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지희)는 1일 센터 내에서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대표 김효종) 현각스님, 임길자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가족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임 이지희 센터장은 “앞으로 원주시가족센터가 모든 가정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직원들과 가족이 되어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원주시가족센터는 성불복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가족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5월 30일 한전KPS(주) 강원충북전력지사에서 에 손세정제 및 수건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6월 15일에 진행되는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 참여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시가족센터는 후원물품 전달 뿐 아니라 폭염, 한파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 소외계층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주) 강원충북전력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월인가 싶더니 벌써 2월 정월대보름을 넘어섰다. 최대명절인 설도 지났으니 당분간 큰돈이 들어갈 일은 없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3.1절이 코앞이고 직장인의 지갑이 가장 얇아질 가정의 달은 두 달 뒤인 5월이다. 최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세계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그것을 믿는 서민들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2024년 갑진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직장인의 월급은 자기 손에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빠져나간다. 지갑이 투명하기 때문이다. 피 같은 돈이 지갑에 들어오기도 전에 세금으로 떼인다. 심지어 들어옴과 동시에 마이너스다. 비록 납세의 의무가 국민의 의무이긴 하나 직장인들은 대체로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떼이고 카드 대금까지 빠져나갔는데 다시 다음 달 카드 대금이 쌓여있다. 요즘 서넛이 점심을 먹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직장 밖에서보다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급이 높든 낮든 체감경기에 민감하다. 정말 어쩌다 친구들에게 밥 산다고 자랑질이라도 하면 결국엔 이상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그래도 공무원이 제일 편하고 자기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다문화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2024년 영양군 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겨울철 대표 레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습 및 체험, 스노우월드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남모(51세, 남)씨는 '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며 '스릴과 재미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컴퓨터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컴퓨터교실’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공모사업에 선정·추진됐으며,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취득을 목표로 실기교육과 간담회, 적성에 맞는 직업 알아보기, 컬러로 나의 장점 찾기 등 22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은 “요즘같은 IT산업시대에 취업 자격의 기초가 되는 한글문서작성 자격증 취득으로 보다 양질의 일자리 취업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선군의 결혼이민자들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원주지부는 지난 28일 원주시가족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취학준비물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원주지부는 14일 원주시가족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한국어 학습교재를 전달했다. 교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11월 1일 센터 소속 아우름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후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우름봉사단은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으로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의 구성원 간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직접 만든 반찬(열무김치, 닭조림, 멸치 견과류 볶음)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한부모·저소득·조손가정·다문화가족 등) 30가정에 배부되었으며, 식료품 구매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10월 19일, 원주적십자봉사회는 원주시가족센터에 겨울 이불 20채(2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전달받은 겨울 이불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족 20가정에게 대면 방식으로 전달되었다. 원주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정선군 결혼이민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정선군 이민자의날 행사’가 5일 로미지안가든에서 열렸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정서적, 문화적 공감과 교류를 통한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혼이민자들은 국가별 퍼레이드, 정선아리랑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서로 소통과 친교 활동으로 상생과 화합을 다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에는 국제결혼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이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제는 문화,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로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정책도 부모교육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맞춘 대상별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로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치유관광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가운데 이 사업이 치유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방한관광객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정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 ▲무료 체험강좌 ▲7개 시도 자체 소비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추석 연휴와 연계해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추천 치유관광지의 130여 개 관광상품을 최대 3만 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의 우수한 치유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트립닷컴', '씨트립', '클룩' 등 국제 온라인여행사(OTA) 등에서도 치유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정선군의 대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운전면허 취득은 자녀 통학과 농업 종사자의 기동성 확보 등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가족센터는 도로교통공단 춘천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지난 8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1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출장 학과 시험을 진행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학과 시험의 편의성을 위해 4개국 언어로 된 교통안전교육과 학과 시험 응시를 지원해 쉽게 운전면허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2명의 응시생 중 4명이 학과 시험에 합격했다. 조해국 드림스타트팀장은 “결혼이민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30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시민이 건전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오는 3일 토요일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가요·특별경연이 주로 진행되며 가요경연 4팀, 특별경연(밴드, 댄스 등) 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댄스팀 및 역대수상자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임완기 ㈔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에 마지막으로 개최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관내 많은 청소년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태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요 관광지인 경포 인근을 휩쓸고 간 산불로 인해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릉 방문 SNS 인증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포 해수욕장 인근의 산불 피해 현장 환경을 정화하고, 해변 중앙통로에는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강릉여행은 사랑입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관광 집중 홍보 기간인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착한여행'에 많은 관광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강릉 방문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강릉관광 응원 해시태그 (#함께강릉, #착한여행, #강릉여행)를 게시글에 함께 기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 응원 메시지 아래서 찍은 인증샷들을 온라인에 공유함으로써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SNS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강릉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현지인만 아는 '여행 꿀팁'을 추천하는 신규 영상 콘텐츠 '솔향투어 시리즈'를 진행한다. '솔향투어 시리즈'는 현지인들이 하나씩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강릉의 숨은 명소들로 여행코스를 기획하는 가상의 여행사 직원 콘셉트로 제작하며,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편 격인 1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릉여행코스 공모를 진행해 총 115건의 추천지를 접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가상의 여행사 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가까이 있어 놓칠 수도 있지만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골목골목 숨어 있는 맛집, 포토 스팟 등의 관광 정보를 영상을 통해 담백하고 솔직하게 풀어내어 광고의 홍수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정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편에는 '여행사 직원'역을 맡는 담당 공무원이 익스트림한 활동을 좋아하는 성격과 인디밴드의 드러머라는 평범치 않은 과거를 공개하며 향후 강릉 관광을 홍보하고 유튜브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