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정)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간 소통·화합 증진, 세대별 맞춤형 가족 지원 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 비대면 키트’를 제공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13일 성년의 날에는 청년이 참여하는 ‘무알콜 칵테일 & 핑거푸드 만들기’ 체험이, 21일 부부의 날에는 ‘부부 꽃바구니 만들기’가 열린다.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4/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2.5% 상승… 단기 상승세 속 과열 신호 코스피는 전주 대비 63포인트(+2.5%) 오른 2,54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는 단기적인 상승세가 관측되지만 혼조세를 띠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대세 상승 흐름 속에 과열 구간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S&P 500, 4.6% 상승… 상승 반전 및 과열 진입 임박 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대비 243포인트(+4.6%) 오른 5,52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뤘고, 일봉상에서는 상승 흐름을 타며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해종합지수 0.5% 상승… 단기 상승, 혼조세 지속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9포인트(+0.5%) 상승한 3,29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주봉 기준으로는 하방 압력 속 단기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봉상에서는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 1분기 성장률 0.4% 전망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트럼프, 대중 무역 협상 유화적 입장… 자동차 부품 관세 일부 면제 계획 트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6월 6일부터 7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시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4세 청소년을 둔 다문화 가족 19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무브 업! 글로벌 챌린지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디저트(뚱카롱, 아이싱 쿠키) 만들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30일부터 참가 가족 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youthyonginsi/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센터장 오유진) 간의 지역사회 이주민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4월 25일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연계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의 고충 상담 및 권리구제 활동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힘을 합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4월 29일 결혼이민자 대상 ‘노무사와 함께하는 노동 인권 특강’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특강은 근로계약서 작성 시 유의점, 임금 관련, 근로시간 및 휴가 관련 등 근로활동을 하며 꼭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 일하면서 궁금한 점도 많았고, 특히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어려운 단어도 많고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좋은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음식점에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근거를 만들고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기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2년 동안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 업계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차원이다. 개정안에는 ▲음식점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고양이) 및 영업장 시설기준 ▲영업장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안전관리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신설 등을 담았다. 모든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며 시설기준 등을 준수하고 희망하는 음식점에 적용된다. 먼저 음식점에 동반 출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범위는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교적 위생수준이 확보되는 개와 고양이로 한다. 영업자는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해 반려동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이 포함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올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광명 노선은 해상·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탄도항 서해랑케이블카, 수원 스타필드,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모든 노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4월 21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HRD 전문기관 모두의교육그룹(대표 이영신) 및 수원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안성식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서진숙 교육혁신본부장, 강민석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 (주)모두의교육그룹 정희명 상무이사와 관계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의 유경선 센터장과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모두의교육그룹은 약 10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직무역량교육 등 다양한 HRD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기관이다. 특히 AI 아나운서 ‘배우리’를 활용한 안내 영상 제작, 장애인 특화 직무 교육플래너 운영, LMS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이주배경 학습자 및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가정, 이주배경 청소년 등 지역 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 상담·가족지원 서비스, 한국어 교육, 방문교육, 통번역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난 20여 년 동 안 지역사회의 다문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체류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담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태국어, 우즈베크어/러시아어, 필리핀어/영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가 지원되며, 추가 3개 언어 상담사도 채용 중이다. 기존에는 다국어 상담 인력이 없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접수 오류·지연이나 인권 침해 전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국어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번호 1661-0222(내선 1~10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전화 상담은 물론, 방문민원 응대, 통·번역 및 감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담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에서 근무하며, 한국어 상담사 1명은 수원역 노동권익센터에 상주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언어 문제로 체류 및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이민사회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주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24일 보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전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창단된 ‘다문화 119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보산초 다문화 119청소년단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안전 리더십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이 통합된 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청소년 안전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에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산초 4~6학년 학생 33명(9개국, 다문화 19명 포함)을 비롯해 동두천소방서장, 소방 관계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