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매월 첫째 주말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하는 아홉 번째 경기기회마켓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기회마켓 신규 참여자의 첫 걸음을 응원하고 기존 참여팀은 역량강화를 위한 점검을 통해 신규 참여자와 기존 참여자가 교류하고 공감하는 특별프로그램 ‘병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문호리리버마켓 카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 38팀이 직접 만든 공예품, 먹거리, 직접 농사 지은 유기농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가죽공예, 목공예, 손뜨개 공예 등 각종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년간 문호리리버마켓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매일상회 제품을 판매하는 별도 부스도 운영한다. 경기기회마켓은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농부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 체험과 질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주말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정례 개최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무더운 여름밤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차 없는 문화의 거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벼룩시장'을 7월 22일(토), 8월 26일(토)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안리해변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앞에서 진행되며, 벼룩시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70개 팀이 부스를 차리고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소형 공예품을 판매한다. 중고물품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물품판매와 더불어 재활용품 교환코너에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교환,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 10ℓ 1장 교환, 투명플라스틱병(20개)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 우유팩 1㎏ 휴지 1개 교환행사 등과 더불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회차 7월 3∼14일, 2회차 8월 7∼18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재활용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신청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한여름밤의 벼룩시장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각종 체험을 통해 자원 소중함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