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일 분당시니어클럽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힐링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분당시니어 클럽 교육실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체험은 과일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휴식을 경험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재충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되었으며, 향후에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룰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이민전담기구 유치 컨퍼런스’를 열었다. 올해 8월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약 73면 명으로, 전국 212만 명의 34%를 차지한다. 도는 외국인 인력에 대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경기도 내 이민전담기구 설치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사)경기경영자총협회장,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장,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등 경제인·기업인과 대학 관계자, 유학생, 시군 및 외국인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 우수인재 유치정책 발표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경제활동 관련 설문조사 결과 공유 ▲귀화 외국인 강의 ▲외국인 정책 전문가 강연 ▲기업인-유학생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추천서를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과 경제·산업계의 비자 수요에 맞춰 외국인력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대표자 협의체인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10월 31일(금) 서울에서 첫 번째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을 개최했다.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 공식 포스터.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 산하 대표자 협의체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주최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와 모국의 청년 리더들이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750만 재외동포 차세대(Global Koreans)와 모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026년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으로 이어질 국제 순회 포럼의 시작점이다. ‘GFGS 비전포럼’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동포 차세대와 한국 청년층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젝트(POC, Proof of Concept)를 제안하고 실행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포럼에는 각국의 FLC(Future Leaders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0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교육실3에서 7세부터 13세 자녀와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원목테이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다듬어진 원목과 드라이버, 못 등을 활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힘을 합쳐 원목테이블을 완성했다. 활동 중 아버지는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했고,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소중했다.”, “과정이 간단하고 알맞은 난이 도라 아이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 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동의 연령과 의사소통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평가 도구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현재 언어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평가 결과, 언어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어휘 및 구문 발달 촉진, 대화 및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읽기 및 이야기하기 능력 강화 등 개인별 맞춤형 언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모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주양육자에게 아동의 언어발달 단계에 대한 시각적 자료와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언어촉진 방법을 안내하고, 부모의 언어지도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언어발달지원사업 소그룹 부 모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었다. 1 회기에서는 ‘그림책과 놀이를 활용한 언어자극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놀이 팁을 함께 나누었다. 2회기에서는 ‘신명나게 그림책 읽고,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놀이 치유’라는 주제로, 언어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몸짓이 거칠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지난 11월 2일(일)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열린‘제9회 다누리축제’에 참여해 ‘문화다양성 이해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 퀴즈 ▲마트료시카 만들기 ▲세계국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기 활동과 퀴즈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은 가족 단위의 참여로 활기가 넘쳤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 문양과색채를 활용한 체험을 즐겼다. 센터는 참여자들에게 세계 각국의 간식을 나누며 문화 교류의 즐거움을 더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다누리축제는 화성시가 가진 다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흥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1인가구 지원사업’이 올 하반기 건강 돌봄과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 1인가구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인가구의 신체·정서·생활 전반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여, 1인가구가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1인가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튼튼 건강한 하루 + 괜찮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코어운동과 필라테스를 중심으로 건강한 신체 유지와 체력 강화를 도왔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동작을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9월부터는 장현19단지와 은계7단지 노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체험 활동을 결합해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연령대가 모여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반갑고 즐거웠다”, “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및 경계성 장애 아동을 둔 가정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즐거운 학교, 슬기로운 부모’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3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2017년 ~2020년 출생한 가정과 느린학습자 부모-자녀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첫 회기는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특수치료학과 박현주 교수가 ‘느린학습자 이해와 양육정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대하초등학교 정수진 부장교사는 ‘학교생활 솔루션’을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및 저학년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가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연계되었다. 서지현 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 중인 방식으로 보드게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즐거운 놀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금 늦는다고 해서 많이 늦는 것이 아니다’라는 교육적 목표 아래,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1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부모와 성인자녀 28팀(56명)을 대상으로 ‘감성프로젝트 에프터눈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1층 카페에서 오전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차로 나누어 총 14팀씩 분산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호텔 카페에서 제공된 에프터눈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문답지’를 작성하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깊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성인기자녀와 부모 간 감성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1월 1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레고랜드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의 다문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직업탐색을 위한 현장 학습 활동을 하였다. 현장학습을 통해 놀이공원 속 다양한 직업을 찾아 보고 직업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레고랜드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놀이공원에 있는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이 된 다문화가족 자녀가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진로설계지원사업 ‘(구)다채움’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