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에서 11월 한달동안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가 열린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0월에 열리는 ‘도전! 물소리길 한달완주’ 행사와 12월 개최 예정인 ‘2023 겨울엔 양평’ 겨울 축제 사이, 11월 한 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소소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한달내내 양평여행> 행사를 통해 개인관광객과 단체관광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관광객을 위한 행사내용으로는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이며, 특히 양평여행 순환버스는 11월 주말(토, 일)에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며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그동안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소규모 문화공연(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13일 용문어린이집에서 동부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 글로벌 세상에서 살아남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놀이를 통한 다문화 가정의 양육(다름을 즐기는 시간, 놀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낼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평군에는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부모님들에게 구체적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실질적 도움과 편견없는 양육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캄보디아왕국 시엠립주를 직접 방문해 윤 린네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학부모와 보호자에게 중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학교 교육 생활과정 ▲교과 및 체험활동 평가 ▲봉사활동 방법 ▲고등학교 입학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국어로 된 안내 자료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해 결혼이민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진학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가 결혼이민자의 자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양평군 가족센터(☎031-775-5957)로 전화접수 해야 한다.
한국다문화뉴스=임동현 기자ㅣ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022년 새해와 함께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행정, 경제, 복지,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다.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이 양평군 시행규칙의 제정·개정·폐정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게 돼 행정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해졌고, 기존 운영 중인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이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월세를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간 특별 지원해(6월 중 시행예정)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실시간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관내 구직자의 효율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올해 하수도 사용료는 작년대비 20% 인상 돼 사용료 납부 시 주의해야 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대상자를 발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물색, 이주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지를 제공하는 디딤돌주택사업을 추진해 주거공백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월 50만원 최대 6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에서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외국인등록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로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4개 이상 이수하고 90% 이상의 출석을 한 다문화가정이며, 총 20가정에게 정착장려금을 3년 동안 최대 300만원 지급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비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통합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높은 출석률을 보인 가정은 센터로부터 교육실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정착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으로 지급일 이후 계속 양평군에 거주하며 이혼이나 별거가 아닌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한 가정은 최대 3회, 총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Администрация уезда Янпхён (глава Чон Тон Гюн) 25 числа объявила о том, что с 22 ноября по 2 декабря в 12 уездных городах (ып) и волостях (мён) будут проводиться мероприятия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Кинотеатр идёт к вам», направленной на улучшение культурной жизни и исполнения прав человека для пожилых людей. «Кинотеатр идёт к вам» — это программа, предназначенная для пожилых людей с ограниченным доступом к произведениям культуры и искусства, базовые права человека которых нарушаются. Этот проект был предложен на Форуме жителей Янпхёна через систему участия жителей в составлении бюджета уезда и акт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에서 청년문화기획동아리로 활동 중인 문앤리버가 8일부터 19일까지 양평군청 본관 2층 로비에서 ‘일상, 작품이 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앤리버는 양평군이 2020년부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로, 현재 문앤리버를 포함한 상상공작소동아리, 건축동아리, 만화미디어애니동아리, 원예동아리 5개의 청년 동아리가 결성돼 활동 중에 있다. ‘일상, 작품이 되다’는 오름 전시회(10. 9.~10. 16.)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문화 속에서 세대 간의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진작가가 되어 일상을 촬영해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양평과 삶’을 사진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작가 8명은 사진을 한 번도 찍어본 경험이 없는 양평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24점의 사진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애환을 느끼고 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회를 준비해 준 청년문화기획동아리 문앤리버에게 감
Jeong Dong-kyun, head of Yangpyeong-gun, visited three sites for pledges and major projects in the second half of 2021, including Yangpyeong-eup at the end of October, and visited six more sites from the 1st to 5th of November, including Yongmun-myeon, to check the progress of the projects. On the 1st, he visited the site of ▲ the Yongmun Youth Culture House in Yongmun-myeon, ▲ Songhyeon 1-ri Village Rest Area in Jipyeong-myeon, Seojong table tennis room construction in Seojong-myeon ▲ Mongyang memorial hall remodeling and attached facitlities construction in Yangseo-myeon, and, on the 5th, t
The Yangpyeong-gun Healthy Family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will hold a production presentation and a thank-you night event live on Facebook, Instagram, YouTube and Zoom at Yangpyeong Eastern Youth Culture Center at 7 p.m. on the 30th. Audio Library is a program that gives reading of fairytales according to age and theme in various voices to children of various ages, and has selected, read, and voice recorded fairy tales of various genres for children who have difficulty in communicating and reading vulnerable groups in blind spots of knowledge and culture. The audio library, cr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작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 70%’(누적인원85,702명)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가량 단축된 결과이며, 전국(67.4%)과 경기도 평균 접종 완료율(66.6%)보다 높은 수치로 양평군 일상 회복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1차까지 접종받은 인구도 95,736명으로 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도 78%로 높은 수치이다. 군은 이처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 단축을 진행하였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왔다. 더불어,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종 완료율 70%를 빠르게 달성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통합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이중언어교실은 관내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상반기 이중언어 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언어 수준별 6개 반의 이중언어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된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일반 자녀와 다문화 자녀들이 이중언어 및 각 나라의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기초학습과 문화이해에 중점을 두고 수업이 진행돼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부모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 자녀들에게는 여러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중언어교실에 참여하는 아동의 베트남 출신의 한 학부모는 “우리아이가 엄마와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강사를 통해 언어도 배우고, 엄마 나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정체성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지난 2일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이 본격 추진됨을 알렸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면사무소를 이전 건립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추진 되어온 양서면의 역점사업이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착수보고회에는 양평군수, 부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일정에 대해 설계용역사로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의 모든 주민, 특히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물로 설계해 주기를 강조하면서 “새롭게 지어지는 양서면 청사는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건축 연면적 2,422.09에 지상 4층 규모이며 민원종합센터, 회의실, 주민편의 공간 등
Vào ngày 01 vừa qua tại phòng họp của Văn phòng Yangpyeong-gun, Quận Yangpyeong-gun đã tổchức lễ tuyên dương vì phúc lợi xã hội, nhân kỷ niệm Ngày phúc lợi xã hội lần thứ 22 . Nhân ngày Phúc lợi xã hội, sự kiện này được tổ chức nhằm khích lệ những người làm việc về phúc lợi xã hội, những người không tiếc công sức của mình cho Phúc lợi khu vực. Vào ngày hôm đó, ngài Jeong Dong-gyun - Quận trưởng Quận Yangpyeong, ngài Lee Yong-geun - Chủtịch Hội đồng Phúc lợi Xã hội Quận Yangpyeong, ngài Son Shin- Chủ tịch Hội đồng An sinh Xã hội Quận Yangpyeong, Chủ tịch Hiệp hội Công nhân Xã hội Quận Yangp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