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다문화마을특구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한 ‘공공디자인 실험실’ 운영을 계기로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내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산(디자인전문업체) 협업 모델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한층 구체화해 올해 안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민·관·학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 1768)로 문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했던 ‘공공디자인실험실’을 계기로 추진됐다.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원 및 지역 주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가 내포한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로컬디자인을 통해 관광특구로서의 발전 가능한 비전의 체계화 및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구체화해 올해 공모를 통한 다문화마을특구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을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821억~5,152억, 부가가치 유발 1,219억~3,530억, 고용 유발 1,477~4,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콘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다. 보고서는 또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경기도는 23년 12월 기준 약 66만 명의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 실험의 장인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우위 ▲법무부, 타부처, 대통령실과 근접해 높은 업무 효율성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입국 및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의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센터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개소했다. 현재까지 9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총 55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 이번 3월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평일반)▲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주말반) 총 2개 과정이다.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만들기’는 5컷 분량의 초단편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며,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 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이들 과정은 3월 1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산시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강의에 필요한 물품은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3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함께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을 통해 디자인대학 학생 70여 명이 참여, 특구에 맞는 디자인을 스스로 탐색해 70개의 시범디자인을 도출한 바 있다. 디자인 중 일부는 이미 시 사업에 활용 중이며, 앞으로도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디자인 실험실’과 연계해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업체 간 협업모델을 구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함께 사업대상지와 디자인 과제 등을 선정해 한양대 ERICA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확정한다. 이렇게 확정된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업체의 실시설계를 거쳐 특구 내에 실현되고 시는 실현된 디자인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를 상징하는 지역 고유 로컬디자인을 개발 및 활용한다. 아울러, 각종 축제·행사와 미식투어,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마트 디자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중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69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리디자인 ▲다문화 상징 조형물·포토존 설치 ▲픽토그램을 활용한 굿즈 개발 ▲지역 다문화 축제와 연계한 국가별 페스티벌 디자인 배너 설치 등 다문화마을특구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마을특구에 추진 예정인 원곡동 주차장 고도화사업과 청년 스트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에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 교육을 처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노트북과 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유익한 교육 내용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총 6명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외국인에게 우선 선발기회를 주어 4명의 외국인과 귀화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외국인의 미디어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있는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4월에 개소해, 2기 미디어교육(평일반), 1기 미디어교육(주말반)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영상촬영실과 편집실은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이용문의는 안산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1768)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 다문화마을 미디어센터에서 제1기 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외국인 간 교류 및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창작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도전 1인 크리에이터(평일반)’과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주말반)’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전 1인크리에이터반’은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실전영상제작 등의 내용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평일 화·목요일 10:00~12:00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반’은 ▲영상스토리제작 ▲영상촬영 및 편집 ▲영상콘텐츠제작 ▲시사회 및 발표회 등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4차시로 진행된다. 내외국인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반은 6명, 주말반은 10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를 수강하려면 오는 28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www.ansa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영상미디어 교육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공공디자인 실험실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이재환 한양대학교 에리카 디자인 학장, 양 기관 실무진을 비롯해 한양대 에리카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이 디자인 측면을 우선으로 검토해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 ▲관광자원 개발 등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안산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한 과제 선정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공지식을 활용한 과제 해결 ▲과제 수행을 위한 자료 및 결과 공유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장은 “안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을 현장에서 발휘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혜 안산시외국인지원본부장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유능한 인재들이 젊은 감각을 반영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한층 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 전국 우수지역 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우수특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했던 안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1억5천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2009년 5월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6개국 8만 7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포상금을 다문화마을특구와 관련된 추가적인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의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계도,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원곡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가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살려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30분경 평상시처럼 원곡동 일대를 순찰 중이던 박재현 대원은 횡단보도에서 순찰차를 보고 손짓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A씨와 보호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A씨의 상태를 살펴본 박재현 대원은 A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A씨를 태워 한도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의 진단결과는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으로 몇 분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A씨의 가족들은 박재현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365일 원곡동을 지키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해 안전 조치 후 파출소로 인계하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치매 노인을 가족품에 돌려보내는 등 연간 평균 4천500여 건의 민생·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안산은 105개국 8만3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라며“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선정으로 2억5천만 원을 확보,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 구축에 투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구 내 상가 정보를 입체화해 8개 국어로 번역하는 등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단계 생활정보 업소를 시작으로 2단계 안전한 특구 조성을 위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문화마을특구를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으로 2억5천만 원을 확보,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 구축에 투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구 내 상가 정보를 입체화해 8개 국어로 번역하는 등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단계 생활정보 업소를 시작으로 2단계 안전한 특구 조성을 위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문화마을특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