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ㅣ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3월 14일 월요일 꿈빛학교 입학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도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안산과 인근 시의 10개교 중고교로부터 15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탁받아 1년 동안 교육한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빛학교’는 공교육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과 대안교육을 제공하여 한국사회와 공교육의 적응을 돕고, 중도탈락을 방지하는 위탁형 다문화교육기관이다. 이와 같은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은 안산을 비롯하여 수원, 고양, 포천, 안양 등 이주배경 청소년이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내 10개의 시에서 10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대안교육기관에서 최장 2년 동안 공부할 수 있다. 이승미 센터장은“오늘 내리는 단비처럼 우리 꿈빛학교가 한국사회 적응에 힘들어하고 적절한 교육에 목 말라는 여러분에게 단비와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입학식 이후에 진행된 학부모 설명회에는 담임교사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2022년 상반기 IT분야 직업교육훈련 3월 개강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SNS 홍보마케팅 전문가(중급), UX/UI(모바일 웹 페이지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프로젝트(고급), 피그마(Figma.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UX/UI앱디자인 포트폴리오(고급) 등이다. 과정별 20명을 모집한다.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교육생은 면접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전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www.itsaeil.or.kr)을 참고하거나 여성새일1팀(☎031-270-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경기도교육청 2022 다문화 위탁교육기관 ‘다모아학교’ 공모사업에 재선정됨에 따라 신규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란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중단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다모아학교’는 수원시 유일의 다문화 위탁교육 기관으로서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적을 두고 있으나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대안 교과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교내대회,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데에 힘써오고 있다. 2022년 다모아학교 개학을 앞두고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메이커교육(3D펜), 모국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정착지원팀(031-247-132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을 이끌어 갈 프로그램 사회자, 취재기자 등 50명을 선발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으로 최종 선발된 이들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토론회 사회자, 학교나 지역뉴스 프로그램 보도자, 취재기자로 분야를 나누지 않고 활동한다. 이번 모집에 지원한 한 학생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사다리와 같은 존재로서 청소년이 중심이 돼 건전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어서 지원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도교육청 나이영 대변인은“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방송이 건전한 청소년 여론 형성의 장이 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신청자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예비초등학생(6~7세)인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참여 인원의 50%가 다문화가정의 아동일 경우 비다문화가정 아동도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및 교재 등 전액 지원한다. 이번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며 평일반은 온라인교육, 주말반은 광주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링크(http://naver.me/Gfo2B1ji)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세부 사항은 광주시가족센터(070-4706-3626)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여성보육과 심소영 주무관 760-4424, 한미희 팀장 760-4421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새 학기를 맞이해 ‘2022학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학습지원, 교육 및 상담, 급·간식 제공, 등·하원 지도, 지역연계 활동, 문화·예술·체육 등 창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 2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맞벌이가정, 2자녀 이상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을 우선으로 정원 모집 시까지 상시 모집 예정이며 대기자 등록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분기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경우 참여 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및 급식 제공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용인시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시가 최초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3만7000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한다. 신청은 자녀의 보호자가 다음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별 알리미 앱에서 하면 된다. 시에 거주지를 두고 타 시·군으로 진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에 이어, 이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지역화폐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도교육청에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56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 33만1000원 △중학생 46만6000원 △고등학생 55만4000원을 지원 받는다.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초 15.7%, 중 23.9%, 고 23.6% 인상됐다. 지원 항목은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PC 등으로 나뉘고, 항목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다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교육비 지원 누락 여부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급여는 신청 후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서울 강북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제12기 꿈동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꿈동이 예비학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능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됐다. 한글, 수학 등 기초 학습 지도를 비롯해 아동 사회성 발달, 진로 탐구 활동 등 아동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는 자녀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6~7세)이나 초등학교 저학년(8~9세)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강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학설명회 및 입학식은 오는 26일 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수업은 내달 7일부터 성신여자대학교 봉사자들로 구성된 선생님들과 함께 한글, 수학 수업 등을 시작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꿈동이 예비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국어, 수학 등 학문 외에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사업체를 운영중인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전산사무원 양성교육은 참여자별 36일, 총 1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3일 2시간의 취업소양교육 이수 후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에 걸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과정을 북부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의정부동) 에서 밟게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신청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시설장 김유리)는 2월 16일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바디로션으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특별한 시간인 ‘해피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소모임 활동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5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더함 공간서로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바디로션 만들기 활 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만든 천연 바디로션을 통해 실용적인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스파(방글라데시)는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사용하며 오늘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5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들이도시락 만들기를 한다. 신청은 3월 10일 2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지면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하여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및 만 3~12세 이하 다문화자녀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한 가정에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하나의 서비스가 끝난 후 다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업 시간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하여 주중에 주2회, 쉬는 시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