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자랑한다. 개막일에는 트롯돌로 큰 사랑을 받는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우고, 환상적인 드론쇼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은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화음이 가을밤 바다와 하늘에 울려 퍼지고,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어린이 보트낚시,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캐릭터 포토존 등은 낮과 밤 모두 환상적인 인증샷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무대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해양 축제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4일 바른아트센터에서 9월 가족사랑의 날 ‘패밀리 데이 – 우리가족 과학마술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거주 5세(2020년생) 이상 자녀를 둔 43가족,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공연장을 대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춰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10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마술공연 전문극단 ‘미리내마술극단’을 초청해 동심과 상상을 자극하는 특별한 과학마술콘서트를 선보였다. 공연은 눈의 원리를 활용한 인체의 신비, 착시마술, 풍선과 바람의 신비 실험, 공기 대포, 로봇 강아지 마술, 중력 마술,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 됐다. 또한 공연 중 가족들이 함께 시연할 수 있도록 마술 키트가 제공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콘텐츠로 교육적 흥미를 높였으며, 가족 구성원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행사와 함께 성남시가족센터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19일 다-가치유스센터에서 ‘국제청소년학습교실’을 이용 중인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생소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분리배출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의무 사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폐기물 배출 현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 실제 사례를 보며 어떤 물건이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잘못 배출했을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직접 확인하도록 해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익혀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캠페인,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치 유스센터’는 시흥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시설로,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외국인력 정책에 국민의 공감대와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함께 반영하기 위해 9월 23일 ‘제2차 비자·체류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총 16건의 제안 중 6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7개 중앙부처와 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접수 된 16건의 제안 중 비자·체류정책과 무관하거나 보완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5건을 제외한 11건이 심의 대상으로 상정됐다. 법무부는 안건 상정 전인력 수급 전망, 현행 비자제도와의 정합성 등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전에 검토했다. 심의 결과, ①건설기계(부품)제조원 및 도축원 직종 신설, ②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인턴십 허용 요건 완화, ③ 수출전문교육 수료 유학생 전문활동 (E-7-1) 특례 신설 등 6개 제안이 수용됐다. 반면 외국인력 도입 필요성이 낮거나 국민 일자리 보호 및 인권 보장 대책이 미비한 5개 제안에 대해서는 보완 또는 불수용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국가 중장기 계획과의 정합성 △국민 고용에 미치는 영향 △ 이해관계자 입장 △국내 체류 외국인(유학생 등) 활용 방안 △인권보호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정착 지원 방안 등 다각적 관점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콘퍼런스(Gyeonggi Global Lifelong Learning Leadership Conference, GLLC)’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과 HRD의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8개국에서 2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평생학습의 국제적 의제를 공유했다. 전체 콘퍼런스에는 약 380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버드 홀 캐나다 빅토리아대 명예교수는 “지금 필요한 것은 단일한 학문 지식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이 상호작용하는 지식 생태계(Ecologies of Knowledge)”라며 “성인 학습과 평생교육은 개인 성장 차원을 넘어 정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세션에서는 경기도와 서울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함께 추진 중인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연구’의 중간 성과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지표 기반의 평가 체계를 마련해 GNLC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별대담에서는 김신일 전 교육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생식 자제 및 손 씻기 등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다리 부종·출혈성 수포·피부 괴사로 악화될 수 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으로 ’24년 동기간 누적(21명) 대비 9.5% 감소 하였으나, 여전히 치명률은 42.1%로 높았으며,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이천시는 다음과 같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했다.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기 ▲조개·생선·게·새우 등은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껍질 열린 후 5분 더 끓이기, 증기 요리 시 9분 이상 ▲어패류는 5℃ 이하 냉장 보관 ▲조리 시 해수 사용 금지,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 ▲도마·칼은 어패류 전용으로 구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30분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다문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다문화 어울마당은 ‘다름을 잇고, 지역을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기여한 개인·단체·업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모로코·몽골·한국 등 9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전시 부스와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주민 공연·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 체험관이 운영되어 안전, 건강, 생활, 여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다문화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함께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울마당은 단순한 문화축제를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역사회 리더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어울마당은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사회와 기관·기업이 함
								이천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학교안전지킴이’ 사업의 지원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6천만 원이었던 학교안전지킴이 사업 예산을 2025년에는 8천6백만 원으로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추진하고 있다. ‘학교안전지킴이 사업’은 ▲등하교 시간 학생 안전 지도 및 보호 ▲학교 주변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교와 협의한 안전 관련 활동 등 관내 초중고의 학교안전지킴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와 중국간 QR(큐알)결제 시스템 연동 방법을 알리는 교육·홍보를 진행한다. 2026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QR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2월까지 수원시 관광과·지역경제과와 수원도시재단이 합동으로 교육·홍보를 한다. 제로·카카오·토스·네이버 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인프라와 알리·위챗페이 등 중국 간편결제 인프라 간 연동 방법을 설명한다. 상점은 기존 계산대 단말기(POS)를 그대로 쓰면서, 토스·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간편결제 시스템 개발사에 ‘해외 간편결제(인바운드) 기능 활성화’를 요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사업주 안내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9월 중 제작해 배포하고, 관련 단체·상인회를 활용해 교육과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불편 없이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QR결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한류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2일(월) 한국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국내적응 프로그램 ‘말도 통하고 맘도 통하는 우리들의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기초~ 중급) 수강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시 향남 상두리마을에서 ▲전통 찐빵 만들기 ▲자연 염색 체험 ▲마을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운 한국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 하던 수강생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직접 만나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면 만남을 통해 학습자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친구들과 함께 요리도 하고, 한국어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 복한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또 다른 참가자는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로 체험하며 한국어를 쓰니 더 쉽게 기억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
				
				
				
				
				
				
				
				
				화성시가족센터는 어썸월드 동탄점에서 ‘품앗이 성과 공유회 & 캠프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131가족, 5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가족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품앗이 13개 그룹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품앗이는 아빠 참여, 활동일지 제출 준수, 프로그램 참여율 등 다양한 기준을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품앗이 회원들이 직접 소개했다. 여러 가족이 모여 활동 사례를 나누면서, 다른 품앗이 가족들에게도 참여 동기와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공동체 내 활동 지속과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캠프닉 프로그램에서는 미니 운동회, 바비큐 파티, 자유체험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우수품앗이 발표를 보며 우리 품앗이도 내년에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습니다.”, “품앗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이웃들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고, 아이들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뜻깊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노무통역사 자격과정과 ’제빵마스터과정의 총2개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전했다. 노무통역사자격과정은 다문화인재개 발원(대표 이혜숙)과 협업하여 총16명의 결혼이민자들이 8월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13회기의 온라인교육참여 후 이론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하였고,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제빵마스터과정은 한국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8월 22일부터 9월26일까지 총6회기 교육과 더불어 이론 및 실기시험을 거쳐 총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다양한 구인처 연계는 물론 센터에서의 활동기회도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0월 19일(일)부터 10월 20일(월)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동반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언어발달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37명이 함께했다. 참여 가족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경주를 방문해 전통과 유적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주월드에서 가족이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 동궁과 월지 및 불국사 관람을 통해 한국의 고대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전통미를 느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정 내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고 서로를 더 이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센터장은 “이번 가족여행은 단순한 나들 이를 넘어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언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