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주말에 함께하는 박물관 매직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매직쇼를 기획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매직쇼는 총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매직큐레이터' 공연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 공연은 오이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상상의 위대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인 '사랑가' 공연은 7월 27일, 8월 10일, 8월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독자적인 스토리가 결합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에 함께하는 마술쇼'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오이도박물관 인스타그램(oidomuseum) 방문 또는 관광과(031-310-3455)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에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상연할 예정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상연될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7월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연극을 관람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031-310-518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에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상연할 예정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상연될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7월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연극을 관람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031-310-518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옆 광장을 순회하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장기화하고 있는 도시 개발로 문화예술 향유에 갈증을 느끼는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 705명의 투표로 장르별 다득표순으로 선정된 영화 16편을 상영한다. 시민이 선정한 영화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에서 순회 상영된다. 특히 시흥의 수변 지대를 배경 삼아 530인치(12×6M)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영화 관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6월 14일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6∼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8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오는 6월 16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면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행사를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하루 쉬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는 내달 영유아기 자녀 발달에 따른 부모역할 학습 및 양육 상담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시립배곧써밋플레이스C2어린이집과 연계하여 6월 14일(금) 16시부터 18시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감정소통 레시피’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감정코칭 대화법을 활용한 부모-자녀 간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자녀의 자아 존중감과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유형에 따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 및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흥시 인구특성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하반기에 진행할 다문화가족 및 맞벌이가족 대상 교육과 문화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 및 문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 담당자(☎070-4236-7443)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 능곡분관에서는 5월 23일 시흥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의 연계를 통해 ‘가정의 달 맞이 마음나누기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마음나누기 후원품 전달식 나눔의 주인공은 (주)디와이코스메틱으로,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1,000개를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 전달했다. 시흥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과 같이 귀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시흥시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연계하게 되었다”며 “시흥보건소 능곡행복 건강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지역과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경험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이 날 전달된 후원품을 능곡동 및 정왕동 지역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에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희망드림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 댄스팀과 DJ 공연 등이 마련돼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자유로운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이자 최근 힙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 '조광일'과 ▲2018년부터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하며 특유의 다양하고 풍부한 멜로디를 주는 '스컬&하하',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노래 구성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MC스나이퍼' 등 실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힙합의 또 다른 장르인 브레이킹 댄스 그룹 '와일드몽키즈' 와 스페셜 DJ '뉴진스님'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축제의 문을 열어 은계호수공원 일대를 힙합 분위기로 물들인다. 이번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박원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과 함께 지난 8일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개교 및 입학식을 진행했다. ‘한국어공유학교’는 중도입국하여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체결한 이주배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최초로 개교하는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한국사회 적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웰컴키트’ 전달식을 진행했고, 특별히 입학생 아동이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소감과 다짐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참석자 모두가 개교를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명헌 아동은 “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https://cafe.daum.net/shentertainment)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031-443-4322/010-5449-2495)로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는 거북섬의 봄을 아름답게 장식할 달콤 축제에 ‘전국 듀엣가요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앞둔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5월 17일과 1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봄을 맞아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매월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3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개최된다.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를 출발해 벚꽃 터널과 흔들 전망대를 지나 모세달다리를 돌아오거나(50분 소요), 미생의 다리(자전거다리)를 돌아오는(110분 소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봄을 맞아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링크(https://naver.me/FARNmZbC)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보건소에 전화(031-310-5874)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https://blog.naver.com/sh_healthcity)를 참고하면 된다. 방효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생∼2000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 능곡분관은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다가온(ON) 공간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설명회 및 곶감단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흥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팀을 이뤄 참여자 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다. 수공예, 독서, 꽃꽂이,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향과 흥미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자율적인 모임이며, 센터는 모임 별로 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날 자조모임 설명회를 마치고, 가족 단위로 한국의 전통다과 중 하나인 곶감단지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가족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곶감단지를 만들며 한국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함으로써 가족 내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 및 결혼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