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지식 정보접근이 어려운 저시력자와 노년층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매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2,000만 원의 사업비로 독서보조기기 10종 19대를 구입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환경 구축 및 기반 조성을 위한 독서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본도서관이 2020년부터 추진한 리모델링(증축) 사업과 병행추진해 공간적 효율성을 더했다. 실버도서관 공간인 여유당과 장애인ZONE 등에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확대터치모니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와 화면낭독 프로그램, 지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구비와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을 설치해 정보서비스 취약계층의 독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보조기기 제공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의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이용에 따른…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이 2023년 12월 1일부터 인상된다. 시는 10월 27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4년 동안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100원(일반인/카드 기준) 인상하기로 의결했으며 요금조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인상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 880원에서 950원, 어린이 630원에서 680원이다.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 4년간 경기도 마을버스 22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요금이었으며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인근 안양시 및 의왕시와 동일한 수준을 갖게 됐다. 시는 그동안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 급감,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운송수지 적자 누적 및 경영악화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운행 차질이 지속되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요금인상으로 마을버스 내·외부 청결과 운수업체의 친절도 향상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교통편의 서비스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 원(국비50억 원, 도비20억 원, 시비113억 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되었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하여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11시∼15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중고 생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중고물품 교환·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해 화분만들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알뜰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9월 1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판매자 선정은 신청 선착순으로 정한다. [(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 ⇒ 인터넷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 선정된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알뜰 나눔장터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2023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1일간 관내 도시공원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터는 물놀이 시설(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 등)과 부대시설(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위험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 검사 및 저류조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물놀이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며,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물놀이터를 개장하는 공원은 중앙공원, 능안공원, 철쭉공원, 당정공원, 고랑치기공원, 송정중앙공원, 은혜어린이공원, 달님어린이공원, 효자어린이공원, 노산어린이공원, 노루목어린이공원, 산마루어린이공원으로 총 12개이나, 노산어린이공원의 경우 소음으로 인해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고 운영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만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 권장되고 애완동물 입장 및 취사 행위는 불가하다. 또한 어린이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쿠아슈즈 등을 착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 복지2소위원회가 지난 14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당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2소위원회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정책을 발굴하는 당사자 분과 위원회로 2023년 협치의제로 외국인 지원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에 사는 외국인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듣고 더 깊은 이해를 갖기 위해 직접 위원회에서 당사자(외국인) 섭외부터 행사 기획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간담회는 외국인 긴급지원 서비스, 외국인·다문화 자녀 지원 서비스, 군포시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함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질의 응답 및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복지2소위원회는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의제·정책을 발굴하고 6월 중 이와 관련한 정책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아 복지2소위원회 위원장은 “행정·복지의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 외국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철쭉축제 및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 영화상영회를 연다. 무료 영화 상영회는 ▲4.29.(토) 14시 미니언즈2(더빙)를 시작으로 ▲5.6.(토) 10시 엘칸토 : 마법의 세계(더빙), 14시 쥬라기월드:도미니언(자막), ▲5.13.(토) 14시 씽2게더(더빙), ▲5.20.(토) 14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자막)이 상영될 예정이다. 2020년 준공된 군포시미디어센터 미디어 상영관은 총 320석 규모로 여느 영화관과 비교해도 작지 않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철쭉이 만개하고 햇살이 따사로운 봄 날, 시민들이 유쾌한 영화와 함께 가족들과 추억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풍성한 여가 생활과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영화 관람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pmedia.or.kr), 전화, 네이버폼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031-399-89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하는 ‘한마음 군포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여가기회를 확대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2011년부터 매월 걷기대회와 등반대회를 번갈아 열어왔다. 대회는 시청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문화예술회관-산본성당(뒷길)-8단지사거리-중앙공원을 거쳐 시청으로 되돌아 온다. 4.6㎞ 구간에 1시간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화합을 위해 향우회 연합단체인 군포시민연합회가 준비해 주신 이 행사가 고맙다”며 “이번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펼쳐졌던 지신밟기를 연상케 한다.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ㅣ군포시는 지난 7월 11일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적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등 8개국의 언어로 제작된 외국어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배포하였다. 또한 시는 다문화가정의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 및 편리성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참여자에게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안정화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개선사항과 제안사항 등의 의견을 시에 제시해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지난 6월 10일 군포금화로타리클럽(회장 김미숙)의 후원으로 춘천 레고랜드로 다문화가족 화합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다문화가족 화합나들이 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가족을 수용, 통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기관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 나들이를 후원해주신 군포 금화로터리클럽 김미숙 회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후원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이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또 한 이 나들이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준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문화가족화합나들이에 참여한 이***(베트남)씨는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레고랜드에 와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신 센터에 감사한다며,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박성희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금화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다문화가족이 화합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내 기관이…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군포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를 공제 혜택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없이 1월 중순 경 약 9%가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차량을 취득하여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군포시 ARS(1577-9885),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2월 3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사이트나 스마트 위택스 어플을 이용할 경우, 연납 신청 이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기때문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한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시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으로 10월 20일 수요일 '가족사랑의날'과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홈가드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할로윈쿠키'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그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며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러 모양의 쿠키를 아이싱하여 먹는 즐거움와 쿠키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다가올 할로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었다. 홈가드닝은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내ㆍ외국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홈가드닝은 꽃바구니, 서양난 심기, 꽃다발 만들기, 리스 만들기등 총 4회가 진행 되었으며, 소근육을 활용한 신체건강 증진 및 원예활동을 통한 교감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가족센터는 11월에는 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과 홈가드닝 2차가 진행되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정부가족정책 추진방향에 부응해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및 가족생활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군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원과 녹지, 가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공원 119개 소와 녹지 122개소 내 잔디깍기, 잡초 제거 및 칡덩굴과 만경류 제거 작업을 하고, 당정근린공원 등 16곳에 국화와 웨이브페츄니아등 20종 30,000여본을 심어 보다 밝고 아름다운공원 생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월호수공원 화장실의 노후화가 심한 여자화장실을 우선 보수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둘레길 4.3km에 대해서는 가을 장마로 인해 흙길이 파이고 침하된 곳을 마사토와 석분 등을 이용해 포설하고 다짐으로써 조깅과 산책 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 등에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군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중대본과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행정명령을 이행한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감소율이 10% 이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기업이다. 또한 업종별 매출액이 10억원~120억원 이하이고,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후 7월 6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집합금지의 경우 이행기간이 6주 이상인 사업체와 6주 미만인 사업체로 나눠, 매출 규모에 따라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업제한은 13주 이상인 업체와 13주 미만인 업체로 구분해, 매출 규모에 따라 2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영위기 업종의 경우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을 대상으로 매출 감소율과 사업체별 매출액 규모에 따라 40만원에서 400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현재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이 진행중이며,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이미 지원받은 사업체 중 희망회복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올 하반기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모두 9개 강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우리 아이 Book-Login’, ‘우리 아이 부자의 싹 틔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실전’, ‘코로나 시대 울력으로 글쓰기’, ‘공감소통 대화법’이 있으며, 어린이 대상 강좌는 ‘재미솔솔 그림책놀이’,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수학은 내 친구’, ‘어린이 역사탐험대’가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있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강좌당 인원은 12명에서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