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양성평등 기금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잣향기푸른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인절미 떡 만들기 등 전통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한국 식문화에 담긴 정서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 이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을 감상하며 국적과 언어, 세대를 넘어서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처음의 어색함을 뒤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 문화분야 학장급 교수진 20여 명과 연구진 등 2백여명이 참여한 ‘2025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포럼 및 제16회 아시아문화경관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이일우 박사(김포문화재단 문화본부장)가 김포시의 대표적 관광지 10여 곳을 소개하며 ‘지역문화 브랜딩 전략’을 주제 발표했다. 함께 참석한 피아니스트 전현정 박사(가톨릭대학교·김포음악협회이사)는 ‘음악을 통해 본 문화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학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아시아 문화경관과 다양성-공존과 연결의 길’을 주제로 열린 ‘2025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포럼 및 제16회 아시아문화경관학회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정책개발과 연구협력, 실질적 문화교류를 지향한 이날 심포지엄은 국제문화재단(ICF·이사장 전홍덕), 아시아문화한림원(AAC·원장 전홍덕), 아시아문화경관학회(ACLA·회장 천현진 난징항공우주대교수)가 공동주최하고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이 주관했다.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장 초청으로 이뤄진 국제심포지엄 주제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을 동반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62.7%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혼자 살면서 안전을 걱정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 등 안심장비를 제공한다. 장비 중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홈 카메라는 인터넷(Wi-Fi)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 사용 가능하며,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320가구로 올해도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안심장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를 경험한 1인 가구'와 '보호 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 1인 가구'는 우선 지급 대상이다. 안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gawomen3@ga.go.kr)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1인 가구 513가구에 안심장비(▲스마트 초인종 ▲실내용 홈카
산청군가족센터는 경남도가족센터 2025년 우수사업 공모에서 '산청동네사진관'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 구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 사업은 특정 대상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가족센터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가족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에 기여했다. 가족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동네사진관은 ▲사진관 내 다양한 종류의 소품 비치 ▲무료 셀프촬영 및 인화 사진과 종이 액자 증정 ▲사전 백일·돌상 세팅 및 관련 의상 무료 대여 등을 지원한다.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촬영에 참여하는 이용자들 간 공통의 추억을 나누며 긍정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친밀감을 느끼고 동시에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강화를 공식 지시하면서, 이주민 커뮤니티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ICE(이민세관단속국)를 통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민주당 기반 대도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이 함께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며 일일 3,000명 규모의 체포를 목표로 하는 이주민 단속을 예고했다. ICE는 주요 거점 도시에 수백 명의 요원을 배치해 도시형 체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속 대상은 전면적이지 않다. 농업, 식당, 숙박업 등 저임금 노동 중심 산업군은 예외로 둔 점에서, 이번 지침이 정책 목적보다는 정치적 효과에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농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농장 단속을 유예한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 확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이민자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주민을 희생양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상당수가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다문화 13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통통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미래로 소통하자’를 주제로 진행돼 8개국(고려인, 북한이탈가족, 몽골, 일본,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된 통일미래체험관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 캐릭터 디자인, 가족 레크리에이션, 워터파크 탐방, 로컬 맛집 체험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평택시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캠프 진행의 의의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캠프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당부했다. 교육 이후에는 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캠프 진행에 관한 사전 안내가 이루어졌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문화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61대를 지역 곳곳에 설치·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구별로 수정구 19대, 중원구 12대, 분당구 30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선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없다. 해당 서류를 민원창구에서 발급받으면 4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 외에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최대 122종이다. 민원 창구보다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총설치 대수(61대) 중에서 41대는 365일 24시간 가동한다.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성남중앙병원,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27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해당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나 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 안내→민원 발급)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 ‘도서 대출·반납 전용 30분 주차 공간’을 설치했다. 도서관을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 불편 없이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 인근에 1~2면씩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최대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조성된 도서관은 광교푸른숲·광교홍재·대추골·망포글빛·버드내·북수원·서수원·선경·일월·중앙·창룡·태장마루·한림·호매실·화서다산 도서관 등 총 15개소다. 신축 공사 중인 영통도서관, 영통구청 주차 공간을 사용하는 매여울도서관은 제외됐다. 수원시는 시민 만족도와 이용 실적을 분석해 추가 공간 확보, 시스템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도서 대출과 반납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시민과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음 달 1일부터 별내동 5단지와 별내면 청학리 주민의 출퇴근 시간대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전세 차량을 신규·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지하철 별내선 개통 이후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땡큐 30번 버스의 노선 개편을 통해 기존 대비 배차간격을 10분 이상 단축했으나,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별내면 청학리 주민들의 35%가 이용하는 33-1번 마을버스는 정규차량 6대와 전세 차량 2대로 운영돼 하루 94회씩 노원구 불암산역으로 오가고 있으나, 출퇴근 만차로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세버스를 땡큐 30번에 신규 투입해 출근 시간대 3회, 퇴근 시간대 3회씩 청학리∼별내역 구간을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33-1번에는 출근 시간에 전세 차량 2회를 추가 투입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세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 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가족과 북한이탈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 된다. 언어발달 전문 인력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도 향상 시킨다. 신청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 070-4866-0204)로 가능하다. ■ 진로계획 체험프로그램 ‘How to?’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이천시 거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계획 체험이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군 체험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돕는다. 참가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센터 앞으로 집결해야 하며, 신청은 6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나만의 목공 소품 만들기 이천시에 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를 대상으로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센터 교육실과 외부 기관을 병행 활용해 교육과 체험을 함께 제공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문해력 교육과 야외 체험을 통합한 창의적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은행권 청소년 리더십 훈련, 기업탐방, 국악 관현악 공연 관람, 진로 체험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자신이 경험한 직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꿈자람 놀이터’의 핵심 주제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길러내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동 개개인의 잠재력 발현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패밀리넷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확인을 위한 유선 연락이 필요하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 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6월 25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7~13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족사랑의 날 1회기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버블바’ 공예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1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 몰드와 아이스크림 형태의 틀을 활용해 직접 버블바 반죽을 만들고 개성 있게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몰입 하고 웃으며 협력하는 경험을 나누며, 가족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