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계속된 유가 상승으로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된다.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확정, 발표하며 "최근 국내·외 유류 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L당 1,734원, 경유는 1,601원을 기록 중이다. 휘발유 유류세는 L당 615원이다. 연비가 L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 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가 2만 5,000원 정도 경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유는 L당 369원(212원 인하), LPG 부탄은 130원(73원 인하) 유류세를 유지한다.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고 종료됐다면 현 판매가 기준 휘발유 평균가 2,000원, 경유 1,800원까지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10월까지 한정적인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 선 정부는 다만 현재 유가 오름세가 오래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관련해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중 국제 유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그때 추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다문화가족 임산부에게도 1인당 교통비 7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임산부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서울에 사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70만원을 포인트(바우처) 형태로 1회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지원 대상에 다문화 가족 임산부가 제외됐지만 관련 조례(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다문화 가족 임산부도 지원 대상이 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다. 시는 조례 개정 후 신청 자격(출산 후 3개월까지)이 지나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제도 시행일인 7월 1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소급 적용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www.seoulmomcare.com)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시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시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앞두고 교통비를 지원받은 임산부 7천66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만족도에
С целью стимуляции энергосбережения и облегчения бремени расходов на топливо для среднего класса и самозанятых правительство приняло решение, «начиная с 2022 года, увеличить лимит возврата налога на топливо для малолитражных автомобилей с 200 000 до 300 000 вон в год». Владелец одного малолитражного автомобиля на семью, покупая топливо по специальной карте, может сэкономить на налоге на бензин, дизельное топливо или сжиженный газ до 300 000 вон в год. При этом вся семья, проживающая совместно с автовладельцем согласно регистрации, должна владеть только одним малолитражным автомобилем или фурго
Chính phủ đã quyết định tăng mức hoàn thuế nhiên liệu đối với nhiên liệu xe ô tô hạng nhẹ từ 200.000 won lên 300.000 won mỗi năm từ năm 2022 để góp phần tiết kiệm năng lượng và giảm gánh nặng chi phí nhiên liệu cho những người có thu nhập thấp và lao động tự do. Khi chủ sở hữu xe cỡ nhỏ thế hệ đầu mua nhiên liệu cho xe cỡ nhỏ thông qua thẻ mua nhiên liệu, có thể tiết kiệm khoản thuế đánh vào xăng, dầu diesel và LPG lên đến mức 300.000 won mỗi năm. Chủ xe hạng nhẹ và gia đình cùng sinh sống theo Giấy đăng ký thường trú với mỗi người không được sở hữu quá một phương tiện ô tô con hoặc xe tải va
政府は省エネを誘導し、自営業者などの油類費の負担を減らすため、「22年から軽自動車燃料の油類税還付限度額を年間20万ウォンから30万ウォンに増額」することにした。 1世代1軽自動車の所有者が石油購買カードを通じて軽自動車燃料を購入する場合はガソリン、軽油、LPGに課された税金を年間30万ウォンまで節約できる。 軽自動車所有者と住民登録票上の同居家族が、軽自動車または軽自動車乗合者のみを各1台以内で所有しなければならない。 軽自動車の油類税還付を受けるためには、ロッテ、新韓(シンハン)、現代(ヒョンデ)カード会社から油類購買カードの発給を受けて使用することができる。 カード会社が油類決済金額から当該払い戻し額を差し引いてカード代金を請求するため、軽自動車の所有者が別途に払い戻し申請をする必要がない。 国税庁は、より多くの軽自動車所有者が恩恵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軽自動車所有者にモバイル案内文を発送し、ユーチューブ、SNSを通じたさまざまな広報を実技し、専従相談チームも運営しているという。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정부는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중산서민.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22년부터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을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하기로 하였다. 1세대 1경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정부가 경차를 보유한 가구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차 유류세 환급액이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국세청은 10일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중산서민·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을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1세대 1경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경차연료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휘발유・경유・LPG에 부과된 세금 중 ℓ당 250원(LPG 161원)을 연간 30만 원 한도로 절약할 수 있다. 환급대상자는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경형승용차 또는 경형승합차만 각 1대 이내로 소유하여야 한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롯데ㆍ신한ㆍ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환급방법은 카드사가 유류결제금액에서 해당 환급액(연간 30만 원 한도)을 차감하고 카드대금을 청구하기 때문에 경차 소유자가 별도로 환급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국세청은 보다 많은 경차 소유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차 소유자에게 모바일 안내문 발송과 유튜브・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전담 상담팀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ㅣ신한은행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적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 3탄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행 프로젝트’는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장기간에 걸쳐 진정성 있는 지원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년 동안 안산시 다문화가정 자녀 600명을 대상으로 총 3억원을 후원하는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은 5월에 시행한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및 유류비 지원, 7월에 시행한 결식아동 밀박스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사업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다문화가정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령기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국어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단계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신한은행과 함께 ‘동행(同行)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