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가족 내 아버지의 돌봄역량을 강화하고 부-자녀간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 도모를 위해 ‘화.성. 아빠 클라쓰’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기(중학생~고등학 생)자녀를 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회기와 2회기는 김현아 강사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1회기는 사춘기 자녀 발달과정 이해하기, 2회기는 사춘기 자녀의 긍정훈육을 위한 감정대화법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3회기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스크린 사격, 서바이벌 사격)이 진행되었으며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폭염 속에서도 아빠와 함께 땀 흘리며 의미 있는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한 아버지들은 “정말 재미있고, 새로웠다,”, “자녀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점이 좋았다.”, “2차례의 온라인 줌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바이벌 사격은 부모-자녀 모두 좋은 경험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8월, 화성시가족센터는 신혼기 부부의 안정된 결혼생활과 결혼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혼기 부부교육 ‘공감의 링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혼 부부의 돈 관리와 노후준비’(이하 재무교육), ‘부부 이해와 관계 향상 대화법 (이하 소통교육)’, ‘사랑의 베이킹(티라미수 만들기)’을 주제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8/23(수), 8/30(수), 이틀에 거쳐 재무교육을 진행한 이재문 강사는 신혼기 부부가 가져야 할 돈에 대한 올바른 가 치관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강의하며, ‘가정경제는 부부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함으로써 건강하게 실행하는 것 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여자 김OO씨는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큰 돈을 움직이는 것이 걱정되고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강의를 통해 정확한 개념과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고, 건강한 돈 관리, 투자방법을 남편과 논의해야겠다’고 이야기하였다. 8/26(토), 소통교육을 진행한 김현아 강사는 신혼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여러 사례(집안일, 육아 등)를 들어, 부부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을 강의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다자녀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고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과 장난감대여점 연회비 면제 등 총 26개 사업의 다자녀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자녀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8월 26일(금)~8월 28일(일) 이화뱅곳민들레연극마을에서 극단민들레가 예술로 가득한 3일간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올공동체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가 함께 준비했으며 ‘아시아문화공감’을 주제로 펼쳐 졌다. 다올공동체센터 세계로 다문화마을학교에서 다양한 국가의 놀이문화를 전하였고 2021년도부터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더함 공간서로에서 다양한 아시아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26일 베트남전통타악기 떠릉과 네팔전통춤을 27일에는 태국전통춤, 베트남양금연주, 네팔전통노래, 동 티모르전통춤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다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선·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가졌다. 문화더함공간서로 조정아 서로장은“2021년도부터 3년간 꾸준히 활동을 한 여러 공동체들이 지역사회 문화교류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화성의 시민예술인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선주민들에게 다국적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였다. 이주민 공동체들이 품앗이공연예술축제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다올공동체센터와 극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26일(토), 1인 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안의 너(YOU))’의 일환으로 40~59세 중년 1인가구 대상 ‘타로와 함께하는 심리여행’ 1, 2회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년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지지, 타인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타로를 매개로한 자기성찰’, ‘내가 아는 나와 타인이 아는 나에 대한 탐색’ 등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집단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수십 년 동안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보인 적 없는 속마음을 처음 만난 사람들 앞에서 꺼내게 될 줄 몰랐다. 억눌러 왔던 감정을 보이며 숨겨왔던 진짜 ‘나’를 알게 되었고 이 시간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 의미가 깊다. 다음 시간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6일에 이어 9월 2일(토) 3~5회기 ‘I massage 활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정서 환기(타일트레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에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원예 집단상담 1·2차’, 공통영역 1차 특강 ‘반려식물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 부설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이용근 소장, 남양사거리 소재)는 지난 26일(토),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축구교실'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주배경청소년 축구교실은 빠르게 늘고 있는 남양지역 거주 고려인동포 자녀들을 비롯,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정 자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근 초ㆍ중학교에 다니며 방과후에는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한편, 기초 학습 보충과 돌봄 지원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축구교실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은 물론 체력과 자신감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양읍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기능)에서도 참석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와 사단법인 그레이스가든(이사장 이규현)에서도 축구교실 수업 및 시합을 위해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배경청소년 축구교실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에서 수행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보조금을 받아 서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한부모, 다문화가족, 20대, 3세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강화 및 삶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2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창문아트센터에서 진행 됐다. 화성시 관내 다문화가족 7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과 식사 등으로 구성 했다. 창문아트센터에 도착해서 창문초등학교와 시화방조제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통비닐 그림그리기, 타임캡슐 석고방향제 만들기, 블랙라이트를 이용한 야광가면, 밧줄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숲놀이를 즐겼으며, 이날의 하이 라이트는 물총놀이였다. 