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 지난 8월 2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일산서구 ‘뜨렌비팜’열대농장에서「엄마의 나라를 알고 싶어요」라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동남아지역의 다양한 열대작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농장 견학하기, 엄마나라 음식 요리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1가족 총 32명이 참여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파파야, 모링가, 사탕수수, 사탕무, 바나나, 커피나무 등을 고양시 농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이어 요리시간에 솜땀(파파야 샐러드), 팟타이(볶음 쌀국수), 반짱느엉(베트남 피자) 등 엄마의 진두지휘 아래 함께 요리하며 음식을 완성했다. 아빠들도 능숙하게 혹은 서툴지만 함께 요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높였다.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은“고향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리웠던 풍경도 보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경기도고양교육청 초등교육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박영진장학사는‘엄마 나라 이해를 높임으로써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의 문화와 엄마 나라의 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아침까지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31도 등이 되겠습니다.
▲ 사진출처=수원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ㅣ최근 화성행궁 자락과 수원천 사이에 아담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의 한옥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수원시 지역예술문화의 허브 역할을 할 수원시 팔달문화센터다. 수원지역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교류하는 장(場)이자,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 팔달문화센터, 16일 공식 개관 팔달문화센터는 팔달구 수원천로 336 수원화성박물관과 삼일중학교 사이에 총 1548.86㎡의 면적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팔달문화센터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의 문화예술적 발전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사업의 기본계획이 시작됐다. 이후 부지 선정과 설계 등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5년간 총 10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 사진출처=수원시 ◇ 아담한 신한옥, 세심하고 알찬 공연장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수원천 인근에 위치한 팔달문화센터는 신한옥 건축물로 지어졌다. 단층의 한옥 건물 3채가 가운데 마당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한옥 건물은 신한옥의 외형적 특성은 물론 예술인들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늘 낮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까지 덥고 습한 기류의 유입 정도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공기의 남하 정도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 집중구역,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여 대비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등이 되겠고, 밤에는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한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가 오늘 새벽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에는 강원동해안과 충청권, 경북북부,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7도 최고기온은 2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2도 등이 되겠고, 밤에는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2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3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3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2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합천군가족센터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면허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합천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했다. 모국어 교재로 진행되는 교육과 한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으로 치러지는 시험은 결혼이민자들의 운전면허 학과시험 합격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취업에 꼭 필요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꼭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취약지역의 결혼이민자가 운전면허취득과정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1일)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에 위치하던 정체전선이 내려오면서 충청권과 전북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시간당 50~80mm)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7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3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2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10일)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전라권과 그 밖의 경상권은 오늘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으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경북북서내륙, 전북북부는 100~300mm, 강원북부내륙.산지, 강원동해안, 전북남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는 50~150mm, 서해5도, 경북권남부는 30~8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9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3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28도 등이 되겠습니다.
▲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1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ㅣ서울대공원에 사계절 화려한 꽃 물결이 출렁이는 50개 꽃길‧정원이 생겼다. 정원마다 테마를 달리해 서로 다른 특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는 코로나로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웨딩가든’은 예비‧신혼부부에게 응원을 보낸다. 동물만 있던 사육장도 다채로운 식물로 채워졌다. 서울대공원이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단조로운 녹지였던 공간을 50개의 꽃길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볼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대공원 곳곳에 꽃길과 정원을 3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2 서울대공원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 ‘부차드 가든’ (Butchart Gardens) 못지않은 지속가능한 정원형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지금 서울대공원에 가면 사계절 피었다 지는 꽃길(‘입구숲 꽃길’,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정원(‘곰사가든’, ‘꽃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식 및 여름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식은 그동안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에 성실히 참여해준 단원들이 서로에게 격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활동 중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노래’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단원들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은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주간이며, 합창단은 8월 21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학 후에도 정기연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어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하모니는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