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시장 연합,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3곳),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5곳), 동구 남목마성시장(1곳) 등 9개 시장이 참여한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환급행사가 열린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영수증과 신분증(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을 지참해 전통시장 내 환급 공간(부스)을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이천시가 반려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율면 월포리 일원에 대한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9월 29일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사업의 방향과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계획, ‘이천 펫축제’ 설문조사 결과 및 반려인 인터뷰 영상도 함께 소개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시에서는 이를 검토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율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이천시 율면 월포리 산 28-2번지 외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며,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체류하고 문화·교육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캠핑장, 산책로 등 체류형 휴양 공간 △반려동물 놀이터, 어질리티 시설, 도그쇼 공연장, 다목적 광장 등 복합문화 공간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의 지원 공간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반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0월 한 달 동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 장안공원·수원화성 일원)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7일~10월 12일, 장안공원·수원화성 일원) ▲2025 시네마 파크 콘서트(10월 2일, 인계예술공원 제1야외음악당)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제2회 수원 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10월 24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다양한 마을 축제도 열린다. ▲서수원다모여 축제(10월 10~11일, 일월공원) ▲제7회 호매실 매화축제(10월 11일, 두레뜰공원) ▲제4회 매투라미 축제(10월 24일, 매봉공원) ▲제4회 연무감골축제(10월 24~25일, 광교공원) ▲제2회 화서랑축제(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 ▲망포2동 국화예술제(10월 25일, 지성공원) ▲지동 노을빛음악회(10월 25일, 동공원) ▲정자1·2·3동 달빛축제(10월 25일, 대유평공원) ▲제3회 금곡동 어울림마당(10월 25일, 어울림공원) ▲제2회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지난 22일(월) LH배꽃마을 1단지 내 생활 기반 시설 기관들과 추석맞이 연합 행사 ‘풍성한 한가위, 함께 하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LH배꽃마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주영희),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이영순), 시립늘찬어린이집(원장 김지혜)이 협력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이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투호·제기차기 ▲동물체험 ▲업사이클링 다육이 심기 ▲‘푸른 하늘의 날’ 맞이 전시 및 시화전 등이 준비되어 전통 먹거리와 놀이의 가치를 배울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SOC 기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과 시립늘찬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단지 내 생활 기반 시설 기관들이 함께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친구들,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LH배꽃마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영희 센터장은 “주민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25일 지동 일원에서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 안전지킴이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주민 30명, 선주민 10명, 팔달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안전지킴이 임원(대장, 부대장, 조장 등)을 임명하고,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조를 편성해 지동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중국동포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안전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한다. 또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활동은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의 연장선이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시민 의식을 높이는 기회”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와 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교통취약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다음 달 10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단계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시는 2024년 9월과 2025년 5월 3차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와 실무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발∼증포ㆍ갈산∼시내, 백사∼신둔∼시내를 연결하는 2개 권역(총 14개교)에 대해 시범 운행 구간으로 확정했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6월17일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7월 28일에는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정과 교육 현장이 협력하는 공식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학생이 참여한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8월에' 통학이'라는 공식 명칭을 확정했으며, 해당 명칭을 활용하여 통학버스 외관 랩핑과 홍보물 제작이 진행 중으로,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대형버스 4대를 투입해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행하며,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시흥우체국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기관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우체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 2명과 시흥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해외 배송 및 국제송금 서비스 지원과 함께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 지원 우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가 경인지방우정청과 협약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외국인 대상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감면 사업(최대 13%)이 있다. 또한, 시흥우체국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결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가족과 원활히 소통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는 약 7만 5천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라며 “이번 협약은 행정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 년 9월 24일 온라인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MBTI로 알아보는 맞춤형 양육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강의에 앞서 부모와 자녀가 각각 MBTI 성향 검사를 진행한 뒤,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성향별 특징을 이해하고 가족 기질에 맞춘 양육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 됐다. 교육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양육법을 습득했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강사님의 예시가 다채로워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5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MBTI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향수를 제작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핸드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로마 향기를 활용한 긴장 완화와 일상 속 작은 힐링을 경험 했으며, 동시에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4개국 다문화가족 6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지난 6월 열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체험 행사' 참가 가족 중 '가족 성장 기록지'와 '부모 모국방문 계획서'를 제출한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모국 방문 일정은 가족별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한 가족당 최대 500만 원이 지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녀의 부모 모국방문으로 부모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더 나아가 다양한 문화 및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8일 7~13세 자녀와 아버지가 1:1로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실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트램폴린, AI복싱, 컬링 등 총 8가지 실내스포츠를 다양한 체험장비를 통해 즐기며, 함께 땀을 흘리며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활동 속에서 가족간 신뢰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랑 함께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찾는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 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8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7팀(14명)을 대상으로 ‘결혼준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부부의 재무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재무교육을 통해 서로의 경제관념을 공유하고, 부부 간의 합리적인 재무관리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커플 웨딩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계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결혼준비학교’는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결혼 생활 초기의 과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일 분당시니어클럽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힐링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분당시니어 클럽 교육실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체험은 과일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휴식을 경험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재충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되었으며, 향후에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