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1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11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미래로 가는 길, 다시 또 혁신’을 주제로 올해 1년 동안 혁신대학원, 혁신지역전문가과정, 미래교원 리더십아카데미, 혁신교육지구 등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학술대회 1부는 초・중・고 혁신학교 졸업생 한지유(명지대 1학년)가 사회를 맡고,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한 박사가 ‘누리호와 우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해 교육가족에게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전달한다. 2부는 경기혁신교육 핵심가치 ‘자치, 혁신, 미래, 협력’ 영역으로 주제를 나눠 총 41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경기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 참여하려면 유튜브에서 학술대회 이름(2021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을 검색하거나 https://youtu.be/d4AYxrMCeGU로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범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혁신교육 정책이 투입, 운영,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쌓인 성과가 다시 성장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하반기 종강식이 진행했다. 7월 12일부터 시작한 하반기는 1단계, 2단계, 3단계, 검정고시(국어)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6명 중 38명이 참석했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은이 센터장이 수강생들에게 한국어를 성실하게 공부하여 앞으로 더욱 한국 생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종강식이 시작됐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간략한 안내 후에 수강생들의 개인 사진 및 편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친밀감을 많이 쌓지 못했지만, 개인 사진 및 편지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한국 생활에 대한 모습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이후에는 상장 수여 시간을 가졌다. 개근상 5명, 성적우수상 7명의 수상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 배워서 재밌었어요. 이제 한국어 조금 잘 할 수 있어요.”,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강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종강식을 마무리하며 강사는 “온라인으로 종강식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에서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결혼이민자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다른 나라 문화를 배움으로써 이들의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대학교의 요청으로 진행했다. 1강은 우리 안에 내재 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살펴보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강부터 6강은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네팔, 몽골 출신의 다문화 강사가 각 나라의 음식문화와 식생활 등을 소개하는 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다문화 교육을 맡은 각 나라별 강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센터에서 진행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취득과정]을 통해 글로벌교육지도사 2급 또는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다문화 강사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진로상담과 자격증반 과정이 11월 24일 수요일 종결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1년 5월~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접근하기 위한‘개인 진로상담’과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바리스타반, 프레젠테 이션반, 코딩반’등 3가지 부분의 자격증 취득반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개인진로상담’은 한 학생 당 4 회의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이루고 싶어하는 꿈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개인의 시각에 맞춰 탐색 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행되었다. 자격증반은 DP바리스타학원과 차의과대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3 시간 동안 운영하여 바리스타 3명, 프레젠테이션 1명, 코딩 3명 등 총 7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룸으로써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꿈에 한발더 다 가갈 수 있었다. 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년에도 본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에 「다문화로 통해요, 골라듣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다문화테마도서관인 정왕어린이도서관은‘다문화’관점에서 읽을 수 있는 도서 3권을 선정해, 해당 도서의 작가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3차시로 이루어진 강연은 11월 25일 조운정 작가의 도서「포스트 코로나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한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한다. 조운정 작가는 다문화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과 성과를 보유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 보다 유용한 입학 및 생활 정보를 깊이 게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채인선 작가의 저서 「다문화 백과사전」을 중심으로 진행될 두 번째 강연은 다양성의 가치와 효능을 알고,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아동들이 몰입해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나 간단한 손 활동도 함께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9일에 열리는 세 번째 강연은 2014 세종도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교육급식 정책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과 자연이 공존하는 실천 방법을 논의함으로써 이를 미래 교육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마련한 자리다. 또, 지난 9월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보급한 「교육급식 길라잡이」 활용 사례와 ‘2021 학생참여 영양・식생활교육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실천사례도 함께 나눈다. 정담회는 사전 참여 희망자가 ▲생태환경과 급식, ▲먹거리 복지, ▲채식 급식, ▲교육 급식 가운데 사전에 선택한 소주제 중심으로 모둠 토론도 진행해 정책제안 구체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상황으로 사회공감대가 커진 생태・환경교육과 균형잡힌 영양식생활교육,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학교급식에서 실천으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학생이 완성된 음식을 먹기만 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민주시민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식재료 선택부터 조리와 식후 처리까지 배려와 책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화성시 팔탄작은도서관이 팔탄면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팔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남 도서관정책과장, 이광훈 팔탄면장,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탄도서관과 팔탄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한글 수업 인 한글학당 및 문화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문화소외 계층 없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청소년이 생활에서 찾아낸 정책을 제안하는 ‘2021 몽실학교 메타버스 연합 정책마켓’을 연다.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찾거나 만든 교육정책을 도민과 정책안을 세우는 시‧도의원, 교육 관계자 등에게 제안하는 정책 박람회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다. 이번 정책마켓은 의정부, 김포, 고양, 성남, 안성, 양평, 용인에 있는 7개 몽실학교가 연합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메타버스를 활용해 참가자가 정책마켓 부스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제안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책마켓에서 청소년들은 ▲교복은행, ▲청소년 건강검진 내용 확대, ▲부모교육 제도화, ▲자녀 양육을 위한 공공 도우미 활용 등 49개 정책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교육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자리”라며 “정책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제7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연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입국 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베트남·필리핀·태국 출신 결혼 이민자, 베트남·중국·파키스탄 출신 중도입국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참가해 ▲코로나19 내 결혼생활을 구해줘 ▲즐거운 한국의 삶 ▲수원살이 ▲꿈속 엄마의 고향 ▲수원에서 이루고 싶은 나의 꿈 ▲나의 황금 같은 한국생활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한국어 전문가, 이중언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상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중등 이주배경 청소년과 비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이 하이 치어리딩단’의 공연, 필리핀·태국 출신 이주민 등으로 이뤄진 다문화 동아리와 동남보건대 댄스동아리가 함께하는 다국적팀 ‘K-FORCE’의 공연도 있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센터를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에서 전국 최초로 연다.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병원과 연계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료 등 관련 비용은 모두 무료다. 센터는 장애학생 가운데 사례 판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행동 분석 등을 거쳐 행동 문제를 개선하는 중재 방안을 선택해 전문가를 통해 치료하며 가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센터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것과 달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지원하는 전국 첫 시도”라며 “센터 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를 개선하면서 장애학생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센터를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시설장 김유리)는 2월 16일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바디로션으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특별한 시간인 ‘해피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소모임 활동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5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더함 공간서로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바디로션 만들기 활 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만든 천연 바디로션을 통해 실용적인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스파(방글라데시)는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사용하며 오늘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5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들이도시락 만들기를 한다. 신청은 3월 10일 2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지면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하여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및 만 3~12세 이하 다문화자녀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한 가정에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하나의 서비스가 끝난 후 다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업 시간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하여 주중에 주2회, 쉬는 시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