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시민 친화형 공연으로 ‘맛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총 3개 공연을 4월부터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국악의 맛’, ‘재즈의 맛’, ‘클래식의 맛’을 진행하며 ‘맛 시리즈’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22년 ‘맛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해 국악, 클래식, 재즈 각 장르별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공연을 이어간다. ‘맛 콘서트’ 시리즈는 4월 ▲국악의 맛 <이자람 콘서트>, 5월 ▲클래식의 맛 <에스메 콰르텟 콘서트>, 6월 ▲재즈의 맛 <선우정아 콘서트> 총 3개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은 공연을 통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직접 작, 작창을 하고 소리꾼으로 1인 다역을 맡아 공연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콘서트, 세계 최고의 권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명시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많은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노동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새벽 2시에서 새벽 6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철산상업지구 내에 조성해 지난해 4월부터 평일 10시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심야시간 대중교통 수단이 끊겨 귀가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첫차가 운행되는 새벽 6시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쉼터는 85평 규모로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전화 부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신발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쉼터에 이동노동자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무 상담,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오늘(12월 9일) 광명중앙로타리클럽은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족을 위한 김장김치 500kg를 전달했다. 광명중앙로타리클럽 강원호 회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조금이나마 광명시 다문화가족에게 힘이되어주고 싶기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 광명시 다양한가족의 복지를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추운 겨울철에 다문화가족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광명중앙로타리클럽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전달 된 김장김치는 광명시 거주 다문화가정 50세대에게 전달 되었으며, 중앙로타리클럽 김장김치를 수령한 다문화가족 김〇〇씨는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이렇게 다문화가족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눔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가구, 가족상담,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교육, 결혼이민지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천편일률적인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참여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간혁신사업'은 경기미래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가 주도적으로 학습 공간 구축에 참여, 2030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통합적인 과정으로서 설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광명시 소재 하안남초등학교에서는 2020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4차례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사용할 학교 도서관을 아이들이 꿈꾸는 모습으로 현실화 시키기 위해 전문 설계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설계도를 만들도록 하였다. 본인이 그려낸 설계도면이 진짜 현실화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 모두 굉장한 책임감과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은 조력자의 역할을 했다. ‘배 깔고 누워서 책 볼 수 있는 온돌’, ‘벽 속에 들어가 앉을 수 있는 의자’등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두 달여 간의 공사 기간 후 완성된 모습을 아이들에게 공개하였다. 아이들의 눈에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광명시다문화축제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로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는 광명’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했다. 본격 축제에 앞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 행사로 진행했던 ‘다문화 영상 챌린지’는 처음 시도에도 불구하고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하게 구성된 팀들이 참여했다. 오프라인 축제인 ‘면대면! 세계 면요리대회’는 ‘화합’을 주제로 인도, 베트남 등 9개 팀이 참가하여 높은 완성도의 음식을 선보였으며 무엇보다 다문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창작 요리 작품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역에서 다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여성이 직접 출신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차이나는 다문화 클래쓰’는 중국, 몽골, 러시아편으로 각 제작되어 명절, 특산물 등 흥미로운 세계 문화 소식을 전하여 유익한 콘텐츠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온라인 참여로 퀴즈를 풀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 가족 골든벨 ▲세계 전통 놀이 등을 통해 가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광명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9일간 관내 3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되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예방활동으로 사회전반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위험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 합동점검, 홍보추진 3개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식품 시설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5개 분야로 나눠 건축물,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도서관, 종교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상하수도, 일반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33곳을 점검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전기기술인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9개 협회 전문가와 광명시의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등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기자 l 광명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6일 다문화축제 다색다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축제 다색다미는 '모여요', '놀아요', '즐겨요'로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모여요'에는 "다색다미 10월 16일 함께 즐겨요" 멘트가 들어간 20초 영상을 재미나게 찍어보내는 '다문화영상챌린지', 세계 어느 나라에나 있는 누들(면) 요리로 요리식력을 뽑내는 '누들이 있다 누들로 잇다' 세계 요리 경연대회 프로그램이 있다. 다문화영상챌린지는 광명시 지역주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념품으로 선착순 20팀에게 빙수를 제공한다. 문의는 가족지원 3팀(070-4725-2721~2)로 하면된다. 