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제천시가 15일부터 교육발전특구 신규사업으로 제천에듀케어버스 '제버스(JE-BUS)'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버스'는 제천에듀케어버스(Jecheon-Educare BUS)의 줄임말로, 초등학생의 방과 후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도서관,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돌봄시설을 연결해,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동승 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승·하차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용 대상은 제천시 관내 초등학생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제버스는 초등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정해진 정거장 중 호출이나 필요가 있을 때만 정차해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앱스토어에서 제버스 전용 앱을 설치한 후 버스를 호출하면 된다. 이용 시간 및 정거장 등 상세 정보는 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버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이용률과 만족도, 편의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사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버스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 접근성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 학생문화센터대공연장에서 1,0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여름방학 시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통과 갈등이 증가하는 시기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갈등너머 마음여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학부모에게 자녀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부모 스스로의 자기돌봄과 성장을 통해 가정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학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운영된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교육과 가족상담분야의 전문가로 '가족습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각종 매체와 전국 각지에서 부모교육 강연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호선 교수의 특강(50분) ▲교육감·강사·학부모 패널 2명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방학 중 자녀와의 잦은 갈등 대처법 ▲자녀의 기질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부모의 양육스킬 ▲행복한 부부의
D 계열 비자는 유학과 연수 목적의 체류를 허용하지만, 졸업 후 체류 전환에는 제한이 따른다. 한국에 남고 싶었던 한 유학생의 이야기 한국어 수업을 받던 베트남인 유학생 타잉 씨(27)는 지난 6월, 고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에서 석사까지 마친 그는 국내 IT 기업에 취업을 희망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일자리는 있었지만, 연봉이 비자 기준엔 부족했어요. 결국 포기했죠.” 한국에는 매년 수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온다. 2025년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 수는 20만 명을 넘었다. 한국어를 배우고,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해서 머무르기를 원하는 이들도 늘고 있지만, 그들에게 한국의 문은 늘 활짝 열려있는 건 아니다. 졸업하면 끝…비자도 끝 한국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이 받는 비자는 D-2 (정규 유학), 또는 D-4 (어학연수) 비자다. 하지만 이 비자들은 ‘공부’가 끝나는 순간, 같이 종료된다. 졸업 후, 이어서 구직을 원할 경우 D-10(구직활동 비자)로 전환해야 한다. 문제는 이 비자 역시 최대 1년 동안만 유효하다는 점이다. 그 안에 정식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대부분은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취업에 성공한다고 곧바로 체류가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ㆍ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분이 남동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창문 1곳에 차수판(물막이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반지하주택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능하며, 대상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세입자의 경우, 건물 소유주의 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범창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본격 신청과 지급에 앞서,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금융앱 등 17개 모바일앱과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지급금액 △신청기간·방법 △사용기한 △이의신청 변경사항 등을 국민비서 알림으로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를 7월 1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 해당 앱에 가입 후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선택하면, 7월 19일(토)부터 쿠폰 사용 종료 시점까지 맞춤형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은 지급 대상자의 개인 정보에 따라 개별 발송되며, 신청일과 금액, 사용기한, 이의신청 가능 여부 등이 상세히 안내된다. 국민비서로 알림을 받았다고 해서 소비쿠폰이 자동 신청되지는 않으며, 카드사 앱·홈페이지, 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국민비서 알림에는 결코 URL이나 QR코드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를 사칭한 메시지는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마트폰 및 해당 앱의 알림 설정이 비활성화된 경우 알림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설정 → 알림’ 메뉴를 통해 해당 앱의 푸시 알림을 활성화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7월 14일(월)부터 7월 31일
경기도가 다문화·사회통합 문화축제 ‘2025 경기 HOME Festival’ 사전행사로 열리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도는 본행사에 앞서 이주 배경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모든 청소년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사회통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전 행사로 댄스 경연대회를 기획했다. 신청자 개인 또는 팀 가운데 ▲댄스 실력 ▲무대 구성 ▲팀워크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며, 심사는 K-POP 분야 전문가가 맡는다. 본선은 9월에 열리는 ‘경기 HOME Festival: Building Harmony, Making Home’ 본행사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팀 소개와 4분 이내 커버댄스 영상을 담은 MP4 파일 또는 유튜브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 팀에게는 ▲대상 1팀 200만 원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총 4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관련 문의는 주관기관 안산YWCA(031-483-65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마장면 오천리 일대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민간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 1호와 2호를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개방주차장(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 450-8번지)은 2개 부지에 총 90면(39면, 51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지정비, 울타리 설치, 주차선 구획 등 사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해당 토지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주면서 이천시가 해당 공공개방주차장을 유지관리하는 이천시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개방주차장 모델이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 설치에 비해 예산이 대폭 절감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차면 1면당 조성에 드는 일반적 예산이 1억 원 이상인 것에 반면,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를 무상 활용함으로써, 부지 매입 없이 1면당 약 60만 원 수준으로 조성되어, 저비용·고효율의 공공주차장 모델로 주
문화더함공간서로(서로장 김유리)는 7월 13일(일)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식 만들기와 전통차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고운 색감과 정제된 문양이 인상적인 한국의 전통 다과인 ‘다식’을 직접 빚고, 다식과 잘 어울리는 전통차를 함께 음미하며 한국의 미식문화와 다례 문화를 체험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단호박가루 향이 공간 가득 퍼진 가운데, 하나하나 손 끝으로 눌러 빚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한국 문화의 섬세함과 정성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활동 이후에는 다식과 차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다.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 배경을 가진 이들이 같은 맛을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처음에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과 정서가 인상 깊었다”, “먹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깊은 여운이 남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화더함공간서로 김유리 서로장은 “요리나 차를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은 언어를 뛰어넘어 마음을 잇는 훌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0월 1일, 화성시 관내 1인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절기 프로그램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인가구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송편의 의미·종류·재 료 소개 ▲강사 시연 ▲삼색 송편 만들기 ▲참여자 간 추석 계획 나누기 ▲가 족이나 지인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함께 손편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잊었던 명절의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송편도 직접 빚어보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며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특별했다. 강사님과 기획해주신 화성시가족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명절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지인에게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생활과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0일(토)과 9월 27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부모+자녀대상)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 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생활 처음’ 프로그램을 운 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했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한국음식 쿡’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잡채, 김밥, 진미채볶음, 삼계탕, 열무김치 등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한국의 전통 예절과 다도를 배우며 예절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 요리와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입국 2년 차 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누르씨는 “예절교육과 다도 체험이 즐거웠고, 한국 문화를 잘 알려주셔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모국의 가족에게 전하며, 한국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