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 강원영동, 오전에 충청권과 전북, 경북,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그 밖의 남부지방에,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3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1도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성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위촉하고 맞춤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 총 12명이 위촉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로 연결해 각종 정보, 민원사항 안내 시 통역을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 통역 지원에 나선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민원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관공서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그 외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외국인을 위한 안성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민원편의 서비스와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할 계획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평소 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급하게 팩스를 보내야 할 경우가 생긴다. 팩스를 보내는 곳이나 방법을 소개한다. 1.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는 평일 근무시간 9시~18시까지 프린트와 팩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있다. 주민센터마다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어 방문 전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가면 좋다. 2. 우체국은 금융업무와 우편업무를 동시에 취급하는 우체국이라면 팩스 발송이 유료로 가 능하다. 이용방법은 fax 이용 신 청서 작성 하고 수수료 최소 1매 500원 추가는 1매 200원 이다. 3. 고속도로 휴게소에 종합 안내소라고 있는 곳이 있다. pc사용, 복사, 팩스, 핸드폰 충전, 전화, 관광안내 등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출장 중, 여행 중 급히 해결할 수 있다. 모든 휴게소가 다 있는 것은 아니다. 4. 모바일팩스 휴대폰에 "모바일팩스"라고 하는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앱 다운 - 전체 동의-휴대폰번호 신규 가입 - 휴대폰 번호 인증 - 팩스번호 입력 - 사진/문서 첨부 - 팩스발송, 발송 완료 후 15분 정도 지나서 수신확인하는게 좋다. 팩스가 잘 도착하면 팩스 수신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내일 밤부터 구름많아지겠습니다.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대전·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9도 등 당분간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5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한때 구름많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평년보다 낮은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오후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서울·경기북부·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1도 최고기온은 1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1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그동안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 접종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되었는데 앞으로 만13~17세 소녀와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들도 자궁경부암 예방하는 주사에 대한 국가지원을 받는다. 기존 대상이었던 만 12살 외에도, 2004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여성 청소년 29만 명과 18세부터 26세까지 저소득층 여성 10만 명도 무료 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면 1995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인데, 저소득층은 접종 당일에 자격 관련 확인 서류를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접종 나이가 만 15세 이상이면 백신을 일정 간격을 두고 3번 맞는다. 이미 맞았다면 남은 접종 횟수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95년생의 경우, 올해 1차를 맞고 2·3차 접종 일이 내년으로 넘어가도 첫 접종일로부터 12개월 이내라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도가 14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4월 중 신청 절차를 완료하고 5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연천, 용인, 가평, 광주, 김포,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 양주,동두천, 파주 17개 시군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 시작일 기준, 해당 시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해당 시군(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재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군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연간 70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을 선정해 연간 중학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절반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만402명으로 중학생 4,702명, 고등학생 5,182명, 학교 밖 청소년(2004~2009년 출생) 518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주민등록 소재지인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ㆍ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ㆍ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생활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3월 말부터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전국 1천200여 곳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3월 말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전예약은 이달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 시행된다. 전 장관은 “앞서 접종을 시행한 해외 국가에서 안전성,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다”며 “전체 확진자 중 11세 이하 비율이 15%를 넘어선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 확진자 가운데 11세 이하 비중은 15.4%다. 12~17세 청소년의 3차 접종도 3개월이 경과했다면 이날부터 맞을 수 있다. 이어 "각급학교 학사 일정의 정상적 진행을 위해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2세에서 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 접종도 오늘부터 시행하겠다"며 "면역저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은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접종과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아침에 중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중.북부, 충청권내륙, 전북북부,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다 안개의 유입으로,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부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가 200m 내외로 짧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4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17도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되겠습니다.
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감사와 배움을 느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관람하며 가족,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부터 영화 감상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문병용 센터장은 “올 한 해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족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