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OBS와 공동 기획‧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한강하구-생명과 평화의 물길」을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OB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한강하구의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생태‧휴먼 다큐멘터리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김포의 정체성이 담긴 한강하구의 다양한 가치를 전국적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강의 강 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조강은 한반도의 허리에서 교통과 사업의 중심지였으며, 군사적으로는 수도로 향하는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는 마지막 방어지였다. 6.25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을 가르는 분단지역이 되었고, 정전협정 1조 5항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중립수역’으로 규정했지만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금단의 공간으로 변했다. 2019년 4월 한국전쟁 후 처음으로 어로한계선을 넘어 중립수역 직전까지 민간 선박의 항해가 이뤄졌으며, 이후 해마다 비정기적으로 한강하구 자유항행과 생태계 연구조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1시간 분량으로 한강하구의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양시 인재육성재단(최대호 이사장)이 “2022 상반기 안양시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22일까지 30일간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2년 상반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외 저소득 가정(소득수준 중위소득 80%이하)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장학생’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성취장학생’ 두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24세 미만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안양시에 거주 중이거나 안양시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ytalent.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대호 이사장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위선양 성과를 이룬 황대헌, 김민석, 서휘민과 같은 우리 재단 장학생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학생 선발 관련 문의전화: 031-468-9331(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3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유아(6~7세),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는 과학실험, 역사, 코딩 강좌와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교양강좌, 자격과정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과학실험 놀이터 ▲폴짝폴짝 지구촌이야기 ▲창의 쑥쑥! 엔트리코딩으로 나만의 게임 프로그래밍하기 ▲가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독서 등 11가지 주제로 총 78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이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공백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과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사장김기환)과 17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해 특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마련과 발달장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이미 있는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리모델링)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시흥시 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별 한국어교실이 2월 7일 온라인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총 4개 과정으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과정(토픽읽기, 토픽쓰기)과 지역문화활용과정, 기초 한국어 학습을 위한 말하기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한국어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줌(ZOOM)플랫폼을 이용한 화상교육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과정별 주2회, 2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가족센터 강은이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목적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학습 외에도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지역 내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제공 기관인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1월부터 '시흥시 가족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가족센터 능곡분관으로 문의하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웹엑스 화상교육을 통해 내달 15일(화)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한국어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문법특강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교육 △토픽Ⅱ △기초(평일/주말) △검정고시(초졸)반으로 개설되고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4단계까지 운영된다. 본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는 다르게 적용되며 자세한 일정은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과 문의사항은 070-7455-206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 여주시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의 정착을 도모한다. 2022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반은 동화책으로 배우는 한국어, K-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K-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심화반은 토픽 읽기, 토픽 쓰기, 자녀학습지도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토픽 시험 준비 및 응시를 돕고 올바른 자녀 학습 및 생활 지도를 지원한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기초반, 심화반은 센터 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간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동화책으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 토픽 읽기 과정, 토픽 쓰기 과정은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담당자(031-886-0321)에게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한수진)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교육은 수강생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고자 3월부터 6월까지 각 과정별 주 3회, 주 6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2월14일(월)~3월4일(금) 기간 동안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교육과정은 기초반(3월7일~6월30일/월수금 10:00~12:00),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3월7일~6월30일/월수금 14:00~16:00), 토픽 읽기반(3월8일~6월30일/화목금/동영상수업),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3월8일~6월30일/화목금 동영상수업) 등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3월에는 모든 수업이 비대면(동영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향후 코로나 단계가 왼화되면 기초반과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반은 집합교육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니 공고문을 참고하여 기간 내 사회통합정보망 소시넷(www.soci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양주시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한수진)는 「2022년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이중언어로 하나되는 우리가족」을 3월~11월까지 상시운영할 예정이다. 상기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족센터는 전문강사와 신청가정을 1:1로 매칭, 총 4회기의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영유아기 자녀 및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양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yjfsc.familynet. or.kr) 와 유선으로 가능하다.(접수 및 문의 031. 858. 5681)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수진))는 양주관내에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2월 26일(토) 14:30에 실시간 줌으로 진행한다. 이번 예비학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학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준비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입학준비, 입학 전 알려줘야 할 생활습관, 숙제지도, 학교생활안내, 질의응답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한다. 올해부터 양주시 가족센터로 기관명칭이 변경된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예비학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부모역할지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예비학부모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되게 적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줌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며 양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yjfsc.familynet.or.kr) 또는 전화(031-8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라온요양원, 늘푸른요양원,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와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실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모두잡(JOB)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수료 후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현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요양원 박예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요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