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한경국립대가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DREAM UP!(드림업) 자전거 전달식’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1540만 원 상당)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 했다. 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한경국립대 학생·교직원에게만 사용할 수 있 었던 학교 발전기금을 일반인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전거 기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이주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담장뿐 아니라 지역 경계까지 넘 나드는 한경국립대의 나눔이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이 건 강하게 성장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며 상생하는 기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학교(1939년 설립), 한국복지대학교(2002년 설립)가 통합돼 2023년 3월 출범한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가 지난 3일 특별테마 체험 ‘공룡이 나타났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는 총 19회기로 결혼이민자 부모와 3~5세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및 신체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6회기, 평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핑크핑크해’,‘바닷속으로’,‘공룡이 나타났다’총 3회 특별테마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 가족들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다가온(ON)을 편히 이용하고 누리며, 본 센터에도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룡이 나타났다’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른 가족들처럼 주말에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센터에서 특별테마 체험으로 멋지게 꾸며줘서 아이와 좋은 추억이 생겼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고 싶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В связи с тем, что за последние дни число госпитализированных пациентов с COVID-19 выросло почти в шесть раз, органы по профилактике эпидемий увеличили поставки препаратов для лечения COVID-19, внимательно контролируют поставки наборов для самотестирования и призвали население соблюдать профилактические меры, такие как этикет при кашле и мытье рук. Корейское управление по контролю и профилактике заболеваний (KDCA) заявило накануне, что Министерство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и социаль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Министерство безопасности пищевых продуктов и медикаментов и Министерство внутренних дел и безопасности
最近、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入院患者が6倍近く急増するなど、全国で流行しており、防疫当局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治療剤の供給量を増やし、自己検査キットの需給状況を綿密にチェックする一方、国民に咳エチケットや手洗いなどの予防規則を遵守してほしいと呼びかけた。 疾病管理局は前日、保健福祉部、食品医薬品安全処、行政安全部など関係部署合同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流行動向を共有し、対応策を点検したと発表した。 疾病庁が病院級医療機関220ヵ所を標本監視した結果、今年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入院患者数は2月第1週(875人)以降、持続的に減少していたが、6月末から再び増加する傾向にある。 今月第1週には861人が申告され、2月水準の流行を見せている。 この4週間、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入院患者数は先月第2週148人、第3週226人、第4週475人で、今月第1週まで5.8倍規模に増えた。 年齢別では65歳以上が全入院患者数1万2千407人の65.2%(8千87人)を占め、最も多かった。 50~64歳が18.1%(2千251人)、19~49歳が10.3%(1千283人)の順だった。 通常、呼吸器ウイルスは主に冬季に流行する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は夏場にも流行してきた。 疾病管理本部は、この2年間の流行傾向を考慮し、今月末まで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患者が増加すると予測した。
Kamakailan, ang COVID-19 ay kumalat sa buong bansa, at ang bilang ng mga pasyente ay tumaas ng halos sa anim na beses, kaya ang mga awtoridad ng pagbubukod sa sarili ay nagdagdag ng suplay na gamot para sa COVID-19 at sinusubaybayang mabuti ang suplay at hiling sa self-test kit, habang hinihikayat ang mga tao na sundin ang mga patakaran sa pag-iwas tulad ng etika sa pag-ubo at paghuhugas ng kamay. Ang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ay nag-anunsyo noong nakaraang araw na kasamang nagbahagi ng mga mungkahi para sa COVID-19 at sinuri ang mga plano sa pagtugon sa mga kaugnay na minist
高温多湿な天気であればあるほど、カビは簡単に広がる。 特に炭水化物が豊富な穀類、頭類、ナッツ類などで発生する。 カビ毒素は熱に強く、調理過程にも破壊されず、カビができた部分を除去しても目が見えない胞子や毒素が広がっている可能性があり、全量廃棄するのが一番安全だ。 カビ毒素とは、カビが生産する毒素で、主に穀類、頭類、ナッツ類などを高温多湿環境で誤って保管する場合、発生リスクが増加し、摂取時に各種疾患を誘発する恐れがあり、格別の注意が必要だ。 カビ毒素は主に炭水化物が豊富な穀類、頭類、ナッツ類などで発生する。 カビ毒素を摂取する場合、腹痛、嘔吐などの症状だけでなく、腎臓疾患、肝臓疾患など各種疾病を誘発することができる。 カビが少しでも生えているなら、全量廃棄するのが一番安全だ。 熱に強く、一般的な調理過程で完全に破壊できず、カビの部分を除去しても目に見えない胞子や毒素が食品全体に広がっている可能性があるからだ。 カビ毒素予防法としては大容量購買より必要なだけ購買した方が良く、開封後に余ったものは小分けして密封保管した方が良い。 穀類、ナッツ類などは温度が低く湿っていないところに保管(温度10~15C、湿度60%)で保管した方が良い。 トウモロコシ、ピーナッツなど皮のある食品は皮ごと保管した方が良い。 また、カビと疑われる斑点のある食品は絶対に食べずに捨てた方が良い。 (한국어 번역)