맛있는 점심 식사는 물론 국산콩으로 만든 인절미 간식을 즐기며 다문화 온 가족에게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선사 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요즘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 어려운데 아이들이 신나게 웃고 떠드는 소리 야 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소리”라며 본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 다문화 가족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 재무경제교육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외국인, 북한이탈가족을 중심으로 8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실업, 무더위, 내방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만큼 센터는 발굴 가구의 상황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서 등과의 민관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등의 공적 자원의 우선 신청을 돕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극한의 무더위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다문화, 외국인, 북한 이탈가족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되도록 더욱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화성시가족센터(070-8831-8426) 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와 경기도 통역서포터즈가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 문제는 한국 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취업을 하거나, 병원,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이용에 있어서도 핵심적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화성시가족센터가 화성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특히 2022년 요구도 조사한 결과에 따라 결혼이민자가 필요로 하는 은행, 병원, 법원 등에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긍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준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가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센터로 대상자가 요청하는 장소와 일정을 조율한 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들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하여 초기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통역과 번역 서비스 관련 문의는 화성시 가족센터 전화(070-8831-8622)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 위원회와 함께 1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공식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들을 수원대학교에서 환송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화성시로 오게 된 3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은 8일 저녁부터 12일까지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화성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9일 대원들은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사상이 담겨있는 조선의 왕릉을 체험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천혜의 관광지 제부도를 투어했다. 1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인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신텍스에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수원대 농구부와 함께한 체육 활동 및 k팝 댄스배우기 등 시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은 대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 한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급하게 숙소를 준비한 관내 대학교, 연수원과 체험을 준비한 종교인, 학생,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6월 29일에 ‘영아돌봄 교육’, 7월 11일에는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아동 중 영아 비율 증가에 따라 전문강사에 의한 ‘영아돌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유형 및 응급처치, 놀이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아이돌보미의 돌봄효능감을 강화하였다. 또 화성시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센터 연계로 아이 돌보미의 욕구를 반영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운동을 통한 고혈압 예방 방법을 알고, 아이돌보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입사한 아이돌보미는 교육 참여 후 “영아의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서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문적인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돌봄 전문가인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화성시민이 보다 질 높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1일,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안의 너(YOU))’의 일환인 중년 대상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나랑 우쿨렐레 할 사람?’ 프로그램은 4-50대 1인가구의 심리적 고독감 감소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취미가 따로 없어서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 나와서 악기도 배우고,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다음 활동도 너무 기대가 되고, 얼른 화요일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우쿨렐레를 배워보지 않은 초급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는 타로 집단상담 & 타일 트레이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타로와 함께하는 심리 여행은 4-50대 1인가구를 대상으로 타로를 매개로 한 자기성찰과 타일트레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 한다. 활동장소는 유앤아이센터 4층 6강의실이며, 8월 26일(토) 13시~16시와 9월 2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7월 15일 (토), 7월 22일(토)에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을 양육하는 중요한 돌봄 인적자원인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해우소’(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우리들의 소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도록 하여 아이돌보미가 안정적으로 돌봄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마음이 정화됨을 느꼈다.”, “우리 인생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동료들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 2023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우리 동네, 아이성장관리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 최소화, 기본생활 지도 와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대상 아동의 일상생활 돌봄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아이성장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하 고 있다. 센터가 파견하는 활동가는 연 4회의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월 17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문화 체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활동가별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돌봄 시 필요한 교구 구입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활동가는 “우리는 이런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들을 1:1로 만나다 보니 나 혼자 일하는 것 같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선배 활동가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