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4기’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 4일 부터 12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4기는 의왕시 소재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언어(영어, 중국어)와 수강형태(1:1 ~ 1:4)를 선택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공간 제약 없는 맞춤형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 서비스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기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4.4점(5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강생들은 “온라인 수업이지만 자료나 교육과정이 학습에 참여하기 쉽게 잘 구성되어 있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식 수업으로 아주 만족스러다”는 의견과 함께 재수강 의사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시민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지난 8월 24일(수)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에 재학중인 이주배경청소년 50여명이 창원진흥원(원장 김용문)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캠프(다문화 진로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새싹캠프는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진로교육 및 모빌리티혁명 체험수업, 엡봇 자율주행차량 수행, 드론 비행수업 등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특강을 통해 미래 산업기술을 직업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강의형 보다는 체험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언어권별로 반을 편성하여 통역가를 2명씩 배치하고 통역기기도 지원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유성민(가명 ,18세)학생은 아이디어 발표시간에 “이번 캠프를 통해서 미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 직업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자율주행 택시가 상용화된다면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는 ‘도전 정신’ 주제특강에서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도전과정과 그 결과로서 성공의 경험을 들려주었다.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그의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28일(일)오전 10시에 하반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대면으로 개강했다. 큰 설렘 및 큰 기쁨으로 이중언어 강사들은 수강생들을 앞서 맞이하였다. 부모와 아이들 대부분이 감염에 대한 불안이나, 오랜만의 어색함보다는 첫 대면 개강에 대한 반가움 앞선다고 하였다.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면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였으며 강의실 사용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어A반, B반, C반, HSK반, 베트남어 A반, 배트남어 B반, 영어반 총 7개 반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15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11일 종강예정이다.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모집 공고는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에 게시 되어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한국어 말하기반'을 개설하고 수업을 진행중이라 밝혔다. 한국어 말하기반은 외국인들에게 어려운 한국어 발음 교정 및 언어장벽 해결로 위축된 생활을 탈피하고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부적응을 해결, 결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 되었다. 수업은 지난 8월 13일 토요일부터 11 월 5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 시 30분부터 11시 30분 동안 약 2시간 가량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대상은 결혼이민자이며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하여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발음 교육을 진행한 다. 수업에 참여 중인 캄보디아 룽소다씨는 "한국에 온지 4개월 됐는데 한국말을 조금 알아 한국생활이 어려웠다"며 "한국어 말하기 수업이 개설되어 기쁜 마음으로 바로 신청했고 기회를 준 화성시 가족센터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서하율씨는 "말하기반은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시는분 뿐만 아니라 한국에 오래 거주한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했다"며 "기존에 한국어를 배웠으나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한국어 발음 실력 향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다음달 3일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4차산업을 항해하는 프런티어 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개성을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는 눈과 창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9월 3일과 17일, 24일 총 3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1차시 ‘동사형 꿈, 설계하고 실천하기’에서는 다중지능검사 및 흥미 만다라트, 가치관 빙고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동사형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히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다가 아닌 무엇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를 의미하는 동사형 꿈을 그려보고 그 꿈을 향해가는 10단계의 우선순위를 세우며 진로를 설계해 볼 예정이다. 2차시 ‘미래학교 2045’에서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4차산업의 9가지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 스토리텔링 게임을 통해 기술이 불러온 직업의 탄생과 소멸, 변화의 과정을 살펴보고 미래의 모습을 투영해본다. 마지막 차시인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6일(토)에 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8월 20일에는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군구 및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학령기 자녀의 교육 및 진학에 관심도는 높으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에는 한충렬(송내고) 교사가,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에서는 오수석(소명여고) 교사가 참석하여 중·고등학교의 학급체계 및 교육과정, 입학 준비 사항 등의 전반적인 진학 시스템을 설명했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 또한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센터 관계자는 “현직 교사의 생생한 중·고등학교 진학정보와 평소에는 쉽게 알 수 없었던 교육환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의 학교생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2학기 강좌는 9월 19일(월)부터 12월 10일(토)까지 12주 동안 진행하며, 총 25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무용, 인문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아카데미는 실기 중심으로 운영하며, 단계별 장좌를 개설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무용 아카데미는 자세교정부터 무용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론을 중심으로 한 인문 아카데미는 영화, 뮤지컬, 연극, 미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클래식 음악과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을 비롯해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영화로 감상하는 뮤지컬과 음악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전 과정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교육장 내 수강생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이론 교육은 비말 차단용 가림막을 사용하는 등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비다문화가족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이중언어를 배우는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쓰기와 문법 위주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소통하고 놀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실력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중언어 프로그램은 많은 반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만큼 인기가 많다. 이중언어 중국어반 손명옥 강사는 "이중언어의 기초부터 일상에서 대화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들이 이중언어 중국어반에 참여 중"이라며 "일상에서 이중언어를 통해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중언어를 수강하는 수강생들과 프로그램 신청을 하고자 하는 예비수강생에게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영상과 놀이,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있다."며 "부담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ㆍ글로벌 시대에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가 오는 13일 양평군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다문화 교육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진학과정 설명회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연령층이 중·고등학교로 옮겨가고 있는 시점에 맞춰 한국학교 생활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들의 자녀 진로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중·고등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학제 관련 정보제공, 학부모 역할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진학과정 설명회와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체험관은 총 6가지의 주제로 메타버스의 기초가 되는 컴퓨터 언어 코딩, VR과 AR,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터 및 드론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가상현실 체험과 달라진 미래 사회의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직업흥미검사, 진로심리검사, 진로 상담 등을 1대1로 받을 수 있고,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등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고충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진학 및 진로에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천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시설장 김유리)는 2월 16일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바디로션으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특별한 시간인 ‘해피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소모임 활동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5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더함 공간서로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바디로션 만들기 활 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만든 천연 바디로션을 통해 실용적인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스파(방글라데시)는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사용하며 오늘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5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들이도시락 만들기를 한다. 신청은 3월 10일 2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지면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하여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및 만 3~12세 이하 다문화자녀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한 가정에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하나의 서비스가 끝난 후 다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업 시간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하여 주중에 주2회, 쉬는 시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