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5일(화),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및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모두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망고백향과청’ 50병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 물품은 지난 12일(토) 진행된 ‘모두가족봉사단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총 20가족(57명)이 참여해 망고와 백향과를 활용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정성과 손길이 담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과일청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관당 25개씩 배분돼, 어르신과 장애우분들께 특별한 선물이자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모두가족봉사단 참여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과 장애우분들께 전해져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정기 봉사활동 ▲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김관섭, 소해련 기자 | 한국과 캐나다의 건설현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노동력 부족, 그리고 이민자 유입 확대라는 흐름 속에 있다. 캐나다는 오랜 기간 이민자 친화적 국가로, 건설업 현장에서 이민자 노동력 없이는 산업 자체가 유지되지 않을 정도였다. 예를 들어 2023년 온타리오주 건설업 종사자의 약 27%가 이민자 출신이었고, 2024년 한 해에만 16만 건 이상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비자가 발급됐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 정부는 주택난, 공공서비스 포화, 국민 여론 악화 등 복합적 부담에 직면해 2025년부터 영주권 쿼터를 대폭 줄이고,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도 감축하는 정책 전환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잡오퍼 점수 폐지, 언어·경력 중심 선발 강화 등 이민 문턱이 높아지면서, 건설업 역시 노동력 확보와 사회적 수용성 사이에서 새로운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5월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10명 중 4명이 외국인이었고, 현장 내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가 뒤섞여 들린다. 반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자리도 조선족 등 외국인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중간관리자인
경남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IR(Investor Relations)행사가 2025년 7월 8일(화) 13시 30분부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포도방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동IR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인제대학교 RISE사업단,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남지역 8개 엔젤투자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경남지역의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다양한 투자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8개 유망기업이 IR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참여기업은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리워크, △㈜고은, △㈜오투바이오, △IOIO(인제대학교 학생창업자), △㈜프리메디(예비창업), △㈜베이브, △이이명명 등으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하였다. 또한 투자심사위원과의 심층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투자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날,행사에는 경남지역엔젤클럽장, AC(창업기획자), VC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전화 민원 종료 ARS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악의적인 통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 많은 시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 상담 중 폭언 등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응하지 않고 특정 버튼을 눌러 입력된 안내 멘트를 송출한 뒤 통화를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안하게 민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 놀이터로 주목받는 '기적의 놀이터'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본격 개장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완 사항을 점검한 뒤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놀이 공간이다. 쌍암동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약 1만 9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부지 위에 총 7개 테마 공간이 펼쳐진다. 놀이터는 유아 놀이공간인 '개구리밥놀이대'를 비롯해 햇님테이블과 놀이창고, 거미줄놀이터, 단풍나무놀이터, 모래놀이터, 골목길놀이터, 숲놀이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졌다. 특히 단풍나무 형태의 대형 놀이기구는 공중다리, 네트놀이, 원통형 슬라이드, 벌집놀이대 등 여러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아이들의 탐험심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기존의 틀에 박힌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공간 설계와 안전하면서도 도전적인 놀이 구조는 '전국 최고 수준의 기적의 놀이터'라는 평가를 받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등 운동·보건·영양 영역을 통합한 세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대비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농어촌이나 섬 지역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4일(월)부터 8월 21일(목)까지이며,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나의 생활습관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설탕 중독 ▲소금과 건강 ▲음식 신호등 ▲스트레스 이해 ▲나의 운동 이야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0일까지이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하버시티 동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수상레저 체험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축제로, 동구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전거, 페달형 카약, 전기 보트 등 총 3종의 친환경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동구는 북항 해양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해양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에 맞춰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업해 북항 일원을 해양레포츠 및 관광·여가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체험은 1일 10항차로 운영되며, 총 1,000여 명(동구민 300여 명 포함)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한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친환경 해양레저 체험은 동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북항 일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포천시는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앞두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접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온라인 교육과 업무 매뉴얼도 제공했다. 시민들이 쉽게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소외 없는 민생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지역 내 가맹점에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처를 찾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제휴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
충북 증평군이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온(ON)돌봄 여권 배송 서비스'가 영유아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여권을 자택으로 전달하는 이 서비스는 기존에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딩동딩동 배송서비스'를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나 24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까지 확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특히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각각 따로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한 번의 방문으로 간소화해,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나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여권 발급 1914건 중 25건이 배송서비스를 통해 이뤄졌다.수치는 크지 않지만, 여권 수령이 '부담'이었던 이들에겐 적시적소 행정이라는 평가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민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Министерство внутренних дел и безопасности Южной Кореи объявило, что с 21 июля 2025 года начнётся распределение «купонoв на потребление для восстановления благосостояния» по всей стране. Программа призвана поддержать восстановление потребления после COVID-19 и стимулировать местную экономику. Всего можно получить до 550 000 вон на человека, выплата будет осуществляться в два этапа . Правом на базовую сумму — 150 000 вон — обладают граждане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жившие в стране по состоянию на 18 июня 2025 года. Иностранцы как правило не входят в число получателей, однако, при определённых услов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8일 7~13세 자녀와 아버지가 1:1로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실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트램폴린, AI복싱, 컬링 등 총 8가지 실내스포츠를 다양한 체험장비를 통해 즐기며, 함께 땀을 흘리며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활동 속에서 가족간 신뢰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랑 함께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찾는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 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8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7팀(14명)을 대상으로 ‘결혼준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부부의 재무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재무교육을 통해 서로의 경제관념을 공유하고, 부부 간의 합리적인 재무관리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커플 웨딩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계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결혼준비학교’는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결혼 생활 초기의 과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일 분당시니어클럽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힐링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분당시니어 클럽 교육실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체험은 과일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휴식을 경험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재충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되었으며, 향후에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