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시 경기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돗자리 플리마켓’ 실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17일 경기육아나눔터 품앗이팀과 의정부 시민들이 함께하는 ‘돗자리 플리마켓’을 진행 했다. 본 사업은 가족의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주민 자치적 육아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녀가 성장하여 입지 못하는 깨끗한 옷과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3개팀이 가족센터 뒷 뜰에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에게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다", "아이와 함께 경험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함께 판매할 물건들을 정리하고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경제관을 심어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육아나눔터는 하반기에도 상시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