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일 내손2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시는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로 기존 부곡동, 오전동을 포함해 총 3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내손체육공원(내손공원로 3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 사무원 등 근무자 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여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내손2동 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많아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에 필요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신관 건물 내에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력100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는 무료로 체력을 측정하고, 체력인증서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국비 1억 6500만 원과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센터를 운영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에는 체력측정실과 체력증진교실이 있다. 신체질량지수, 체질량 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체력측정항목은 연령대별로 조금씩 다르다. 체력 측정 후 ‘체력 우수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한다. 또 저체력자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031-249-1485)로 예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