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여주시민 15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임은영 강사를 초빙해 디폼블럭을 활용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디폼블럭을 활용해서 카네이션을 만들다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고 LED등과 어버이날 쿠폰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즐거웠고 케이스까지 함께 주셔서 완성도 높은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인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본 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 월 1회기, 총 10회기로 계획하였으며 5월에는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으로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매월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가족에게는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이른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늦은 새벽에는 경상권에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와 경상권동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8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어린이들이 기다리는 그날, 다음 주 5월 5일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님의 주도로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존중하고 민족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1923년 제정 되었다. 그리고 올해로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날을 기념하며 세계의 어린이날에 대해서 알아보자. 터키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만든 나라인데 독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4월 23일이다. 공화국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이 때 부모를 잃은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스는 매년 5월 둘째 주에 어린이 주간이 있어 한 주 내내 퍼레이드를 비롯해 갖가지 공연과 행사가 이어진다고 한다. 거리에 가면이나 어릿광대 옷으로 치장한 어린이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태국의 어린이날은 1월 두 번째 토요일이다. 각 정부 부처, 행정기관, 교육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놀이공원 등 주요 시설들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55년에 처음 생긴 당시에는 10월이었는데 우기와 겹쳐 비가 많이 오는 때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1월로 옮겼다고 한다. 인도는 네루 수상의 생일인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문화더함공간 서로와 함께하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Bike Friends Club(이하 BFC, 회장 DIPAK)은 지난 24일 동해안 국토종주를 위한 3차 라이딩 훈련을 실시했다. BFC는 3차 라이딩 훈련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남2, 평택 소풍정원, 동탄2 호수공원, 향남2를 돌아오는 총 81km 코스로 훈련을 했다. 소요 시간은 약 9시간 30분으로 7명의 회원과 함께 오전 7시 37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BFC 회장 디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이 주말에 나와 함께 어울리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어린이날 고궁 무료입장과 관련해 ‘외국인 어린이 제외’로 논란이 됐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결국 외국인도 전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문화재청은 관련 규정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해 별도의 궁능유적 관람료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해나가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내외국인 관람료 규정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 궁능 무료·특별 개방 안내' 공지에서 어린이날 만 12세 이하 어린이 동반 보호자 2인은 무료입장을 허용하지만 '외국인 어린이 제외'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이주인권단체들은 궁능유적본부 지침이 어린이는 국적·인종·성별과 무관하게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노골적으로 거스르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평소에도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다른 관람료 체계를 적용해 왔다. 궁능유적본부는 일단은 이번 어린이날 입장은 전면 무료 개방한다. 대통령 취임일에도 궁능 특별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궁능유적본부는 “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일부터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일까지 모두 궁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져 밤에는 흐리겠습니다. 어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일부지역에서 관측되던 황사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어제에 비해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새벽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6일) 어제 저녁 시작된 비가 확대되며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수도권, 강원도, 충남권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매우 강한 남풍으로 인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4도 등이 되겠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왕송호수는 수면이 넓어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며 아기자기 하다. 특히 부곡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져서 왜가리,두루미,청둥오리,원앙등 각종 철새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의왕 왕송 호수에는 글램핑 캠핑장, 스카이 레일,케솔레 파크, 레일바이크, 호수 산책로 등 모든 계층이 즐길 거리가 많이 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글램핑과 카라반 일반 데크 캠핑을 할 수 있는 글램핑 겸 캠핑장이 있는데 공식 명칭은 "왕송호수 캠핑장"이다.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고 호수를 바라보며 글램핑을 할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주차장부터 레일바이크 타는곳 까지는 어린이들 놀이 시설이 많이 있는 레솔레 파크가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과 놀이 시설이 있고 넓은 잔디가 많아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호수가 산책로는 편안게 걸을 수 있는 테크길로 준비가 되어 있다. 천천히 이야기도 나누고 호수도 감상하고 쉬어가기도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호수가 있는 곳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왕송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사례관리 가정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회복 염원을 담아 코로나 극복 꾸러미를 구성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는 갑작스럽게 자가격리를 들어간 가정들에게 기본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액상 분유, 쌈장, 고추장, 햇반 등(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후원)과 청정원 식료품 세트(너나우리연합봉사단 후원)로 구성하였다. 꾸러미를 받은 김OO씨는 “힘든 시기에 이렇게 챙겨주시어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이 힘든 시기 건강 항상 조심하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 가득한 마음을 전달해주었다. 통합사례관리팀은 후원 외에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가정 중 학업적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법률적 문제 등 여러 욕구를 함께 해결하고자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070-4235-8262로 가능하다.
구리시가족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