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다둥이는 사랑이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23(화) 19:00~21:00, 4/27(토) 13:00~17:20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회기로 온라인 ZOOM을 통해 다자녀 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교육을, 2회기로 다원이음터에서 다자녀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가족놀이 및 실험과학을 진행한다. 일심동체 가족놀이로 가족의 소통력을 높이고, 실험과학(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을 통해 호기심 많은 자녀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우며 가족이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구글폼 신청,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또는 전화(☎070- 8831-3399) 접수가 가능하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문화를 책임지는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다자녀 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셋째아 이상 출생 축하금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안산시 내년도 일반회계 총 예산안은 올해 대비 9.27% 증가한 1조 8천930억 원, 복지예산은 올해 대비 14.38% 증가한 9천51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내년도 시민체감 복지시책으로 ▲출생 축하금(셋째아 이상 300만 원→500만 원) 확대 ▲다자녀 기준(3명→2명)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13개소→15개소)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인상 ▲생계급여 기준 상향 및 급여 인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부모급여 지원 등 기존사업의 기준 상향 및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기존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500만 원까지 확대해 3천300여 명에게 총 69억 원 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다자녀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고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과 장난감대여점 연회비 면제 등 총 26개 사업의 다자녀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자녀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8월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인천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선,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강화군 3자녀)했다. 공영주차장의 할인 대상과 감면율을 정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는 그동안 각 군·구 마다 서로 다르게 운영돼 왔다. 일부 구에서는 해당 구민에게만 요금을 감면한다거나, 인천아이모아카드(다둥이 카드)를 소지해야만 감면한다거나, 또는 감면 비율을 다르게 정하는 등 군·구별로 지원대상과 지원율이 달라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9개 군·구는 저출생 극복과 친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기준을 인천시민 2자녀 이상 가구에 50% 할인 지원하는 것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로써 인천아이모아카드를 소지하거나 2자녀 이상임을 증명하는 서류(주민등록 등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는 5월부터 시행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해당 조례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고, 양육하는 막내가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제증명 수수료 면제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및 문화재단 공연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의 경우, 사전정산 부스에서 다자녀 감면을 요청하거나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앱에서 차량 및 다자녀 할인 서류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차감 결제된다. 다른 서비스도 경기도에서 발급하는 다자녀우대카드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또는 관련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다자녀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여나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3자녀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 각종 다자녀 혜택을 2자녀까지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2자녀 가구도 공공분양주택뿐 아니라 민영주택(민간 아파트 등)의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에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가 어려움을 겪는 주거, 양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은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이면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를 면제·감면받는다. 정부는 이를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2025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지방 세수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뒤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16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다자녀 혜택 확대 방안 중 주거 관련 내용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정부는 민영 주택, 즉 민간이 분양하는 아파트도 ‘다자녀 특별공급(특공)’ 지원 조건을 ‘2자녀’로 완화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 3월 공공분양주택에 대해서는 이 같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 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과 관련한 학원비 부담을 덜어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학교밖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학원비 지원 과목은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다. 성남시에 등록된 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해야 지원한다. 시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대상자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해당 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은 5867가구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1988명이다. 영유아 14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인천 강화군이 2022년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중‧고등학생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중‧고등학생으로 버스 요금을 연 최대 34만5,600원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8월 말경에 입금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기본증명서상세(다문화)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강화군청 사회복지과(032-930-35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학생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최대 8회(4년제 대학 기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고일(2.23)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 모두 지원 대상이다. 시는 이들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850명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2월 16일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오는 3월 7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순창군이 2022년도 저소득층과 다문화․다자녀 가정 자녀 학습활동비로 4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다자녀(셋째아 이상)가정의 자녀 중에서 초․중․고에 재학 중이고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부모와 함께 실제 거주하며, 관내 학습시설에서 수강하는 자녀이다. 지원 과목은 국․영․수 등 보습 과목과 예체능 포함 2과목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비율은 저소득층은 군 60% 학원 30%, 다문화․다자녀 가정은 군 60% 학원 10% 지원하여 고등학생 기준 월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군은 지난 2009년에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순창군 관내 학원연합회와 협약을 추진하고, 관련 지원조례를 제정해 학원비 일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저출산시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활동비 지원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확인을 받아서 학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태봉 행정과장은 “작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초ㆍ중ㆍ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PC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노트북 3,830대 지원에 이어 다음 달 추가로 1,986대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이후 기초생활보장 생계나 의료급여 지원 자격을 취득한 뒤에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가운데 PC가 없거나 5년 이상 경과된 PC를 보유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가운데 PC가 1대만 있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26,000여 명에게 인터넷 이용료를 다달이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출산 장려 ‧ 자녀 양육 여건 조성 및 지역 내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가평군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8월 수도요금 고지 분부터 관내 다자녀가정의 및 신생아 출산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번 수도요금 감면 확대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다자녀 감면의 자녀수에 따른 감면 비율 차등 적용(3자녀 20% 감면, 4자녀 이상 30% 감면)을 일괄 50% 감면으로 다자녀 가구의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 지원하고, 신생아 출산 가정에 대해 36개월 간 수도요금 감면(50%) 하기 위한 감면 규정의 신설이다. 구체적인 감면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이상인 다자녀 가구 또는 신생아를 출산(2021. 8. 1일 이후)한 가구 이며, 기존 수도요금에 대해 다자녀 감면(3자녀 또는 4자녀 이상 감면)을 받고 있는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수도감면에서 일괄 확대 적용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 감면 등 2가지 이상의 감면사항이 중복될 경우 감면비율이 높은 사항만 적용해 중복 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생아 출산감면 및 새롭게 다자녀 감면신청을 하고자 하는 수도사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개설됐다. 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사업(주거환경개선)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 요금 지원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주거복지 사업 설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지원 시기, 지원 금액, 지원 기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주거복지포털 마이홈(https://www.myhome.go.kr), 경기주거복지포털(https://www.myhome.go.kr), 수원시지속가증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https://sscf2016.or.kr) 등 정부, 경기도, 수원시 협업기관의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