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이 포함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올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광명 노선은 해상·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탄도항 서해랑케이블카, 수원 스타필드,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모든 노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4월 21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HRD 전문기관 모두의교육그룹(대표 이영신) 및 수원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안성식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서진숙 교육혁신본부장, 강민석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 (주)모두의교육그룹 정희명 상무이사와 관계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의 유경선 센터장과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모두의교육그룹은 약 10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직무역량교육 등 다양한 HRD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기관이다. 특히 AI 아나운서 ‘배우리’를 활용한 안내 영상 제작, 장애인 특화 직무 교육플래너 운영, LMS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이주배경 학습자 및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가정, 이주배경 청소년 등 지역 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 상담·가족지원 서비스, 한국어 교육, 방문교육, 통번역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난 20여 년 동 안 지역사회의 다문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운영중인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4월 24일(목) 지역 내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지역유관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인천시, 서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서구일자리지원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체기관 간 연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구지역의 경우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협의체 운영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 은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6월 6일부터 7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시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4세 청소년을 둔 다문화 가족 19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무브 업! 글로벌 챌린지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디저트(뚱카롱, 아이싱 쿠키) 만들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30일부터 참가 가족 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https://www.yiyf.or.kr/youthyonginsi/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체류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담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태국어, 우즈베크어/러시아어, 필리핀어/영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가 지원되며, 추가 3개 언어 상담사도 채용 중이다. 기존에는 다국어 상담 인력이 없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접수 오류·지연이나 인권 침해 전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국어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번호 1661-0222(내선 1~10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전화 상담은 물론, 방문민원 응대, 통·번역 및 감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담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에서 근무하며, 한국어 상담사 1명은 수원역 노동권익센터에 상주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언어 문제로 체류 및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이민사회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주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24일 보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전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창단된 ‘다문화 119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보산초 다문화 119청소년단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안전 리더십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이 통합된 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청소년 안전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에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산초 4~6학년 학생 33명(9개국, 다문화 19명 포함)을 비롯해 동두천소방서장, 소방 관계자,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은 4월 23일, 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과 성남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맞춤형 가족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견고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안전망 구축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역량강화 서비스 제공 △관내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적 가족지원 제공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성남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대피해를 겪은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 부모교육, 돌봄 지원 등 직접 서비스 제공 및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사범대학교를 방문했다. 임 교육감이 외국 대학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국립 아바이 사범대학교 틀렙 볼랏 총장를 비롯해 나르베코바 바누, 이스카코바 아이굴 부총장 등이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가치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다문화가정 및 귀국 재외동포 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원어민 보조교사 4명을 학교에 배치했다. 석·박사급으로 이뤄진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는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고려인 동포 자녀 및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초학습·교과수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했다. 이 같은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는 다문화가정, 귀국 재외동포의 사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5일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부스 ▲놀이존(에어바운스 등) ▲포토존 ▲피크닉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더해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별빛광장 대신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3일부터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은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검단 지역의 광역버스 5개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에 이어 M6659 노선이 추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수도권 접근성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검단 주민들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교통 편의성 역시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신규 개통되는 M6659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에는 차량을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도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을 목표로 운송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 중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광역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검단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M6659 신규 노선 개통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행복+ 든든 Life(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설계(4회기) ▲ 이미지 메이킹 특강(1회기) ▲부모교육(3회기) ▲ 엄마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특강(1회기) 등 총 9회기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미래설계를 통해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과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은 결혼이민자 스스로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마지막 회기인 엄마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활동은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아이와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족센터는 2025년 9월 13일(토) ‘제5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및 가족,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화성시 거주 중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23명이 신청해서 예선에서 경합을 벌여 최종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 내 꿈은 한국에서 자라고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 나의 꿈이 되어준 아빠 등 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서의 발표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외에도 페르시아어, 따갈로그어, 벵골어, 캄보디아어 등 9개 나라의 언어로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대상에는 ‘가장 소중한 건 바로 평화’란 주제로 발표한 안녕초등학교 민히우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나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주제를 발표한 발안중학교 허소미 학생이 중·고등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 및 지도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2일(월) 한국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국내적응 프로그램 ‘말도 통하고 맘도 통하는 우리들의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기초~ 중급) 수강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시 향남 상두리마을에서 ▲전통 찐빵 만들기 ▲자연 염색 체험 ▲마을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운 한국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 하던 수강생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직접 만나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면 만남을 통해 학습자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친구들과 함께 요리도 하고, 한국어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 복한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또 다른 참가자는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로 체험하며 한국어를 쓰니 더 쉽게 기억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