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리수리 다수리 장난감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병원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센터 홈페이지(http://www.swescc.or.kr)에서 신청받는다. 5월 29일 장난감 병원을 운영하고, 4월 30일부터 신청받는다. 한 가정당 장난감 1개를 수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25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지구의 건강을 위해 재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장 난 장난감 무료 수리로 아이에게는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고,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장난감도서관 9개 지점(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영통관, 행궁점, 원천점, 매교점, 창룡관)을 운영한다. 회원에게는 영·유아에 필요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뿐 아니라 지점별 의상, 백일·돌상, 휴대용 카시트 등 물품도 무료로 대여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3월 30일 미취학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즐기는 딸기수확체험 '아빠베리조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 백사면 베리의 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가족 10가족이 함께했다. 오후 1시부터 가족끼리 딸기를 함께 수확하며 나들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수확한 딸기는 포장하여 제공되고, 바로 씻어서 취식도 가능했다. 수확을 마친 뒤 가족들은 딸기를 나눠먹으며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내 놀이터에서 전동 자동차 장난감,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놀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따뜻한 봄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딸기도 싱싱하고 맛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0)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에 11번째 화성형아이키움터가 동탄신동에 지난 15일 개관했다. 이 날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신동점 개관식이 진행되어 현판 커팅식, 시설 라운딩, 개소기념 프로그램(도예) 등으로 공동육아를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개소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편한 마을로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신동점은 신한 금융희망재단에 인테리어를 지원 받았으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다양한 지역주민 편의시설 기관들과 함께 있다. 또 편안하고 쾌적한 내부시설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놀이공간, 유아휴게실,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고장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하여 경제적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순환체계에 기여할 계 획이다.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올해 안에 가평읍 '이음터'와 북면 '소통센터' 등 주민 커뮤니티센터 2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가평읍 이음터는 읍내리 1천346㎡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3천758㎡ 규모로 신축된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기계실이, 지상에는 장난감 도서관, 주민공유 공간, 공동회의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조리 실습실, 청소년 존 등이 각각 들어선다. 또 북면 소통센터는 목동리 1천484㎡에 지상 2층, 전체면적 9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는 체력단련실, 요가실, 조리 교실, 건강관리실, 스터디룸, 동아리방, 사진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가평군은 2019년부터 이들 지역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 버스·택시 승강장 리모델링, 골목길 활성화, 옹벽 개선, 스토리 월 조성 등을 진행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성시 가족 품앗이 도시애(愛) 그린(Green) 문화 장터를 개최했다. 문화와 플리마켓이 공존하는 이 축제는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가족품앗이 회원과 품앗이 활동에 관심있는 친구 등이 판매하고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로 호황이었다. 플리마켓에선 아나바다 장터, 추억 놀거리에서 레일기차, 회전라이더, 미로 바운스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또 팝콘과 슬러시, 츄러스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4컷 사진을 제공했다. 또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장난감의 재탄생, 환경 챌린지 등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족센터 연간 ESG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품앗이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자원순환, 환경보호 등 세계이슈에 관심갖고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며 가치를 실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단순 판매 등 행사가 아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고 환경과 지구를 생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중앙동어린이집 5층에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와 대형장난감 도서관 중원점을 설치해 4월 19일 문을 열었다. 이 두 개 시설은 최근 2개월간 1억2000만 원이 투입돼 268㎡ 규모에 마련됐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7세 까지의 영유아와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육교사는 4명, 시간당 최대 보육 인원은 6명이다. 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에 한 곳씩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을 설치 추진 해 앞선 4일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이번 중원점에 이어 오는 5월 22일 수내동 어린이 집 3층에 분당점을 개소한다. 대형장난감 도서관 중원점은 해님 달님 놀이터 바로 옆에 설치됐다. 지난해 5월 개소한 복정 대형장난감 도서관에 이어 성남시내 두 번째다. 트램펄린(방방이),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같이 개인이 소장하기 어려운 대형장난감 600점을 무료 대여한다. 매달 1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절차 뒤 대형장난감 2점을 최장 3주간(기본 2주간+1주 연장) 빌릴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안성시는 만65세 이상(기초노령연금수령자) 장난감 수리에 관심이 있고 기계 및 전기분야에 재능이 있으며 봉사활동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은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장난감 수리원 양성과정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공도 상상누리뜰에서 고장난 장남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재탄생 시키는 수리 봉사활동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4월 11일(화) 부터 4월 14일(금) 9시 ~ 18시까지(점심 12시~13시 제외) 총32시간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중식 미제공)이며, 장난감 수리원 봉사자는 차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연계시 참여자 우선 선발 조건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3월 29일(수) 9시부터 선착순 모집되며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하여 수강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031-678-6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육아 중 장난감이 고장나서 곤란했던 다문화가족이라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수리병원에 찾아가보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인식전환 활동으로 ‘장난감 기부 및 장난감 수리병원’을 운영했다. 장난감 수리병원은 10월 첫째, 둘째, 셋째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사전 예약제로 장난감 50점을 접수받아 진행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장난감 수리병원 운영으로 재사용을 촉진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기부된 장난감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뭉치장난감나라와 아이사랑놀이터(포천, 소흘)는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연중 기부받아 물티슈로 교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ocheonscc.or.kr/) 또는 상상뭉 치장난감나라(031-536-9632), 포천아이사랑놀이터(031-533-9635~6), 소흘아이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가 장난감도서관 택배서비스사업을 3월 시범운영에 이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는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3일간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선 3월 30가정을 시범운영 한 후 4월에는 50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 2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사가 일괄 무료로 배송해 주고 수거까지 하게 된다. 강성례 센터장은 “장난감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편리하게 가정에서 자녀와의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난감 대여와 반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거리 이용자들이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발달수준에 맞는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 03
Ansan City (mayor Yoon Hwa-seop) received proceeds of 535,500 won from the Bazaar event from the Municipal Gojan Daycare Center on the 13th. The Municipal Gojan Daycare Center, located in Danwon-gu, has been practicing continuous sharing by donating profits from bazaar selling stationery, clothing, and toys brought by its students for three years. The donations donated on this day will be used for neighbors in need through the Gyeonggi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An official from the daycare center said, "I was proud and grateful that children could participate in sharing activities to he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양시의 ‘아이사랑놀이터 가을맞이 페스티벌’ 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양육가정에 적지 않은 힘이 된 채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위탁기관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영유아를 키우는 230여 가정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에서는「장난감 프리마켓, 아이사랑 프리마켓」을 통한 육아용품 및 장난감 무료 나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신나는 동요나라」,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놀이방법을 안내한「온라인 책이랑 놀자」,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육아선배 홍선배」 등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뤘다. 미디어에 취약한 조부모님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영상으로 손 자녀와의 공감소통법, 놀이방법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관내 지역기관과 연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유아 성교육, 만안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동안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후기에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정양육으로 지친 가정에 힘이 됐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시기에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는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정양육지원시설인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화성형 아이키움터’로 통일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8월부터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및 장난감대여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통일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상호 기능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내에 화성형 아이키움터는 총 15개소로,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프로그램, 자유놀이,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기관별 위치와 서비스 내용은 홈페이지(www.hsicare.or.kr/www.hscfamil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부터 화성시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