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시다문화센터(센터장 임유진)는 10월 10일 월요일 고양시 백석공원에서 진행한 흰돌문화축제에 다문화인식개선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난타, 중국춤, 베트남춤 공연으로 참여했다. 시민들은 중국과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고 중국 놀이도구 팔각건을 돌리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중국 경극을 형상화한 경극가면부채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어린 친구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이 경극가면을 꾸미고 색칠하는 동안 중국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중국의 경극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위한 앙케이트도 실시하였다. 앙케이트 질문에는 “이주민은 자신의 문화를 버리고 우리나라 문화를 따라야하는가?” 에는 ‘매우 그렇지 않다’ 는 의견이 우세하였지만 연령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그래도 우리나라 문화를 따라야 한다는 의견에 스티커를 붙이시는 분들이 조금씩 보였고 ,“우리가족이 외국인 배우자를 맞이한다면 찬성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매우 그렇다’ 에 스티커를 붙여주었다. “동네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불편한가?” 라는 질문에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1개국 출신의 귀화자·영주권자 등으로 구성된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이 가을을 맞이하여 17일 오전 청계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 김유정씨를 비롯하여 총 27명의 멘토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무부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 일대를 걸으면서 담배꽁초, 비닐류, 부유물 등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파키스탄 출신 멘토 자히드 후세인씨는 “동료 멘토들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이민자의 사회참여가 좀 더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민자 멘토단 개개인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후에는 역량강화교육 시간을가졌다. 교육시간에는 우수한 강의 평가를 받은 멘토의 모범 강의 시연과 멘토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공유 등 멘토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이민자 멘토단의 봉사활동 정례화를 추진하는 한편,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승분)는 2022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 19시~21시에 진행하였던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사업' 수료식을 2022년 8월 2일 화요일 19시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100만원씩 3년간 총 300만원을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2년 모집된 7가족의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부부로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등 총 10회기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승분 센터장은“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사업'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300만원을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부부이다. 장려금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하는 정착지원패키지 교육을 이수해야하는데 교육으로는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등 이 있으며 총 10회기 중에서 9회기 이상 수료해야한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는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한수진)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교육은 수강생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고자 3월부터 6월까지 각 과정별 주 3회, 주 6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2월14일(월)~3월4일(금) 기간 동안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교육과정은 기초반(3월7일~6월30일/월수금 10:00~12:00),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3월7일~6월30일/월수금 14:00~16:00), 토픽 읽기반(3월8일~6월30일/화목금/동영상수업),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3월8일~6월30일/화목금 동영상수업) 등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3월에는 모든 수업이 비대면(동영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향후 코로나 단계가 왼화되면 기초반과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반은 집합교육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니 공고문을 참고하여 기간 내 사회통합정보망 소시넷(www.soci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