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아시나요?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들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제도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의 서약서를 신청하고 1년동안 서약 내용을 잘 지키면 마일리지를 10점씩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조건 - 무위반, 무사고, 1년 · 무위반 서약 기간 중의 행위로 인하여 도로교통법 제93조에 따른 운전면허의 취소·정지 처분이나 제156조에 따른 처벌 또는 제160조 제2항 및 제3항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을 것 · 무사고 서약 기간 중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하는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을 것 ◆ 성공 혜택 ① 마일리지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 부여 (서약 1년 유지) ② 누적 벌점이 40점 이상인 경우, 마일리지로 10점 차감 가능 ※단,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 ◆ 신청방법 ‘경찰청 교통민원24’ 접속 → 본인 인증 후 신청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운전! 함께 지켜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오는 10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안산시는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태풍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 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 부터 수증기를 공급 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이다. 일단 태풍의 씨앗이 생기면 상승기류로 발생한 적란운이 비를 내리면서 많은 열을 방출하고 이 열은 상승 기류를 다시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과정이 여러번 반복 되면서 세력이 강해지고 마침내 태풍이 된다. 강력한 태풍이 올땐 미리 대비해 피해를 극소화해야 한다. 먼저 집 주위 열려있는 창문들을 닫아 시건 장치를 하고 주변에 비바람에 날릴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밧줄이나 끈으로 제대로 묶는다. 천막, 비닐 온실, 하우스 등도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단단히 밧줄이나 끈으로 동여 매고 빗물로 인해 휩쓸려 내려가 맨홀 주변에 쓰레기로 인해 우수가 막힐 것을 대비해 미리 청소해두는 것이 좋다. 아주 심한 태풍 정도의 비바람인 경우 도저히 집안에 있기 불안하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입국과 출국 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내국인과 인근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하계 성수기에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여객분들이 여름 휴가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총 7건의 익사사고 중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해안가 해루질이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했는데, 그동안 계곡 및 해수욕장에서 수영 미숙과 파도 휩쓸림으로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루질’은 맨손이나 도구 등을 이용해 해안가에서 어패류를 잡는 등 수렵·채취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하기 ▲출입금지구역에서 물놀이하지 않기 ▲해루질 등 갯벌 체험 때 밀물시간 사전 확인 등이다. 먼저 국립공원 내 계곡은 불규칙한 수심으로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 특히 국립공원 내 폭포는 사고 위험이 높아 연중 입수가 불가능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해상·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이번 여름 기상예보상 단어 뜻과 풍수해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인 호우는 산사태, 침수, 정전 등의 사고로 이어져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발령기준에 따라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으로 나누어 미리 안전을 위해 대비하도록 알려준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이며,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를 기준으로 발효된다. 기준 강우량으로 보았을 때 주의보 보다 경보가 더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호우로 인해 계단이 침수되거나 집, 건물 안이 침수되었을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할까? 계단이 침수 되었다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 뒤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재빨리 탈출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슬리퍼나 하이힐 등의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 되었다 면 가장 먼저 전기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를 차단한 뒤 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족에게 힘이 되는 정책 ∨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 중소기업 재직자 ‘미래 설계’ 지원 확대 ∨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집에서 받는 ‘의료·돌봄’ 서비스(시범사업) 대학생들 아침밥 든든히 먹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전국 145개 학교에서 건강하고 따스한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기존 : 41개교(69만 명분) → 확대 : 145개교(234만 명분)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력을 개발하며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대상 확대 나이 기준은 낮추고 (45세 → 40세) 자부담금은 없앴습니다. · 어떤 서비스? ‘1:1 경력진단’, ‘재취업 상담’ 등 · 대상은? 1,000인 미만 기업 재직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하는 분 · 상담방법? 전국 48개 전문상담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 자세한 내용? 직업훈련포털 누리집 집이나 사시는 지역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계신 어르신 의료 ·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우선 대상 · 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 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다.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으로 1일 1회 운영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지자체별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획노선은 단풍 명소 등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거나 지자체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하는 비정기적 코스로 사전 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참여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시티투어 전용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웹사이트(www.ggp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나는야 고고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고고학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박물관 관련 직업군 중 고고학자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며 직접 경험해 보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매월 15일 자정 12시부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회당 8가족(2~4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유물의 발굴과 복원에 관한 영상 시청 ▲실제 도자기 유물 관찰 및 복원 체험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는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의 크기, 장식, 특징, 용도, 제작 시기 등을 조사·기록하는 과정부터 발굴·복원하는 작업까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박물관 직업군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85)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여름철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관련 통계와 예방요령 등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총 26,003건이며, 515명이 사망하고 38,746명이 다쳤다. 