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은 성장하면서 점점 늘어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특히 여성은 폐경 직후 3~5년 동안 뼈의 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한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 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 요소와 원인은 여러 가지나 일부는 우리 생활 습관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된 원인은 △폐경 △ 가족력 △운동 부족 △칼슘 흡수 장애와 비타민D 결핍 △약물 △흡연과 과음 등이다. 폐경의 경우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며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가족력은 가족 중에 골다골증이 있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다. 운동이 부족할 경우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걷기나 계단 오르기, 점프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의 경우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다문화가정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수칙 교육·홍보를 위해 다국어로 번역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교육·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자료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담은 리플릿 1종과 카드뉴스 5종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부모들이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다국어 자료를 지자체 및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 배포하여 학교,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오는 27일부터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 판매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때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 시행을 계기로 암표 근절 인식을 확산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이같이 전했다. 올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의 역대급 흥행 열기를 암표 근절 캠페인으로 이어간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암표 의심 사례를 암표 통합 신고 누리집(www. culture.go.kr/singo)에 신고하면 추첨을 통해 한국 시리즈 입장권(1인 2매)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1일 신고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메시지와 전자우편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프로 단체, 입장권 판매 대행사 등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각 예매 사이트와 누리소 통망 등에서 개정법률 시행과 암표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법률 시행 이후에도 매크로 이용과 관계없는 암표 판매행위까지 처벌 대상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 됨에 따라,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종전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과는 별도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 일상생활에서 지켜주세요! 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②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③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기 ④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 방문 시 마스크 착 용하기 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면 지켜주세요! ①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기 ②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③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기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 ④ 회사·단체·조직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쉬는 문화 만들기 ◆ 고위험군은 지켜주세요! ①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 하기 ② 밀폐된 실내에서 대규모 사람이 모이는 장소·행사 등은 피하기 ③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인근 병원을 신속하게 진단받기 ◆ 감염취약시설은 다음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①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② 보호자 및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휴대전화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 검진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열린 ‘마음건강 챗봇서비스’ 개회식에서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서비스 기반인 챗봇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립 정신건강센터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 이용 계약 등 전반적인 사업 준비를 맡아서 협력해 왔다.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 ‘국립정신건강센터’를 추가해야 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성별, 연령대, 사는 지역을 입력한 뒤 자가검진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mentalhealth.go.kr)로 이동해 더욱 구체적인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는 별도 이용료 없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우울증 자가검진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울증 검진도구 PHQ-9은 현재 국가건강 검진에서 활용 중인 것과 동일한 것으로, 저작권자인 한창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의 협조로 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국민들에게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달 첫째 주에는 861명이 신고돼 2월 수준 유행을 보이고 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둘째 주 148명,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이었고 이달 첫째 주까지 5.8배 규모로 불어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 1만2천407명의 65.2%(8천87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50∼64세가 18.1%(2천251명), 19∼49세가 10.3%(1천283명)의 순이었다. 대개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정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국민이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한 가입신청으로 가능하다. 실천항목은 종이영수증 대신 ▲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세제/화장품 살 때 빈통을 가져가서 리필해오기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하여 음식 주문하기 ▲차량 공유업체에서 무공해차 (전기차, 수소차) 대여하기 등이 있다. 참여혜택은 참여자가 선택한 지급수단(현금, 참여기업 포인트, 모바일 페이 등)으로 개인별 포인트를 지급하며, 연간 1인당 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 혜택 지급시기는 매월 활동내역에 대하여 익월 말일까지 지급한다. 2024년 1월에 활동 내역이 있으면, 다음 달인 2월 말일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관련 문의는 한국환경공단 전화(☎032-590-4000)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최근 5년 동안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총 612건이며 그중 절반 이상이 과충전 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 충전이 완료되면 반드시 전기코드에서 분리해야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소방청은 22일 최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생활 속 안전 습관 만들기 세 번째 주제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군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자담배,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헤드폰, 장난감 등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한 화재는 612건 으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보급량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눌리거나 찍히는 등의 외부 충격, 온도가 높은 차량 내부 배터리 장시간 보관, 소파·침대 등에서 충전,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사용, 물·빗물 유입 등 다양했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312건 스마트폰, 노트북 등 (51%)이 과충전이 원인이었고 비충전 60건(9.8%), 보관 중 49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의 절반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을 회복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는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8~9월에 밀도가 정점에 달한다. 길게는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또 논이나 돼지 축사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내년부터 골다공증 검사가 60세 여성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올해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어 5주기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계획(안), 일반건강검진 C형 간염 검사 신규 도입(안), 일반건강검진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안)를 심의해 결과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54세, 66세 여성에게 한정해 실시하는 골다공증 검사를 내년부터는 60세 여성까지 포함해 총 3회 실시하게 된다. 골다공증 검사 확대는 지난해 12월 당정협의를 통해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소아의료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수가 인상(안)을 보고하고 교육부와 협업해 추진 중인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도 함께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5주기 검진기관 평가 계획은 일반검진 및 암검진 연속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검진기관들의 질 관리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영유아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은 교육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한 암 검진기관 평가에서 질병예측도 비중을 상향하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