회, 월 30회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월 30,300원이 기본교통비로 지급된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환승을 포함하여 이동한 것을‘1회’로 정의하며,‘1회’이동 시 처음 지불한 버스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단, 지불한 교통비가 기본교통비보다 낮을 경우 실제 지불 금액으로, 높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시흥형 기본교통비’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본교통비는 경기도 시내 일반 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청소년 기본 운임을 기준으로, 만 16세~18세 청소년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950원,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10원이다. 일 2회, 월 30회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월 30,300원이 기본교통비로 지급된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환승을 포함하여 이동한 것을‘1회’로 정의하며,‘1회’이동 시 처음 지불한 버스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단, 지불한 교통비가 기본교통비보다 낮을 경우 실제 지불 금액으로, 높을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군자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함께 찾고 돕기 위한 비대면 캠 페인을 오는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 웃 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 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상 시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 됐다. 캠페인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므 로, 무인 부스를 설치해 긴급복지, 주거 급여 등의 복지정보 안내문과 함께 홍 보물품을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율 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다 양한 페인팅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내 방 민원인과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 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다 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 굴 활성화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 기가구에는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 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 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 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 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거 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4주간 시흥시 식당이나 카페에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 종완료자를 포함한 경우,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시흥시 전역에 있는 일반, 휴게음식점 2,000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안내판을 배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 화하는 데 크게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시흥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란 주제로 도시농업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번 도시농업교육은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 하고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반려식물 기르기, 화병꽂이, 꽃다발 만들기, 식물관리 등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의 도시농업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사람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를 검색하면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영상 수강 후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시흥시농 업기술센터를 해시태그해서 함 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회당 5 명을 선정,‘2022년 농업기술센터 교육’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31-310- 6220)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시흥시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문화 거버넌스 ‘문화두리기’,‘문화바리기’ 운영체계 재정비를 통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문화두리기’는 시흥시가 2017년부터 생태문화도시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축된 시민 중심의 문화 거버넌스를 의미한다. ‘두리기’는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다양한 회의와 소통창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정책의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민협의체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두리기 운영체계 재정비를 통한 민관 협치 구조를 체계화한다. 우선, 코로나19 시국에 맞게 유튜브, 줌(ZOOM), 밴드 등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방식을 확대해 시민들의 활동 접근성을 높여 참여도를 회복한다. 이로써 보다 폭넓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소규모 문화두리기로 재구성해 모임을 조직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에 따라 조직된 모임을 ‘문화두리기’ 틀 안에 구성해, 문화도시사업과 관련된 커뮤니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구성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