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제51보병사단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 ~’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군인 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 한 가족 관계 형성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매송면 소재의 제51보병사 단과 함께 했다. 9/21(토), 9/28(토) 2주에 걸쳐, 총 38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을 진행 했다. 고구마 캐기, 고추장 만들기, 목공 비행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 조별 로테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화 및 눈맞춤의 시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군인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힐링 체험이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해보지 않았던 활동이 좋았다.”와 같은 긍정적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서, 10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해병대사령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헹글라이드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3399)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11월 13일, 캄보디아를 떠난 비행기 안에서 한 외국인 승객이 큰 소리로 “닥터!”를 외치며 다급하게 의사를 찾았다. 그 승객 옆에는 중년의 한 여성이 힘겨운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비행기에는 10~12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귀국하던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타고 있었다. 화홍병원 응급의학과 임성미 과장, 수원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이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승무원에게 의사라는 사실을 알리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다. 도움을 청한 승객은 “옆 승객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고 구토를 했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두 사람은 고도 상승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 증상이라고 판단한 후 환자가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 경련을 일으켰던 승객은 안정을 되찾고,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 있었던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사를 찾는 외침을 듣고 다들 당황했는데,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신속하게 대처해 준 덕분에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귀국길에서도 봉사를 실천해 주신 의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의료봉사단은 수원시가 프놈끄라움 마을을 ‘수원마을’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최근 양주소방서는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수행하였다. 13개 기관 341명과 차량 43대가 동원되어 폭발을 동반한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비록 가상으로 진행한 훈련이었지만 실제와 같은 현장에서 여러 기관들과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해 보니 가족은 핏줄만이 아니라 동료애로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재난이 발생되어 생사가 나뉘는 경계에서 각 기관들이 책임감으로 서로 의지하며 해야 할 일을 성심껏 수행한다면 충분히 서로를 단단히 묶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생각은 비단 나뿐만 아니라 훈련을 참여한 모든 기관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한 비행기는 최악의 경우 추락까지 200초의 여유밖에 없다고 한다. 그 짧은 시간에 비행기의 기장은 완벽에 가까운 대응을 해야 승객들을 구할 수 있다. 현실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통계에서 말해주고 있듯 완벽에 가까운 대응이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몇가지 성공적인 사례를 들어다 보면 기장의 완벽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고현장에서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나주 죽산보 경비행장을 방문하여 비행기 탑승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행장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승무원과 조종사의 업무를 체험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하늘을 날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비행기를 타보는 것은 처음이라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비행기 안에서 보는 지상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이번 경험을 통해 비행 관련 직업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과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 한부모․조손․이혼위기가족 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도 다양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리더십프로그램 ‘꿈자람놀이터’에 참여하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잡월드를 방문하여 신문사, 사회복지관, 드론연구소 등의 직업을 체험하여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잡월드 내에서 사용 가능한 조이화폐를 아이에게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하여 경재관념도 배울 수 있게 했다. 또한, 8월 5일에는 세계와 우리나라의 항공 역사가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투기, 항공기 등 다양한 비행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며, 기내훈련 체험을 통해 비행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도 들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아이는 “여름방학이 짧아 아쉬웠는데 직업체험도 하고 비행기도 볼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8월 12일에 경기도재난안전체험관과 8월 19일에 BBQ치킨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아 14일과 15일에는 안산 방아머리해변, 16일과 17일에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각각 찾아가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체험, 영상,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홍보관에서 방문객은 종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내 좌석에 앉아 모니터로 경기바다 영상을 즐겼으며, 탑승 사진도 즉석에서 인화해 바다 여행의 즐거움을 남겼다. 홍보관 외부에서는 ▲마그넷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달고나 뽑기 등의 각종 체험과 경기바다에 관한 퀴즈와 게임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관광 홍보관을 오는 10월까지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5월 21일 서울 상암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영상, 체험,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캠핑 카라반 형태의 이동식 홍보관을 서울, 울산, 창원 등에서 운영한 바 있다. 도는 5월 21일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문화비축기지(문화공원), 23일 여의도 한강공원, 25일 잠원 한강공원 등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경기관광 홍보관 순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10월까지 기차역․기업․쇼핑몰․휴게소 등 전국 주요 생활지 중심으로 ▲6월 전북, 광주광역시 ▲7월 안산, 시흥 ▲8월 강원 ▲9월 충북, 충남 ▲10월 경북, 경남을 찾아간다. 홍보관 내부에서는 방문객이 종이 여권을 받아 비행기 탑승 절차를 받는 것처럼 스탬프를 찍는 ‘경기관광 여권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탑승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부에서는 이벤트 전문가를 섭외해 기다리는 방문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쪽지(보물) 찾기, 경기관광 퀴즈 등의 이벤트를
Goyang City has developed a slogan design of "Goyang! Put 30 years, fly to a special city" to mark the 30th anniversary of the city's promotion in 2022 and the first year of Goyang Special City. The slogan was selected as the best work through the ‘30th anniversary of the city's promotion and the first anniversary of special city slogan contest’ in Goyang in September. The slogan contains a message to fly vigorously as Goyang Special City, which begins anew, looking back on the history of Goyang City for 30 years. The newly developed design arranged green, red, and yellow colors symbolizing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