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11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정수장의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활성탄여과지가 있는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은 영화동·매교동·행궁동·매산동·연무동·영화동·조원1동·조원2동·화서1동·화서2동이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생물을 발견하면 수원시상수도사업소(031-228-4898)로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소형생물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유충으로 추정되나 실물이 파손돼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오후 활성탄여과지를 폐쇄하고,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고도처리시설은 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가동하지만, 현재 냄새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가동을 멈춰도 수돗물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수원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홍진호)에서 취약 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 물품(육아용품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건겅보험공단 의정부지사는 2013년부터 본 센터와 협약을 맺고,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사회 공헌과 관련한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매년 지속해서 본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가정 중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응원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윤양식 센터장과 홍진호 지사장은 지난 14일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1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진호 지사장은 “영유아를 양육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족들을 위해 이번 후원 물품이 의미 있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취약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충남북부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2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2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2022년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바리스타자격과정’ 교육을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 금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핸드드립, 카푸치노 및 라떼아트를 익히고 카페 취․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여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의 취․창업 자질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뽐 프로젝트 시음회’를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이 위치한 서부복지타운 로비에서 진행하여 결혼이민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습한 핸드드립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으며, 총 100명의 복지타운 이용자에게 커피를 제공했고, 커피를 시음하고 맛 평가 스티커 판에 투표한 선착순 50명에게는 미니 더치커피를 선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시음회와 관련하여 교육 참여자는 “그동안 배운 핸드드립 기술을 활용하여 누군가에게 커피를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화성시가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3회 가족사랑축제’가 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부대행사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로 이번에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우선 주 무대인 호수공원 운답원에서는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와 교사밴드, 댄스동아리의 공연부터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등 전문 공연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인공섬에서는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의 거리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간단히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도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이외에도 충남, 전라권, 경상권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2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2도 등이 되겠습니다. 당분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광주시 가족센터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에 나섰다. 6일 광주시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지원은 광주시 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계획한 연간 식료품 지원사업 ‘다 함께 나누미(味)’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 ‘다 함께 나누미(味)’ 사업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의심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소고기·생채소류 등의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한 감염 및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가 동반되고, 설사는 물 같은 설사에서 피가 섞인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고온다습하여 세균 증식이 활발한 하절기(6~8월)에 주로 발생하며,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이 3~5%에 이른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 야채 등의 식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시는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하여 매년 5월에서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질병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제주항공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가구(55명)를 선정해 결혼이민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과 제주항공의 인기 굿즈인 목베개인형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하나은행, 농협은행 인천시청점,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가족 11가구는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또한,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2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0도 등이 되겠습니다. 전국에는 어제 밤부터 오늘 사이 비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 31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점은 8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7가정 25명을 대상으로 ESG 연계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Ooho)’ 만들기와 태양열 선풍기 제작을 체험하며, 친환경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생활 속 ESG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환경에 대해 깊이 이야기할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 “작은 만들기 활동이 환경 보호와 연결된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한 오늘의 활동이 지속가능한 삶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3일,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수확 체험 및 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발달지원 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농장에서 직접 복숭아를 수확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복숭아로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함께 나누었다. 특히 언어발달지원사업 아동에게는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언어 발달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고,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체험 과정에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언어적 소통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복숭아를 따고 빙수를 만들어 먹으니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무엇보다 아이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쓰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A군(○○초 1학년) 은 “내가 딴 복숭아가 정말 맛있고 달았다. 아빠랑 같이 빙수 만들어 먹으니까 더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7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족사랑의 날 3회기 프로그램으로 ‘화과자 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족이 선정되었다.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대면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물 모양과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앙 작업을 포함한 전통 화과자 만들기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협동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화과자 만드는 시간을 쉽게 접하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전화(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