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4일(토),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19가족 67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참여형 가족문화 프로그램 ‘사랑꽃 활짝, 웃음꽃 활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사랑꽃 활짝’의 ▲우리 가족 도자기 그릇 만들기 ▲물레체험, 2부 ‘웃음꽃 활짝’의 ▲피크닉(점심식사) ▲놀이활동(보드게임, 하늘팽이,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도자기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가족이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맞벌이 부부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을 알아보거나 예약하는 것이 힘든데 화성시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맞벌이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출입국심사과·국제형사과·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콜센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연락을 받으면 즉시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유형은 '02-2110-4039(출입국심사과 대표)', '02-2110-3294(국제형사과)', '02-2110-3000(고객지원센터·수신 전용)', '02-6908-1345(외국인안내센터)' 등 법무부 공식 번호를 위조해 "사건에 연루됐으니 검찰청에 출석하라"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유형은 특정 심사관을 사칭해 "동남아 등 고위험 국가에서 발생한 사기·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며 법무부 출입국 앱을 깔도록 유도한다. 법무부는 검찰청 출석 안내, 개인정보·앱 다운로드 요청은 모두 피싱이므로, 전화 연결을 즉시 끊고 1345 콜센터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치과다운치과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을 완료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외국인 환자의 치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다운치과는 정석적인 진료 철학과 사회환원정책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과잉진료 없이 꼭 필요한 치료만을 제공하는 신뢰 중심의 진료 철학을 실천해왔다. 특히 진료 전 과정에 걸쳐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며, 환자가 만족스러운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 내에는 중국어 전담 통역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어권 환자들도 원활하게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권 환자들을 위해 통역 및 진료 지원을 확대하고, 최대한의 도움을 주는 진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진료 시스템 덕분에 치과다운치과는 “착한 치과”라는 별칭으로 수원 전역의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있으며, 투명한 상담과 진심 어린 설명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다운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세계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전통놀이 기법과 교수법을 학습하고,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20회기(60시간)로 진행되며, 강의안 평가와 시연 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 발급비도 전액 지원된다. 최근 OTT 드라마에서 전통놀이가 조명받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디지털 피로감이 확산되면서 보드게임과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통놀이는 두뇌와 감성 자극은 물론 신체 발달,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함양 등 교육적 가치가 높아 유아부터 노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교육부는 기존 늘봄학교(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면 확대할 계획으로, 놀이 중심의 교과 외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놀이 지도사에 대한 수요는 서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시, 구리시 등 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28일(수) 저녁 7시 20분부터 9시 30분까지 CGV 야탑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한 대규모 가족사랑의 날, ‘패밀리데이 – 우리가족 영화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자녀를 둔 33가족이 온라인 접수 후 현장에서 영화 티켓과 시그니처 콤보 쿠폰을 받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스티치’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람 후 가족들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보며 힐링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가 ‘새빛 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 거리공연가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새빛 동행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관내 길거리 공연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공연은 팀별로 1~3회 이뤄지며, 1회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수원시는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개별 악기나 소품은 출연자가 준비해야 한다. 인원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우대된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은 법정대리인이나 지도교사가 신청해야 하며, 정치·종교 목적의 단체나 팀 구성원 중복 등 일부 자격 제한이 있다. 6월 6일 오후 6시까지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연 동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함께 이메일(jiny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예술과(031-228-2472)로 문의
광주 북구는 드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민 대상 무료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과 '드론 주말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맞춤형 드론교실'은 총 4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초등학생 대상)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교실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장소는 학교 교실 및 강당, 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드론 주말 체험교실'은 드론 실력에 따라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은 북구 드론공원(북구 추암로 44 일원)에서 열리며,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드론입문반'은 매월 1·3·5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3시, '항공촬영반'은 매월 2·4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단, 8월 한 달 동안은 휴강한다. 북구청은 교육 종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1그룹' 비대면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ZOOM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사전에 배부된 활동 키트(놀이 자료 및 만들기 재료 등)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 활동을 실습하며 모국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어,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매개로 모국어 능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28일부터 화현면 운악산 정상부에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애기봉에서 사라키바위 구간의 절벽을 연결하는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길이의 잔도와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의 고지대 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최초의 출렁다리로,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지일시사용 신고와 가평군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되었다. 특히 자재의 헬기 운반이 시작되었으며,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의 명산이자 5대 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라며, "이번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악산을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절되었던 운악산 한북정맥 구간을 연결하고, 등산객들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13일 토요일, 성남시 거주 7세부터 13세 자녀와 아버지 10쌍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인 ‘3D펜 아트클래스’ 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간 협업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3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3D펜을 활용해 미니 에펠탑과 캐릭터 키링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기본 도형을 연습한 후, 아버지와 자녀가 역할을 나눠 층별 구조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협력 제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가족마다 개성 있는 결과물이 탄생했으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경험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의논하며 멋진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겠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버지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내 소통 구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은 다양한 주제로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몽골 출신 부모를 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몽골어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며, 오는 11월 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의 언어 역량을 키우고 자긍심 있는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만 9세 사이의 몽골 출신 부모(모 또는 부)를 둔 다문화가족 자녀 5명이다. 교육은 2025년 11월 1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성남시가족센터 B01호 강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교실에서는 기초적인 몽골어 말하기와 쓰기를 배우는 활동과 함께, 몽골 전통문화와 생활풍습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 시간이 병행된다. 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정체성과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자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적 소외감 없이 두 문화 사이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4일 목요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26회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스를 운영하며 ‘이니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 활동은 참여 시민들에게 재미와 만족감을 주었으며, 센터와의 긍정적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키링을 직접 제작하며 성남시가족센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여 갔다. 또한 센터는 부스 운영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를 병행했다.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사업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성남시가족센터와 시민 간의 정서적 유대와 교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센터 는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