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관내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정서·경제적 자립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내 집중적으로 미혼모·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미혼모·부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미혼모·부 대상으로, 오는 3월 부터 11월까지 월 10만원 이하의 출산·양육용품을 지원 한다. 출산·양육용품 지원은 홈플러스 향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네 번째 목요일 16:00~19:30 사이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은 필요서류(가구 및 소득형태 증빙) 준비 후 네이버폼(https://naver.me/ FqWA8xAb)으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 3399)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중도입국자녀 5명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실2에서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한국어 수준에 따라 교육을 운영해 올해 140회기를 운영할 예 정이다. 대상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한국어 수준 1단계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상시모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이 필요 하다면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031-757-9327)으로 전화예약 후 접수가 가능하다.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4.6% 하락하며 2,530선 마감 국내 증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코스피(KOSPI)는 전주 2,654포인트에서 122포인트(-4.6%) 하락한 2,532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대세 상승세 속에서 하방 압력이 강해지며 하락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급격한 하락과 함께 하락 반전을 이루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으며,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S&P 500, 1.0% 하락… 과매도 구간 진입 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6,013포인트에서 59포인트(-1.0%) 내린 5,954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대세 하락세가 이어지며 하방 압력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급격한 하락과 함께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상태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미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상해종합지수, 1.7% 하락하며 3,320선으로 후퇴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3,379포인트에서 59포인트(-1.7%) 하락한 3,320포인트를 기록했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5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들이도시락 만들기를 한다. 신청은 3월 10일 2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지면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하여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및 만 3~12세 이하 다문화자녀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한 가정에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하나의 서비스가 끝난 후 다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업 시간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하여 주중에 주2회, 쉬는 시간 2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 및 안정적인 정착 돕기에 나섰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함께 지원됐다. 2025년 한국어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1·2반 ▲초급1·2반 ▲중급반 ▲고급반이 운영된다. 또,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생 등을 위한 ▲토픽(TOPIK) 준비반 ▲야간반 및 만안구 거주자를 위한 ▲석수도서관반 등도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A씨는 “수업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쌓고 함께 성장할 친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2025년 2월부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반은 입문, 초급1, 초급2, 초급3, 중급1(zoom), 중급2(zoom), 토픽2(3~4급), 토픽2(5~6급), 토픽 쓰기 총 9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일에 근로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야간 화상강의 수업과 주말 수업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어 교육 수업은 기존 8개 반에서 토픽 쓰기반을 새로 개설하였다. 토픽 쓰기는 한국어의 문법, 어휘,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픽 쓰기반은 외국인들의 더욱 폭넓은 한국어 활용 및 한국어능력시험(토픽)을 치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문화 및 명절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어 및 기초학습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11세까지의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정규·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중도입국자녀이다. 단, 다문화가족 방문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며 이용자에게는 매월 3,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1가구당 다자녀의 지원이 가능하고 한글과 국어 과목에 독서 학습이 추가됐다. 수업은 주 1회 15분 내외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학습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031-8082-5802)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울산시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외국인들의 전세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산에 거주 주택이 필요할 경우 울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과 외국인은 파트너스(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가운데 구군별 2명씩 총 10명의 '전월세 안심계약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청년들이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 주며, 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을 도와준다. 또한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이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황일 경우 계약만료 시 보증금반환 등을 위한 절차와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6일 ㈜대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한 학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14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 교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한글과 국어 등 기초 학습 중심으로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학습지 지원 비용은 부천시가 3만 5천 원을, ㈜대교가 7천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학부모가 자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천시청 여성다문화과 다문화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방문학습지 지원이 언어·문화·경제적 이유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문학습지 지원과 관련한
부천시는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3개 기관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동복지회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며,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기초반,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 검정고시 준비반을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반은 학습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입문 ▲기초심화 ▲기초종합반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한, 수시로 한국어 받아쓰기 시험을 실시해 학습자의 실력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발음과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입국 초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언어”라며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신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327-1370), 노동복지회관(☎032-679-2922), 대산종합사회복지관(☎032-665-6061)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3일(목)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향수병 극복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자녀 및 배우자의 문화 수용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문화가족 27명(8가족)의 대상자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1가족, 영국 1가족, 인도네시아 1가족, 중국 3가족, 필리핀 2가족이 10월까지 모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국 방문을 앞둔 한 대상자는 “그동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모국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8년 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가족센터와 경기W아너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오랜 시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이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말에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정,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경험 제공, 그리고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의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 간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증진에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자녀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문화가족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손, 큰 꿈- 우리는 꼬마 직업 탐험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직업 역할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 세계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군민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