세계요리 경연대회는 광명시민 2인 1팀 구성 총 10팀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10월 2일 광명역 자이타워 칠링하우스 D동 304호에서 화합을 표현한 면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참여팀은 기념품을 지급하며 문의는 02-6265-1366로 하면된다. '놀아요'는 우리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다문화 관련 퀴즈를 맞추는 '가족골든벨', 가족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50개 업체에 16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2020년 소상공인 94개소, 2021년 1차 52개소, 2차 116개소가 선정되어 노후시설과 경영환경을 개선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 혜택을 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체적으로 경영환 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 모집에 213개 업체가 신청했다. 음식점·카페가 67개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 이· 미용, 체육, 슈퍼, 부동산, 세탁소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 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 160만원에 자부담 20%인 40만원을 더해 11월까지 간판, 인테리어, 상품전시 등의 점포환경개선 분야, 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방역소독 시스템 등 시스템개선분야 , 홍보물, 제품포장, 상표출원, 오프라인 광고 등의 홍보 분야의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광명시 광명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5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과 몸을 달래주는 감성 충전 강좌 『일상 속 작은여유....드로잉』을 비롯하여 나만의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동화작가 되기』등 종전과 다른 감각적인 강좌를 새롭게 추가했다. EQ와 IQ를 동시에 자극하는 호기심 유발『그림책 탐정 스쿨』을 비롯하여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웹툰 그리기』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9월 11일 토요일 『책과 함께하는 창의 수학』 어린이 강좌를 시작으로, 성인 강좌 『하브르타 창의 융합 지도사 과정』 등 8개 강좌, 어린이 강좌 『북아트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요』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30일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명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 코로나19 전수 검사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4개소, 철거현장 5개소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대규모 공사현장 근로자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으로 공사현장이 폐쇄(shut-down)되어 공사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자칫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공사현장의 일용직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로 순차적으로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검사 결과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즉시 해당 공사현장은 작업을 중단하고, 전체 근로자의 음성판정이 확인된 후 공사장 작업을 재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다수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임에 따라 공사현장의 집단 감염을 막고 시민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번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공사현장에서는 전수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기자ㅣ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팝페라 낭만 콘서트>’ 공연을 9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팝페라 낭만 콘서트> 공연은 8명의 남성 솔리스트로 구성된 ‘라 클라쎄’가 선보이는 특별한 가을 콘서트이다. 클래식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라 클라쎄’는 이탈리어로 ‘클래스가 높은’, 프랑스어로 ‘멋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멤버 모두 이태리, 독일,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 오페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솔리스트들로 결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6개 공공도서관에서 온라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도서관은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학교와 학원 등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들이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코딩, 요리, 과학실험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하안도서관 <여름방학 ‘집콕’ 요리캠프> 등 4개 강좌, 광명도서관 <도덕산 숲 학교> 등 2개 강좌, 연서도서관 <도서관에 간 3D펜> 등 3개 강좌를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고 철산도서관 <자연 예술, 식물 만들기> 등 4개 강좌, 소하도서관 < LED 메이킹 > 등 4개 강좌를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도서관은 지난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대부분의 강의가 접수 첫날 마감되는 등 관내 학부모와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박승원 광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광명시 광명동 광명도서관 4층에 있는 디지털도서관이 ‘시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디지털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디지털도서관은 10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맞았다. 광명도서관은 2004년에 개관했으며 올해 경기도의 ‘노후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광명시는 도비에 시비 3억5천만 원을 추가해 5억 원의 사업비로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디지털도서관은 면적 618㎡, 131석의 규모로 컴퓨터, DVD관람, 위성방송 청취 등의 좌석으로 운영됐으나, 이용자 트렌드의 변화로 이용률이 저조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시설개선, 옥상방수 및 친환경쿨루프 시공, 블라인드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컴퓨터 30석, 노트북 10석, 가족석을 포함한 DVD관람 8석을 조성하고, 유휴 공간에 넓고 쾌적한 문화교실, 독서모임, 악기연주 등을 할 수 있는 동아리실 2개, 4인이하 소규모 그룹활동을 할 수 있는 그룹협업석 3석을 조성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일상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코로나 4단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였으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무용실, 음악실,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 평생학습도서관, 공유사무실, 공유식당, 미디어실 등 다양한 복합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철망산로 2(하안동718-2)로 이전했다.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1층 도란도란 쉼터 2층 오손도손 북카페 2층 평생학습도서관 5층 시민공유사무실이 있으며, 일정 대관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강의실 미디어실 전시실 시민의 부엌 등이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8월 가족공감 문화공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을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교감이라는 주제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감동적인 내용뿐 아니라 한 번 듣고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밌는 노래, 역동적인 마임, 빠른 무대전환 등 흥미로운 구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8월 14일(토) 14시부터 8월 16일(월) 14시까지 철산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이번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은 8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방학으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가족 단위 시민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