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거나 한파가 온 다면 상황에 맞는 국민행동요령으로 비상상황을 피해보자. 먼저 많은 눈이 내리는 경우 산간 등 고립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경우 식량과 연료 등 비상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눈이 내릴 때 수시로 집앞 눈을 치워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의 경우 스노우 체인이나 염화칼슘 등을 미리 준비하여 월동준비를 하고, 많은 눈이 내린 경우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자가용을 운전할 경우 앞차와 거리를 충분히 두고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한다. 만약 눈 때문에 차량에 고립될 경우 119에 신고를 하고 차량을 빠져나가기 보단 차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갑작스런 추위의 한파가 몰려오면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외출시 저온으로 인하여 동상이 걸리지 않도록 신체의 끝부분 등에 보온을 신경써야 한다. 동상에 걸렸을 경우 따뜻한 물로 30분 가량 녹여주고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은 얼어서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헌옷 등으로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래 외출할 경우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등록외국인의 연간 소득금액 신고시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제출을 생략하는 등 관련 절차가 간편해졌다. 직업 및 연간 소득금액 신고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신고 대상으로 주재(D-7), 기업 투자(D-8), 무역경영(D-9), 교수(E1)~선원취업(E-10), 거주(F-2), 재외 동포(F-4), 결혼이민(F-6), 방문취업 (H-2)이 해당된다. 신고는 각종 체류허가 및 신고 시 하면 된다. 외국인등록(거소신고), 체류 자격 변경허가, 체류자격외 활동허가, 근무처변경, 추가 허가(신고), 체류자격 부여허가, 체류기간 연장허가 및 직업 변경 시 해당 된다. 신고는 직업 신고의 경우 각종 체류 허가 신청 시 '외국인 직업 신고서(별첨 1)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연간 소득 금액을 신고할 경우 각종 체류허가 신청 시 '통합신청서(신고서)' '연소득금 액'란에 연 소득금액 작성하여 제출(단, 재외동포(F-4) 자격은 연 소득금액 기재 할 필요 없다. 재학사항(초, 중, 고) 신고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등록(거소) 외국인이 신고대상이다. 신고는 초, 중, 고교 최초 입학 또는 재학 여부 변경(상급학교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차례와 제례는 다릅니다. 제사란 천지와 조상 등을 공경,추모하는 행위나 의례를 총칭합니다. 주자는 '가례'에서 조상과 돌아가신 부모를 추모하는 의례로 시제, 기제, 묘제 등을 말하였습니다. 차례는 설, 한식과 같은 절일에 음식과 과일, 술과 차를 올리며 지내는 약식제사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차를 올리지 않지만, 여전히 차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 차례는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에 지내는 것이고, 기제는 조상 부모의 돌아가신 날에 지냅니다. 2. 차례는 명절 음식(송편, 떡국 등)을 중심으로 올리고, 시제와 기제에는 밥과 국을 올립니다. 3. 차례는 약식이므로 한 번만 술을 올리고(단, 첨잔을 할 수 있습니다) 축문을 읽지 않습니다. 시제와 기제는 반 드시 세 번 술을 올리고 축문을 읽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2023년은 홀수 해이므로 홀수년도에 출생한 사람들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지 확인하려면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인인증 후‘건강검진 대상조회’버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30대는 2년에 한 번씩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 검사 항목은 혈압, 체중과 키 측정을 통한 비만도, 혈액검사(A형, B형 간염 및 간 기능검사, 고지혈증, 당뇨병, 빈혈),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 결핵 등을 발견하는 흉부 X-선 등이 있다. 30대 여성의 경우 유방암 검사를 추가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만 20세 이상 여성 경우 자궁경부암 검진도 잊지 말고 받는 것이 안전하다. 위험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는 40~50대는 건강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다. 따라서 한국인의 5 대 암 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포함한 정밀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 중 특정 암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60세가 넘으면 중대 질병으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암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는 국내 체류외국인을 위한 출입국민원 상담 및 생활편의 안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비영리민간기관의 외국인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20여개 국가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알아 놓으면 편리하다. 1345콜센터는 일반전화, 휴대폰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45로 연결 후 ARS안내에 따라 원하는 언어의 번호를 누른뒤 *표를 누르면 해당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 체류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출입국. 체류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제1회 '문화로다잇다' 퀴즈 안내 참여대상 및 일정 - 기간 : 2023. 01. 15.(일) ~ 2023. 01. 24.(화) - 정답자 발표 : 2023.01.25.(수) *개별연락 - 성남시, 광명시, 화성시, 이천시, 가평군 다문화ㆍ외국인 및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가족 참가경품 - 정답을 맞춘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0,000원) 증정 (총 2명) - 상품으로 지급되는 문화상품권 모바일을 통해 지급되니 상품을 수령할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답안제출방법 - 이메일 (sdjebo2@naver.com)을 통한 제출 - 제출 시 1. 응모자 성함 / 2. 소속 / 3. 생년월일 / 4. 연락처 / 5. 답안 / 6. 기타 하실 말씀을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제출 예시 1. 홍길동 / 2. 광명시 / 3. 123456 / 4. 010-1234-5678 / 5. O요일 / 6. 문화가 있는 날 좋아요. 당첨자발표 -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한국다문화뉴스 '문화로다잇다'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한 발표 안내 및 주의사항 - 한국다문화뉴스 문화로다잇다 경품 대상자는 정답을 맞춘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선별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그리고 다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문화로다잇다' 코너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문화로다잇다는 다양한 문화와 문화를 다(多) - 다 잇는다는 의미이다. 문화로다잇다는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15일 발행되는 한국다문화뉴스 지면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회차의 퀴즈를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발송된다. 