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윤영민 요셉 센터장)는 수원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다모아학교(중·고등 통합반)’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적을 두고 있으나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세~19세 이주배경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와 다모아학교(중·고등)는 단기형 위탁교육 기관으로 약 90일간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언어 기반의 기초 교과 및 창의적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교우 관계 형성 및 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1학기는 3월 17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운영 예정이며, 디딤돌학교(초등)와 다모아학교(중·고등)에 각각 12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탁하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디딤돌학교는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학습, 찾아가는 도시 농업 프로그램(텃밭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다모아학교(중·고등)는 한국어 및 기초 교과 수업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 문화 축제’ 참여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기관이 2023년 9월 18일부터 총 20개사로 확대 됐다. 이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모바일·인터넷과 대면 창구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신규로 포함된 금융사는 총 4개사로, 하나은행, 토스뱅크, JB우리캐피탈, 웰컴저축은행 등이 비대 면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비대면 서비스 제공 기관은 총 14개로 늘었다. 기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을 포함한 10개 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채널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대면 서비스 전용 기관으로는 농협은행, 수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6개 기관이 포함됐다. 외국인 고객은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외국인등록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받고 각종 금융 거래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확대 조치는 금융 포용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경기도가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을 카드로만 받는 이른바 현금없는 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 관리 효율화, 배차 정시성 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 4개 시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현금 사용자가 적은 광역버스 (시흥)3302, 3202, (수원)7002, (화성)6012, (양주)8300번 등 5개 노선이다. 도는 현금 사용자의 혼란이 없도록 6월 초부터 미리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 등을 붙이고 경기버스앱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했거나 오류가 있으면 현금 납부 대신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 이체하면 된다. 아울러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경기패스, G-PASS 등 카드발급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카드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해 대상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현금없는 버스’ 시범사업은 ‘현금 사용율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야 했던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북한이탈주민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과 치료와 국가건강검진 연계 추가검사 등으로, 틀니는 생애누적 100만 원까지, 임플란트는 생애누적 200만 원 범위에서 최대 2개까지 지원된다. 또한 보철 등 치과치료의 경우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 검진결과에 따른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조기 질환 발견과 치료 연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사업의 의료지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제공되며, 지원신청은 도내 각 지역에 위치한 하나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줄어들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립할 수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결식 우려가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사업’의 2차 대상자를 오는 6월 2일부터 모집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1차 사업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이주배경 청소년을 새롭게 모집해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은 25년 6월 2일(월)~ 25년 6월 19일(목)까지 진행하며, 네이버 폼(https://naver.me/52RHgw1U) 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일 9,000원 상당의 급식카드가 총 100회 제공되며, 카드 사용은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특히 주말, 방학 등 급식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식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2차 지원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예정 되어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결식 위험이 있는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개별 상담 및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정착과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4일(토),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19가족 67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참여형 가족문화 프로그램 ‘사랑꽃 활짝, 웃음꽃 활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사랑꽃 활짝’의 ▲우리 가족 도자기 그릇 만들기 ▲물레체험, 2부 ‘웃음꽃 활짝’의 ▲피크닉(점심식사) ▲놀이활동(보드게임, 하늘팽이,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도자기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가족이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맞벌이 부부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을 알아보거나 예약하는 것이 힘든데 화성시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맞벌이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출입국심사과·국제형사과·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콜센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연락을 받으면 즉시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유형은 '02-2110-4039(출입국심사과 대표)', '02-2110-3294(국제형사과)', '02-2110-3000(고객지원센터·수신 전용)', '02-6908-1345(외국인안내센터)' 등 법무부 공식 번호를 위조해 "사건에 연루됐으니 검찰청에 출석하라"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유형은 특정 심사관을 사칭해 "동남아 등 고위험 국가에서 발생한 사기·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며 법무부 출입국 앱을 깔도록 유도한다. 법무부는 검찰청 출석 안내, 개인정보·앱 다운로드 요청은 모두 피싱이므로, 전화 연결을 즉시 끊고 1345 콜센터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치과다운치과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을 완료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외국인 환자의 치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다운치과는 정석적인 진료 철학과 사회환원정책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과잉진료 없이 꼭 필요한 치료만을 제공하는 신뢰 중심의 진료 철학을 실천해왔다. 특히 진료 전 과정에 걸쳐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며, 환자가 만족스러운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 내에는 중국어 전담 통역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어권 환자들도 원활하게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권 환자들을 위해 통역 및 진료 지원을 확대하고, 최대한의 도움을 주는 진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진료 시스템 덕분에 치과다운치과는 “착한 치과”라는 별칭으로 수원 전역의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있으며, 투명한 상담과 진심 어린 설명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다운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지원정책으로,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연 1회 교육활동비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 100%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족이다. 자녀 연령은 2007년부터 2018년 출생자까지로 제한되며, 신청일 기준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센터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1차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통장 사본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초등학생 15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이며, NH농협카드(성남시교육지원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해당 카드는 성남시 내 학원, 독서실,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21일, 영유아기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6월 감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판교 소재 체험공간 ‘째깍섬 판교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1:1로 짝을 이루어 드로잉과 도시농부 체험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속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1:1 체험 방식은 자녀의 감정과 행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이어지는 드로잉 활동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아이와 단둘이 진지하게 마주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감성 프로젝트는 성남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영유아기 부모-자녀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 기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6월 23일,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번 교육은 중원구청이 주최하고 성남시가족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학부모 70 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활용 등 최신 양육 트렌드’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알파세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자녀 교육법, 가정 내 양육 태도, 부모의 정서관리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이 이뤄졌다. 총 74명의 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양육 정보 제공뿐 아니라 부모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양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정보 습득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가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양육 정보의 지역 내 확산과 부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 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