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여성가족부는 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30만여 명을 대상으로「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청소년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점검을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과다 사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보호자에게 조사내용을 사전 안내(3.21~3.25) 하고 온라인으로 청소년 자가진단을 실시하며(4.4~4.20) 다문화 청소년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4개 국어의 가정통신문도 제작해 배포한다. 여성가족부는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의존 위기수준에 따라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추가심리검사를 통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종합심리검사와 병원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집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미디어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 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윤병진)는 외국인주민의 공동체 형성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3일 공동체 도시농업 체험장(정왕동 2149-2) 밍글팜에서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주민 공동체 도시농업 체험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의 중국,베트남,필리핀,태국,캄보디아 등 5개 국 외국인주민 공동체와 시흥시가족센터 민들레 다문화가족 사랑나눔회, 동아리모임 대표자회와 시흥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단체별 소개와 시기별 작물,나라별 채소 공유,정원 만들기,쌈채소 심기 등 전문 강사의 지도와 도시농업체험장 관리,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동체별 향후 목표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도시농업 체험장을 활용한 농장을 조성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들이 공동체 간 협동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 경제적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권동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상과 인근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서울·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20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생활하면서 필수적으로 무조건 생기게 되는 쓰레기, 우리는 이렇게 일상에서 생기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해야 한다. 기본으로 각 쓰레기들을 "이건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생각이 드는 물건이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형광등 버리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형광등의 경우 소모품이라 사용하다보면 수명이 다하게 되는데 누군가는 고작 한두개의 형광등이라고 생각하여 아무렇지 않게 대충 처리할지 몰라도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전구를 버리게 되면 건강,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형광등 유리관 안에는 수은,아르곤 이라는 것들을 넣은 후에 안쪽에 형광물질을 발라서 제조가 된다. 형광 방전관과 방전을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점등 전구와 안정기 등 다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형광등 안에 있는 수은 성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의 몸이나 피부에 들어가면 몸 안에 축적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몸 안에 수은이 쌓이면 수은중독이라는 질환이 생기는데 이는 폐,중추신경계,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형광등을 꼭 올바른 방법으로 버려줘야 하는 것이다. 형광등 속 수은에는 독이 있는데 이를 함부로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고 쓰레기를 수거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합천군가족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수려한 수랏간에서 다문화이해교육으로 '다문화셰프의 맛'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인 꽃떡, 비빔밥, 벙껑 미수어 등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회에 참여한 한 베트남 참여자는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떡 만들기를 배워서 좋았다.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내외, 강원동해안에는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7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8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일부터 전국에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지난해 11~12월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78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고, 이는 매출액 944억 원, 여행소비액 3,108억 원으로 이어져 내수경기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온라인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5월 8일까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예약할 수 있는 숙박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다.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숙박할인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는 위로를,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경기서부와 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과 밤에,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7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9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일) 전국이 가끔 흐린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북쪽에서 내려온 찬공기로 인해 아침기온은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5도 등이 되겠습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