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1월 27일(월)부터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똑버스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4대,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4대를 운영중에 있다. 똑버스는 똑타앱을 통해 호출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전화호출 서비스를 11월 27일(월)부터 조기 추진하게 됐다.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1688-0181)에 연락해 상담사 안내로 회원가입 후 출발지, 도착지 및 탑승인원을 접수해 똑버스를 호출 이용하게 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등에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며, 전화호출 및 똑타앱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에 팜플렛 등을 배부해 시민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통역도우미 맞춤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 등 10개 언어 12명으로 지정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유선으로 연결해 생활민원, 병원 이용 안내 등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상담을 도와준다. (▲문의사항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6777191)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를 통역 지원한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 민원 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 서비스 지원으로 시청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0316782072)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돼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 5천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안성 일죽․공도 등 6개 읍면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8일부터 안성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0월 25일부터 차량 총 8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구역(일죽․죽산․삼죽)과 2구역(공도․양성․원곡)에서 각각 4대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호출 마감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3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특강은 다문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결혼 이민자 취업특강’은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 파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다문화 여성 9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직업적 성장 기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개발과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은 "앞으로 결혼 이민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취업 성공 기회를 확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서는 18일(금) 안성의 특산물인 포도 따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한 포도를 활용하여 21일(월) 사랑의 타르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타르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청년 1인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이 1:1 짝꿍을 이뤄 함께 포토 타르트 만들기를 진행하고 자립준비청년(예비 1인가구)인 보육원 아동들에게 사랑의 타르트를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문화 ? 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1인가구 참여자가 부담감 없이 참여하기 좋은 단회기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그들의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월 1회 이상 신생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을 축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실거주하는 청년(20-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꽃다발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퍼스널 사진 촬영 총 4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4가지의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고, O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8일 안성시는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였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사각지대 발굴 ▲주거상담 및 정보제공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정책 중심적 역할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주택지원,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도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실질적으로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문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성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촘촘한 주거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료 및 분만을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임산부에게 편의를 제공해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5일 이후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임산부로, 출산(예정)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두어야 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동안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원씩, 최대 10회(5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출산 후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혹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 해야 하며, 구비 서류는 산모 신분증·주민등록초본, 산모 통장사본, 산전 진료 및 출산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자료(병원비 영수증 등)이다. 교통비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교통비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성 건강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룰 대상으로 2023년 06월 17일(토)에 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안성시 및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교육 및 진학에 관심도는 높으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래 마련됐다. 일죽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고등학교 진학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학정보는 물론, 고등학교 생활 및 대학교 진학을 위한 내신관리 등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2023년 08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에 문의하면 되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돼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결혼이민자 중심의 한국어 교육지원에서 배제되었던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지역에서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서 운영한다. 이번 한글교실은 총 3개 반이 개설되며 이주민이 집중되어 있는 대덕면과 접근성이 좋은 안성 시내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11. ~ 12. 7./매주 화·수·목 10시~12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초급 한국어(2023. 7. 1. ~ 12. 16.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이마트 문화센터 교육실) ▲ 일하는 사람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2. ~ 12. 17./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대상이 되며 신청 방법은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희망 수강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5월 30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애니멀컴패니언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한 반려동물 돌보미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이주배경청소년 30명이 참여하여 반려동물 산업 및 일반상식, 반려동물 돌보미 및 반려동물 사진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상식을 배울 수 있어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647-6151)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5월 24일(수)에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개 국가의 9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과정으로는 취업기초 소양교육 중심으로 합격하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기법 등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특강으로 교육생들에게 취업연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긍정적인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을 구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통해 다문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공공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2일 14시부터 안성향교 앞에서 안성향교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응원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학교이자 건축물로서도 뛰어난 보존 가치를 지닌 향교 문화유산의 등재 당위성을 시사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민은 물론 향교와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에서는 그동안 안성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향교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 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안성향교와 뜻을 모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안성시의회, 안성향교가 공동 추진의 뜻을 모아 같은 날 1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이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안성시는 보물 풍화루와 대성전을 보유한 안성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유산인 안성향교가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이번 안성향교 유네스코 등재 응원 서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