매 회마다 퀴즈 및 답안 제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해당 회차의 게시물을 읽고 방법에 따라 답안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다문화뉴스 문화로다잇다 사업국 관계자는 "한국다문화뉴스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에 많은 분께서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덕에 문화로다잇다 사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으로 구독자께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를 제공하는 한국다문화뉴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다양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2차 사고를 피해야한다.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고속으로 다니는 도로이기 때문에 사고가 난 후 뒤에서 고속으로 오는 차량에 의한 2차 사고 발생이 가장 위험하다. 고장이나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인지하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3년 동안 170명으로 치사율 60%에 달한다. 차량이 사고난 후 비상깜빡이를 켠 후 바로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로 이동하거나 사고 장소에서 대피해야 한다. 그 후 사고신고 112나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무료견인 1588-2504 혹은 보험사에 전화해야 한다. 고속도로는 진입하고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험회사보다 한국도로공사 1588-2504로 전화 하는 것이 안전에 더 좋다. 또한 블랙박스가 있기 때문에 시시비비를 현장에서 가리는 것 보다 우선 안전지대로 이동 후 차량을 이동한 뒤에 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2023 해맞이 여행가자!! 일출보기 좋은 바다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서해의 보석 ‘변산반도’ • 전라북도 서남부의 서해안에 돌출한 반도 • 전국 8경 안에 포함된 유명한 일출 장소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 변산반도(일출 07:12 / 일몰 17:24) 2. 가장 먼저 해가 뜨는곳 ‘울산 간절곶’ • 한국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일출 명소 • 12월 31일, 2023년 해맞이 축제 예정 • 울산 간절곶(일출 07:01 / 일몰 17:14) 3.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 ‘정동진’ • 일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원도의 명소 • 수평선 위로 떠오른 해와 배 모양의 호텔을 함께 볼 수 있는 일출장소로 유명 • 정동진(일출 07:07 / 일몰 17:10) 4.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광치기 해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변으로 성산일출봉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 광치기 해변에서 보는 일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로 꼽히며 영주 10경에 속함 • 제주도 성산일출봉(일출 07:07 / 일몰 17:28) 5. 대한민국 본토최동단 ‘호미곶’ •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수료음악회’를 개최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자녀 대상 전문적 음악교육 지원을 통한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에 창단됐다. 이번 수료음악회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라는 의미의 ‘Woori Harmony (우리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단원과 멘토가 함께 앙상블, 오케스트라를 이루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먼저, 바이올린 앙상블의 <Moon River>로 포문을 연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의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헝가리 무곡>을 이어서 선보였다. 마지막은 오케스트라의 <Carmen Ouverture(카르멘 서곡)>와 <Let It Go(겨울왕국 OST)>, 앙코르곡인 <거위의 꿈> 연주로 끝맺었다. 클래식, 오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이고 널리 익숙한 곡으로 음악회를 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악장인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점은 8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7가정 25명을 대상으로 ESG 연계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Ooho)’ 만들기와 태양열 선풍기 제작을 체험하며, 친환경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생활 속 ESG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환경에 대해 깊이 이야기할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 “작은 만들기 활동이 환경 보호와 연결된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한 오늘의 활동이 지속가능한 삶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3일,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수확 체험 및 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발달지원 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농장에서 직접 복숭아를 수확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복숭아로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함께 나누었다. 특히 언어발달지원사업 아동에게는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언어 발달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고,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체험 과정에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언어적 소통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복숭아를 따고 빙수를 만들어 먹으니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무엇보다 아이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쓰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A군(○○초 1학년) 은 “내가 딴 복숭아가 정말 맛있고 달았다. 아빠랑 같이 빙수 만들어 먹으니까 더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7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족사랑의 날 3회기 프로그램으로 ‘화과자 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족이 선정되었다.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대면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물 모양과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앙 작업을 포함한 전통 화과자 만들기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협동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화과자 만드는 시간을 쉽게 접하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전화(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