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11월 5일 센터 303호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을 수강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만들기를 좋아하는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해 한국에서 기념일, 생일 등 다양한 이벤트에 사용되어 인기있는 레터링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성남에서 유명한 케이크샵을 운영하는 강사를 섭외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각자 원하는 동물과 문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색상의 크림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개성있는 레터링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체험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강생 간의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중도입국자녀는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봤는데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자녀의 원활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10월 12일(토)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을아 놀자 !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아 놀자 !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 및 돌봄서비스 활동가 총 23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 참여, 동물공연 및 먹이 주기 체험, 안성 남사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제51보병사단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 ~’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군인 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 한 가족 관계 형성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매송면 소재의 제51보병사 단과 함께 했다. 9/21(토), 9/28(토) 2주에 걸쳐, 총 38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을 진행 했다. 고구마 캐기, 고추장 만들기, 목공 비행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 조별 로테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화 및 눈맞춤의 시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군인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힐링 체험이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해보지 않았던 활동이 좋았다.”와 같은 긍정적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서, 10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해병대사령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헹글라이드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3399)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8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열린 ‘한국전통 문화체험 계절김치 2종 만들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더함공간서로의 주최와 아델리움 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백김치와 겉절이라는 두 가지 전통 김치를 직접 만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김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한국 전통 김치의 대표주자이며, 겉절이는 신선한 채소와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김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다. 전통 김치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재료의 선택부터 양념의 비율까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김치를 담그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국 전통 김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 이었다”며, “집에서도 이제 자신 있게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전통 음식을 배우면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7일 온가족 보듬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에코뜰 자연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 한 에코뜰 자연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 시간에는 참여 대상자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고추장만들기, 스칸디아나모스 액자만들기, 숲체험의 활동을 돌아가며 진행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부터는 모든 참여 가정이 모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솔방울 넣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가족과 고추장도 만들고, 액자만들기도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였다.”,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다”와 같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흡족해하시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니 참 뿌듯하고,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13개국 다문화 40여 가족과 봉사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제기차기 대회를 시작으로 송편 만들기, 8자 술래잡기, 장명루 만들기, 연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제3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으로 본 이천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창출해 지역의 관광자원 다양화를 도모하는 과정으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이천시 전역에서 진행했다. 지역탐색은 관광자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작으로 ▲월전미술관 도슨트 투어 ▲조주 체험 ▲거울 아트 체험 ▲영원사/잣나무숲 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탐방 내용은 개인과 청년연합봉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대규 청년연합봉사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관내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청연은 청년의 열정으로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청년단체로, 지난 2019년 1월 구성 이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친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13일 광교복합 체육센터 아이스스케이팅장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팅 문화 체험활동 ‘함께라서 좋아’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더 코너스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후원했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청소년들에게 아이스스케이팅 강습을 했고, 더코너스톤은 입장료와 아이스스케이트 대여료를 후원했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이동버스를 2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하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지역농가 외국인 라오스 및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을 ‘어서와~ 양주는 처음이지!’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가족보육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지역농가와 협업하여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다양한 명소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1회는 지난 20일에 실시했으며 2회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양주시 서울우유공장 투어 ▲ 회암사지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 조명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이 계절근로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주시가족센터 ☎ 031-858-5681 또는 양주시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 6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디지털세계 OUT! 마술 세계로 in~’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 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5일 19:00~21:00 1차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족 부모님을 위한 (디지털기기 스마트 훈 육 레시피 교육'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미디어 시청에 대한 경각식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에게 올바르게 훈육해야 할 의욕이 생겼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6월 29일 13:00~16:40 2차 프로그 램으로 맞벌이 가족의 소통 증진 및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마술 배우기&마술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에 참석한 가족들은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스마트폰 없이도 놀 수 있는 마술도구가 생겨서 더욱 유익했다.” 등 긍정적 피드백을 전했다. 이어서, 10~11월 3세대 가족을 대상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 한국전통 문화체험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사업으로 '한국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다문화가족(총 8가족) ▲아빠 혹은 엄마가 꼭 함께 참여야함 ▲자녀 연령 7세~13세 까지이다.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지면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5월 25일 이천 설봉공원 내 설봉 설봉서원에서 다도예절과 선비도포 한복 입어보기 등을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바리스타1급 자격과정 이천시가족센터는 2024결혼이민자 취업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 수갱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조건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2023년 교육 100% 출석자를 우선 참여대상으로 한다. 교육일정은 5월 8일 10시 기본 교육 및 OT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4월 온가족보듬사업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19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 행했다고 전했다. 4월 20일 토요일 우정읍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에 방문하여 오전 시간에 방정환 선생의 동화에 소리를 입히고 이야기를 더한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오후부터는 가정끼리 인절미 떡 만들기, 모내기가 진행 중인 민들레 마을 투어, 전통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 체험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가족과 연극도 보고, 떡만들기도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였다.”,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와 같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흡족해하시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니 참 뿌듯하고,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과 사고, 재난, 이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후쿠이시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경주시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와 상담센터를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쉼터,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외국인 도움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고충상담, 통‧번역서비스, 고용허가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과동행에서는 노동‧취업‧법률‧의료‧생활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 쉼터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외국인 주민 사랑방은 요리교실, 문화체험, 만들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려인 자녀들에게 한글교실, 학교 교과목 학습지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 매년 2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 당 200만 원의 여비를 지원한다. 월 3만 3000원 대교 눈높이 학습지 비용도 지원한다. 결혼이민여성에게는 연 100만 원 한도 내 검정고시 학원수강비 또는 대학등록금 등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와 뚜르시는 지난해 5월 뚜르시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고,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과 문화 체험을 동행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에게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청년을 우대한다. 교류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s://www.s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