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5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이다. 시는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에 따라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직업 소양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받는다. 수료 후에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1-828-2876)로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이주 배경 성인을 위한 글로벌자율학부를 신설하고, 2025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이상의 다국어 강의 자막과 강의 노트, 24시간 AI 챗봇 지원 등 다양한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갖추었다. 한국어가 어려운 학습자는 입학 전 한국어센터에서 ‘디딤돌 과정’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입학 후 첫 1학년 과정에서는 대학 생활 적응과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설계와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IT, 경영, 관광, 한국어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하여 심화 학습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입시 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업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대학 교육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협약 기관의 추천 입학시 1년간은 전액 장학금을 2학년부터는 50%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협약 기관의 추천 입학시 1년간은 전액무상 교육이 가능하며, 2학년부터는 50%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서진숙 교수는 “글로벌 자율학부는 교육부 원격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되었
								대전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수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대전 다문화교육이 달라지는 점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취학 안내 번역자료(9개 언어) 배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교알리미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진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어학급을 초·중 16학급에서 17학급으로 확대 운영하며, 입학 예정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입학 준비교육인 징검다리과정도 초·중 7교에서 8교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담임교사와의 1:1 멘토링 다북돋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2025학년도에도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하고 저마다의 강점을 계발하여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등 교육문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은평구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기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14개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인천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3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의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의거 다문화 교육 진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은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교육공동체 다문화 감수성 제고, 민‧관‧학 지원 체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8개의 추진 과제와 42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한다. 특히, 2025년에는 한국어 교육 집중 지원과 이주 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구청 연계 방과 후 한국어 교실, 다문화 학생의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다‧꿈 학생 콘서트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3월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개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이주민, 외국인을 위한 최초의 온라인 대학 학사 학위 과정인 글로벌자율학부를 신설한다. 글로벌자율학부는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외국인근로자 △이주배경 가정의 자녀 △해외 거주 외국인 등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개설된 모든 전공 분야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부이다. 입학단계에서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해 1년간 대학 생활 적응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전공 탐색 과정을 거친 뒤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함으로써 학습자가 관심 있는 전공을 결정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제공한다. 이주배경 학습자를 위한 학습 편의도 제공한다. 7개 이상의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로 강의 자막과 강의 노트를 제공하여 한국어가 서툴 수 있는 학습자를 지원한다. 또 24시간 운영하는 AI챗봇,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학업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잘 못해서 걱정인 학습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입학 전 기초 한국어를 배우고 학점 인정까지 받을 수 있다. TOPIK 2급 이하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지역으로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KLS는 학교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스템으로,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내 31개 지역 40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 정책은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돕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는, 학교급 전환기에 필요한 징검다리 과정, 다문화특별학급, 다문화언어강사 배치를 통해 지원하고, 지역에서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필수적으로 운영한다.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에는 추가 기관을 설치해 교육망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온라인 한국어교육 시스템도 구축해 원거리 학생대상 프로그램 운영도 하고 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수학· 영어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다. 다만 탐구 영역 중 '사회·과 학탐구'에서 선택과목은 폐지하고 출제과목을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해 각 과목당 문항 수는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시험시간은 30분에서 40분으로 늘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내용의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발표했다. ■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을 현행대로 유지한다. 먼저 '국어 영역'은 선택 과목을 폐지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을 폐지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하고,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 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 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출제과목을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해 한 과목당 문항 수와
								NIE : Newspaper In Education 신문활용교육 국재와 국제로 기사내용 제목 : 우리 가족의 건강한 밥상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 고민해 본 적 있나요? 무농약과 유기(有機)농은 무슨 차이일까요? 유기농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말해요. 무농약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나 권장 성분량 1/3 이하를 말한답니다. 그렇다면 친환경 인증표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농산물에는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이 있어요. 유기농산물은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 및 보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경작 원칙을 적용하여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 돌려짓기 등 유기 재배 방법에 따라 생산한 농산물이랍니다. 무농약농산물은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경작 원칙을 적용하여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권장 성분량의 1/3 이하로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무농약 재배 방법에 따라 생산한 농산물이에요. 축산물에서 유기축산물이란 가축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축사 조건과 축종별로 정해진 방목 조건을 지키고 유기사료를 주면서 동물용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면역기능을 증진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한국어 학습자료 개발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어 학습자료는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단어장 5권과 단계별 학습지 3권 등 총 8종이다. 해당 자료는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 학교에 우선 보급하고,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학습자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 등 현장 요구에 맞춰 제공한다. 또 ‘다모다’ 수업 아카이브에 탑재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가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학업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도 개발해 5월 중순 일선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앱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림 등을 활용해 직관적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통해 다국어 번역, 쓰기 및 말하기 학
				
				
				
				
				
				
				
				
				화성시가족센터는 어썸월드 동탄점에서 ‘품앗이 성과 공유회 & 캠프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131가족, 5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가족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품앗이 13개 그룹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품앗이는 아빠 참여, 활동일지 제출 준수, 프로그램 참여율 등 다양한 기준을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품앗이 회원들이 직접 소개했다. 여러 가족이 모여 활동 사례를 나누면서, 다른 품앗이 가족들에게도 참여 동기와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공동체 내 활동 지속과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캠프닉 프로그램에서는 미니 운동회, 바비큐 파티, 자유체험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우수품앗이 발표를 보며 우리 품앗이도 내년에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습니다.”, “품앗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이웃들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고, 아이들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뜻깊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노무통역사 자격과정과 ’제빵마스터과정의 총2개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전했다. 노무통역사자격과정은 다문화인재개 발원(대표 이혜숙)과 협업하여 총16명의 결혼이민자들이 8월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13회기의 온라인교육참여 후 이론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하였고,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제빵마스터과정은 한국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8월 22일부터 9월26일까지 총6회기 교육과 더불어 이론 및 실기시험을 거쳐 총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다양한 구인처 연계는 물론 센터에서의 활동기회도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0월 19일(일)부터 10월 20일(월)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동반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언어발달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37명이 함께했다. 참여 가족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경주를 방문해 전통과 유적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주월드에서 가족이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 동궁과 월지 및 불국사 관람을 통해 한국의 고대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전통미를 느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정 내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고 서로를 더 이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센터장은 “이번 가족여행은 단순한 나들 이를 넘어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언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