여름철에는 장마와 불안정한 대기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발생하고 있어, 비가 오는 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빗길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동영상 시청 등의 안전운전의무 불이행(55%, 14,242건)이며, 그 외에도 신호위반 13%(3,373건), 안전거리 미확보 9%(2,415건) 등의 법규 위반으로 발생한다. 비가 오면 빗물과 김서림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길도 미끄러워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도로별로는 특별광역시 도로(40%, 10,505건)와 시 도로(33%, 8,540건)에서 주로 발생하였고, 이 중 고속국도(3%, 753건)의 사고 건수는 적었지만 치사율*은 가장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글로벌 사업자 플랫폼 '예원비즈'에서 다민족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축구대회 개최에 이어 오는 7월 8일 하는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상금과 ▲80인치 TV ▲고급 에어프라이어 ▲에어써큐레이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원비즈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예원비즈를 알리고 소통하고자 지역 다민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는 신청 링크(https://bit.ly/Applyforthe_ABC)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농구캠프 예원비즈 담당자(010-9403-2698)에게 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일 축구대회는 11개 국가(베트남, 가봉, 페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네팔, 캄보디아, 콜롬비아, 파나마, 이란)가 참여하고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에 선수 40명과 관중으로 30명의 다문화청년 70명이 참석했으며,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작됐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영화 관람 횟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4.37회다. 현재 영화 관람료 금액 15,000원 기준으로 약 6만 원정도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 가능 한지, 영화 관람료 말고도 공제받을 수 있는 문화비 항목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발표를 통해 알아보자. Q. 영화관람료도 소득공제가 적용 되나요? 2023년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 소득공제가 시행됩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에 영화관람료까지 더해져 문화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비 소득공제란 근로소득자가 도서, 공연티켓, 박물관·미술관 입장권 구입 및 신문 구독료 영화관람료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Q. 영화관람료 소득공제는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에서 신용카드, 현금(현금영수증 발급분) 등 사용금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경우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문화재청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6월26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2기 외국인(글로벌) 문화유산 홍보대사' 30명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반크와 2021년 업무협약 체결 후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 홍보대사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550여 명(누적)을 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해외 정보를 바로잡거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한 제2기 외국인(글로벌) 문화유산 홍보대사는 일본, 중국, 인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한국 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재학, 컴퓨터 공학 등 전공도 다양하다. K-팝, K-드라마 등 한류에 관심이 있고 한국에 유학 온 외국학생들이 한국 생활을 하면서 점차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유산에 궁금해 지원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26일 발대식에 참가한 홍보대사들은 박기태 반크 단장의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교육을 담은 특강을 듣고,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경복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이 동두천고등학교 등 10개교를 대상으로 ‘스쿨비짓(School Visi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학교에 2주 동안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1기(5/15~5/25)는 동두천고, 지제초, 창신초, 오산대원초, 하길고 2기(6/12~6/22)는 덕현중, 현화중, 오산원당초, 솔빛초, 필봉초 등 총 10개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미소설 기반 영어독서 ▲영어 작문 및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국제이해교육 ▲세계시민역량강화 수업 등이다. 또, 원어민 강사는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과 학생 상황, 교사별 역할 등을 충분히 협의해 세계시민 역량 강화 수업의 실현을 지원한다.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동두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 영어 선생님의 협력 수업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색 있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글로벌 사업자 플랫폼 '예원비즈'에서 오는 7월 1일과 8일 다민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대회와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 차례 농구 대회를 개최했던 예원비즈는 7월 1일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에서 다민족과 함께하는 AFC(All nations Football Camp) 축구 대회와 7월 8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경기장에서 ABC(All nations Basketball Camp) 농구 대회를 이 주간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첫 번째 대회를 통해 다민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예원비즈는 스포츠 경기와 문화공연 등을 통해 지역 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모든 민족이 친구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예원비즈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예원비즈를 알리고 소통하고자 지역 다민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가 없으며 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상금과 ▲80인치 TV ▲고급 에어프라이어 ▲에어써큐레이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