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기존 서봉마을 5단지 내에서 운영하던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점을 향남복합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12월 6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전은 시설을 현대화하고, 공동육아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향남복합문화센터 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영아대상 오감프로그램과 유아대상으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나무접시와 주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인 활동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유쾌했던 시간으로 신체 및 오감 자극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아이가 목공에 흥미로워했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기존 지점보다 넓고 쾌적해서 좋다” 라는 의견과 함께 만족감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형아이키움터는 향남복합문화센터의 이전을 계기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성형아이키움터는 화성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고흥군이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을 확대해 오는 11월 말까지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결혼 이민가정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다문화가정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사업을 올해부터는 18세 이하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해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으로 시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은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18세 이하 청소년기 자녀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지원하고, 미취학 또는 초등학생 자녀들에게는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을 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 단계·연령·가족별로 영역을 나눠 체계적인 인지·정서적 지원으로 미래 인재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이천시 공동육아 나눔터 공간을 이천시민에 무료로 개방중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장난감, 보드, 도서 무료 이용, 자녀돌봄 품앗이 그룹 지원, 보호자 모임 공간 이용 지원,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포털 네이버에 '이천시 공동육아나 눔터'를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며 회차별로 운영되니 시간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문의는 (031-637-229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 가족 전체 모임으로 '사이언스 매직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피타고라스의 컵, 액체 질소 실험 등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실험과 화려한 매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로 흥미로웠으며, 품앗이 회원 가족들과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란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품을 나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관심이 있는 가족은 남동구 공동육아 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6일 육군 제 3739부대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북면에 위치한 군관사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포천 관내북부지역 군인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군인아파트 안에 있는 공동 육아나눔터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공간이용과 장난감, 도서대여는 연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가족품앗이,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예정이다.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는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가 어려우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포천 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센터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는 지난 11월 27일 토요일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돌품앗이 활동가 121가족을 대상으로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온라인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비대면 운동회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운동회를 통해 시흥시 자녀돌봄품앗이 그룹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집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신체활동 시간을 통해 자녀와의 친밀감 증진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모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줌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총 2회기로 60가족씩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운동회는 준비체조와 양팀 응원전을 시작으로 4개의 종목 경기와 퀴즈쇼, 레크레이션, 공연(마술, 댄스) 관람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연합하며 하나되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 품앗이 참여가족은“코로나19 속에서 같이 만나기 어려웠던 품앗이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비대면으로 운동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많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호응하는 모습에 저희 가족도 즐겁게 참여했어요.”,“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해서 뿌듯했고 함께하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