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종강식,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즐거운 마무리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2월 6일(화)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하반기 종강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스스로 한국어의 필요와 학습 욕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목적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하여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지역 내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문화와 생활 등 문화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종강식은 축사 및 답사와 함께 하반기 수강생들에게 개근상 및 성적우수상, 모범상을 시상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습동기를 증진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5개월간 온라인에서 만난 한국어 강사, 함께 강의에 참여한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어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하여 병원, 동사무소 등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 한국어 사용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종강식 이후 연이어 특별 문화 활동인 ‘양말목을 활용한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