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해인사회적협동조합 및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과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지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공급 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은 ▲ 이주민의 정착지원 및 권리향상 ▲ 이주민 정책실현 및 행사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고,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는 ▲ 이주민 대상 법률상담 자문 및 법률서비스 제공 ▲ 이주민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교육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성 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사회복지과 백영기과장은 “안성시는 여전히 이주민 복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안성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기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금) 관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 1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에 거주하는 모든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법률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주배경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관내 대학교에 외국인 전담학부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이러한 정보획득에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입을 준비하는 부모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까지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부모를 만나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졌던 폐비닐을 줄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재활용 가능자원 확대에 따른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이용과 1∼2인 가구 증가로 비닐류 사용 추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폐비닐은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 경향이 높았다. 안성시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내 비닐류의 함량은 2022년 15.2%, 2023년 16.5%로 증가 추세이다. 이에 안성시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최대한 분리배출해 재활용에 나선다.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되서 과자·커피 포장비닐, 일반 비닐봉투와 완충재 등 모든 비닐, 보온·보냉팩, 과일포장재, 플라스틱 노끈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폐비닐이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재활용 가능하므로 내용물을 비워서, 음식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 제거 후 분리배출해야 한다. 시는 음식점,편의점 등 상가지역을 폐비닐 분리배출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 폐비닐 다량 배출 업소에는 50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안성시 관내 초등학생 및 유아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우리가족 행복공방”이다. 우리가족 행복공방은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내 맞벌이 20가구를 대상으로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함께, 가족 인형 만들기, 계절농장 체험, 가족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맞벌이를 하다 보니 주말에는 힘이 들어 집에 있어도 서로 핸드폰만 하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좋았다.”며 “일반적인 부모-자녀 교육이 아닌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교육이라서 아이들의 몰입도가 높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앞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의를 위해 주한태국대사관 노무관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기존에 필리핀, 몽골과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나, 올해 초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출국 승인 절차 강화로 계절근로자의 입국 일정이 지연되어 농업인들의 불편을 초래한 경험이 있어 언제든 국제정세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날 협의에서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공사참사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 과정부터 계절근로자 선발, 계절근로자 근무처 변경 및 해지 협의, 무단이탈 관리 등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선 농업인력지원팀장은 “태국대사관과 직접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중개인을 전면 배제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기획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 ‘라이징스타’의 외국인 청소년을 1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 ‘라이징스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분야별 전문 진로체험,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안성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감정코칭, 리더십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10월까지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급수 취득을 목적으로 매주 화, 목요일 한국어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며,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 예술·체육·미디어 분야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키우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화(☎031-671-0631) 접수 후, 신청서를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장은순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차별과 편견이 아닌, 적절한 교육지원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면, 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구도심 야간도로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요 도로의 중앙차선, 회전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도비100%)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빈 점포가 증가한 구도심의 주 도로인 중앙로(봉산로터리∼한경대교차로), 안성맞춤대로(금산 교차로∼안성대교) 구간과 최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금광면 금광리 65-2번지 일원의 진안로 사거리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본 사업으로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불빛의 반사가 있어야 식별이 가능한 일반 표지병과는 달리 낮 시간대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충전식 발광 시설로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야간·우천 시 잘 보이지 않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도로식별 강화 및 침체된 구도심의 야간 경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 도로시설과장은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 도로 시인성이 개선돼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불빛 점등이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목)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초급반’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에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1일(화)부터 12월 7일(목)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수강생들이 고국에 있는 그리운 친구에게 편지를 낭송하거나 한국에 살면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하고,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센터에서 듣고 싶은 수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글교실 덕분에 한국생활에서 언어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줄었고, 재외동포와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후손들까지도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내년에는 한국어 중급반이 개설되었으면 좋겠고,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언어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에 거주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1월 27일(월)부터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똑버스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4대,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4대를 운영중에 있다. 똑버스는 똑타앱을 통해 호출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전화호출 서비스를 11월 27일(월)부터 조기 추진하게 됐다.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1688-0181)에 연락해 상담사 안내로 회원가입 후 출발지, 도착지 및 탑승인원을 접수해 똑버스를 호출 이용하게 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등에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며, 전화호출 및 똑타앱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에 팜플렛 등을 배부해 시민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통역도우미 맞춤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 등 10개 언어 12명으로 지정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유선으로 연결해 생활민원, 병원 이용 안내 등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상담을 도와준다. (▲문의사항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6777191)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를 통역 지원한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 민원 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 서비스 지원으로 시청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0316782072)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청년 1인가구가 사회적 고립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3일에는 추억의 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 1인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이 일대일로 짝꿍을 이뤄 함께 빼빼로를 만들고 자립준비청년(예비 1인가구)인 보육원 아동들에게 빼빼로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9월부터 11월까지 ‘사랑의 포도 타르트 만들기’,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행복의 야채빵 만들기’, ‘추억의 빼빼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까지 138명의 안성시 1인가구가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과 청년 1인가구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이 시간이 마음 속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과 같은 기억으로 간직되었기를 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돼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 5천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안성 일죽․공도 등 6개 읍면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8일부터 안성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0월 25일부터 차량 총 8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구역(일죽․죽산․삼죽)과 2구역(공도․양성․원곡)에서 각각 4대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호출 마감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3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특강은 다문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결혼 이민자 취업특강’은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 파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다문화 여성 9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직업적 성장 기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개발과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은 "앞으로 결혼 이민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취업 성공 기회를 확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서는 18일(금) 안성의 특산물인 포도 따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한 포도를 활용하여 21일(월) 사랑의 타르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타르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청년 1인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이 1:1 짝꿍을 이뤄 함께 포토 타르트 만들기를 진행하고 자립준비청년(예비 1인가구)인 보육원 아동들에게 사랑의 타르트를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문화 ? 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1인가구 참여자가 부담감 없이 참여하기 좋은 단회기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그들의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월 1회 이상 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