Recently, there has been a nearly sixfold increase in COVID-19 hospitalizations nationwide. The health authorities are increasing the supply of COVID-19 treatments and closely monitoring the supply of self-test kits. They also urge the public to adhere to preventive measures such as proper coughing etiquette and hand washing.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announced that they had shared the COVID-19 outbreak trends and reviewed response measures in a joint meeting with related ministries, including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由于近日COVID-19住院患者人数增加了近6倍,防疫部门增加了COVID-19治疗药物的供应,密切监测自检试剂盒的供应,并敦促民众遵守咳嗽礼仪和洗手等预防守则。 韩国疾病预防控制厅前一天表示,保健福利部、食品医药品安全处、行政安全部等相关部门,联合共享了COVID-19疫情的流行趋势,并审查了应对方案。 根据韩国疾病预防控制厅对220家医院级医疗机构的抽样监测,结果显示,今年的COVID-19住院患者人数自2月第一周(875人)以来一直在稳步下降,自6月底开始再次增加。 本月第一周报告了861例,呈现2月份的流行趋势。在过去的四周里,上个月第二周的COVID-19住院患者人数为148人,第三周为226人,第四周为475人,截至本月第一周,这一数字增加了5.8倍。 按年龄划分,65岁及以上患者,占住院患者总数12,407人的65.2%(8,087人)。50至64岁的人占18.1%(2,251人),其次是19至49岁的人,占10.3%(1,283人)。 通常呼吸道病毒主要在冬季传播,但COVID-19在夏季也一直流行。韩国疾病预防控制厅预测,考虑到过去两年的流行趋势,预计到本月底,COVID-19患者的数量将增加。 COVID-19病毒在国内流感和呼吸道病毒病原体样本监测中,COVID-19病毒检出率从上个月第二周的13.6%上升到本月第一周的39.2%,连续四周承上升趋势。 政府认
越是高温多湿的天气,霉菌毒素越容易扩散。特别是在碳水化合物丰富的谷类、豆类、坚果类等中产生。霉菌毒素比较耐高温,在烹调过程中也不会被破坏,即使去除发霉的部分,肉眼看不见的孢子或毒素也会扩散,因此全部扔掉是最安全的。 霉菌毒素是由真菌产生的毒素,如果谷物、豆类和坚果类等, 在高温多湿的环境中存储不当,发生发霉的风险就会增加,摄入后有可能引起各种疾病的风险,因此需要特别注意发霉。 霉菌毒素主要来源于富含碳水化合物的谷物、豆类和坚果等中。如果摄入霉菌毒素,不仅会引起腹痛、呕吐等症状,还会引发肾脏疾病、肝病等各种疾病。 如果发现有轻微的发霉现象,最安全的方法是将其全部扔掉。这是因为霉菌毒素具有高强的耐热性,在一般烹饪过程中, 不能完全被破坏掉,而且即使去除了霉菌部分,肉眼看不见的孢子或毒素也会在整个食物中扩散。 为了预防霉菌毒素,比起大容量购买, 最好是需要多少买多少,开封后剩下的部分最好是密封保管。建议将谷物和坚果等存放在温度低且不潮湿的地方保管(温度10~15°C,湿度60%)。玉米、花生等有皮食品最好连皮保管。此外,建议您不要吃有疑似发霉斑点的食物,最好将它们全部扔掉。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나기련 시민기자ㅣ고온다습한 날씨일수록 곰팡이는 쉽게 퍼진다. 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한다.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과정에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냉방용품 등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서울지역은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ㆍ제습기 등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광명소방서 2024년 7월 화재통계분석에 전기적인 요인이 54.4%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으로는 ▲여름철 사용량 많은 에어컨 등 전기제품 점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점검 ▲노후 전선 점검 ▲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시 차단기 내리고,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 후 사용 ▲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안전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사전에 전기제품 점검을 통하여 시원하고 안전한 여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등 교육문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은평구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기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14개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일 2024년 다우리봉사단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경선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5명과 다우리봉사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회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 년 향후 계획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사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에 참여한 다우리봉사단을 위하여 각 단원의 활동 중 발견된 특징을 살려 제작한 ‘재능맷돌상’, ‘왜 이렇게 자상’, ‘장금이 상’ 등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다우리봉사단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이 인연을 유지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새 봉사단원들이 기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라고, 기존 봉사단원들도 새 봉사단원들에게 본인들이 기쁘게 활동하고 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희숙
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또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고, 보금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양시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가족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